경기도가 어린이집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보육코디네이터’ 선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지난 19일 수원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4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연 심사와 운영 방향 안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육코디네이터’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역량과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활용 능력을 갖춘 원장 가운데 선발되며, 현장 중심의 소그룹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시연 평가를 통해 약 35명 내외의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육코디네이터 운영 방향을 비롯해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교육 가이드 안내, 지원자들의 교육 시연 및 심사가 함께 진행됐다. 앞서 진행된 1차 서류심사에서는 최근 1년 이내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회계·결산 보고 경험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됐다. 이와 함께 아동, 교직원, 물품 관리 등 전반적인 시스템 활용 능력도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경기도는 보육코디네이터를 통해 어린이집의 회계 처리와 시스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보육코디네이
울주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6년 1분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춘해보건대학교, 이손의료재단, 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울산광역시 보조기기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재활서비스 운영 개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계획 공유 △퇴원 환자의 조기 사회 적응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재활 자원을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지속적인 치료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울주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권
고흥군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세대이음 한방건강교실 청춘잇다’ 프로그램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녹동고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4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학업 스트레스와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청소년기의 특성을 반영해, 한의학 기반의 체험 중심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중보건 한의사가 직접 참여해 ▲경혈을 활용한 통증 완화 셀프케어 ▲목·허리 건강 및 올바른 자세 유지 ▲청소년 비만 예방 ▲스트레스 및 불안 관리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실용적인 구성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평생 건강의 기반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자기 몸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
고흥군은 지난 19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어촌지도자협의회’에서 어촌계장과 수산 직능단체 회장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로당과 취약시설, 공동생활 공간 등을 중심으로 노년층 결핵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군 보건소 결핵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결핵 예방 및 관리 방법 ▲잠복 결핵 감염 개념과 치료 필요성 ▲외국인 결핵 검진 절차 ▲국가 결핵관리사업 안내 ▲기침 예절 및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이다. 또한 결핵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잠복 결핵 감염자의 치료 필요성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군은 어촌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어업인들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촌지도자들의 역할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기 발견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지역 맞춤형 홍보와 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헬스케어 특구기업 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에스토니아 의료데이터 활용 및 현지 실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6 기간 중 진행됐으며,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전시장 내 ‘강원공동관’을 운영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홍보와 기업 수출 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에스토니아 정부 산하 기관 메트로서트와 타르투대학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지 의료데이터 활용 체계와 협력 방안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6년 특구 추진계획 발표 ▲AI 헬스케어 V·V 플랫폼 시연 ▲에스토니아 의료데이터 활용 방안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AI 헬스케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을 지원하는 ‘V·V 플랫폼’이 공개되며 기업들의 실증 및 상용화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2024년 글로벌혁신특구로 지정된 이
강원특별자치도가 공공의료 현안 해결과 의료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노사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도는 3월 19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의료원장과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강릉의료원에서 진행된 노조 측과의 논의 이후 후속 대응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노조 측은 의료원 체불임금 해소와 응급실 의사 인건비 보장, 재활병원 전문의 인건비 지원, 중앙노동위원회 결정 수용, 지속 가능한 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도는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지원 방안을 구체화했다. 우선 속초의료원 임금체불 문제 해소를 위해 20억 원 규모의 지역개발기금을 신규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의료원의 공익적 손실 보전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65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하고, 공공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도 재활병원에 전문의 인건비 4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된다. 도는 응급실 전담의사 확보를 위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공의료
천안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그냥드림’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정책 고도화에 나섰다. 천안시는 19일 홍종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따숨푸드뱅크 내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식 그냥드림 사업’과 읍면동 단위로 운영 중인 ‘천안형 나눔(공유) 냉장고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두 사업 모두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천안시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추가 확보해 ‘그냥드림 꾸러미’의 구성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제작한 홍보 영상을 활용해 사업 인지도를 높이고, 읍면동과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위기 가구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다.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세심한 장치도 마련됐다. 전용 홍보 코너를 설치해 책자와 리플렛을 비치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지원 제도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현장 운영 방식에 대해 “자연스러운
