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충북도는 18일 오송역 선하마루에서 ‘2026년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지정서 전달식 및 간담회’를 열고 관광 마케팅 강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총 7곳으로, 충북 지역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맡아 관광객 유치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여행사는 충북도의 주요 관광지와 신규 관광 콘텐츠, 지역 축제 등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해 실질적인 방문객 증가를 이끌 계획이다. 충북도는 전담여행사에 대해 최대 1,200만 원 범위 내에서 상품 개발비와 홍보비,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특히 체류형 관광상품과 축제 연계 상품 운영 실적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해 성과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으로 구조를 전환하고, 소규모·맞춤형 여행 수요를 적극 반영해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궁극적으로는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을 목표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종기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담여행사는 관광객 유치의 핵심 파트너”라며 “지
양산시가 공공 재활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양산시보건소는 경남 지역 최초로 ‘공공재활물리치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질환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요통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이 우선 대상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참여자의 신체 상태를 사전에 분석해 맞춤형 운동과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사후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특화 사업으로, 예방부터 치료, 재활까지 이어지는 통합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영산대학교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 양산분회와 협력해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 전문가들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양산시는 향후 총 4개 기수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1기 요통 예방을 시작으로 항
울산 중구가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협력해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운영 지역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혈당 수치 인지율이 낮은 병영2동과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율이 낮은 중앙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구보건소는 3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서동시장과 중앙동 문화의거리 상점가 등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건강 격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장을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상인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OLED 소재와 전지박을 생산하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익산 함열농공단지에 제조공장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도의원,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장은 총 37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2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약 5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주요 생산품은 TV와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활용되는 OLED 소재로, 글로벌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OLED 소재와 전지박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기업으로, 전북 익산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헝가리, 캐나다, 중국 등 해외에도 생산거점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초박형 전지박 기술과 고강도 소재 기술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고밀도화와 경량화를 구현하고 있으며, OLED 분야에서도 8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2024년 ‘유턴기업’ 지정 이후 추진된 사업으로