충남도가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정책인 ‘그냥드림’ 사업을 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지역 맞춤형 모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충남도는 19일 천안시 복지재단 ‘따숨푸드뱅크’를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및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실태와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인 천안시 사례를 점검하고, 이를 충남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은 절차를 간소화해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기본적인 식료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천안시는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발전시킨 ‘천안형 그냥드림’ 모델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찾아가는 이동식 그냥드림’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주 1회 생필품을 직접 전달한다.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후속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 다른 축은 ‘나눔냉장고’다.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읍면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공 심리상담 서비스를 강화한다. 동대문구 보건소는 보건소 2층에 ‘마음꽃핌상담실’을 조성하고 지난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음꽃핌상담실’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이전 단계에서부터 일상 속 고민과 심리적 어려움을 편안하게 나눌 수 있도록 상담 접근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고위험군 중심 상담에서 벗어나 일반 주민까지 대상으로 확대해 예방 중심의 심리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상담실에는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며, 구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접수 상담부터 심층 상담, 필요 시 고위험군 연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상담 체계를 갖춰 개인 맞춤형 사례관리와 사후 회복 지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연령과 대상에 맞춘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홍릉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자기돌봄과 자녀양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이용 대상은 만 18세 이상 동대문구민이며, 상담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은 전화 예약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보다
진도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진도군은 순회진료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건강버스’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마을 단위로 진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총 23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검진과 상담이 이뤄졌다. 주요 서비스는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본 건강 체크를 비롯해 골밀도 검사, 구강검진 및 치료, 한방진료,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 진료를 넘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군에 대해서는 보건소 등록관리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도군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서울 성북구의 대표 청년 정책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시행 3년을 맞으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성북구는 19일 국민대학교에서 사업 3주년을 기념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학생식당에서는 오전 8시부터 250인분의 아침 식사가 제공됐으며, 학생들은 1,000원의 부담으로 식사를 이용했다. 현장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국민대학교 총장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정책 체감도를 점검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커진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북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앙정부와 협력해 도입된 이후, 참여 대학과 지원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 관내 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예산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약 1억 원대에서 시작된 예산은 2026년 약 2억8천만 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약 100만 식이 제공될 예정이며, 2026년 한 해에만 약 28만 식이 지원된다. 성북구는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충북 괴산군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괴산군은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군의회 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가족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산울림 밴드’의 드럼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이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한 다수의 수상자가 선정돼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연합회가 마련한 장학금이 장애 학생에게 전달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장애가 일상의 제약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점에 공감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
울산 동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 동구는 의료와 주거, 돌봄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지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3월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 창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복합적인 돌봄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한 곳에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구는 전담 창구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후 보건과 복지,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대상자의 욕구와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동구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지역 내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복지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
청송군이 아동 대상 체험형 건강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나섰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월 한 달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피부촉촉! 아토Fre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보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됐다. 이론 교육과 함께 체험 활동을 병행해 참여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예방 방법, 증상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응급 상황에 대한 이해도 함께 다뤄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와 천연비누 제작, 알레르기 예방 저금통 만들기, 과일청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효과도 확인됐다. 프로그램 전후 실시한 조사에서 참여 아동의 알레르기 질환 관련 지식 수준이 평균 1점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
고양특례시가 서울에서 이전하는 기업들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발표한 ‘사업체 유입·유출 구조 분석’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서울에서 고양시로 순유입된 사업체는 총 776개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전체 사업체 3,864개 중 약 20%가 고양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와 남양주시 등이 뒤를 이었지만, 고양시는 규모 면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이 4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고, 사업서비스업도 뒤를 이었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업 중심으로 기업 이동이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흐름은 고양시의 입지적 강점과 연관이 깊다.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교통 접근성, 상권 형성 여건 등이 기업 유입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에서 서울 인접 도시로의 기업 이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양시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산업 기반 확대도 기대 요인이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으로, 첨단 산업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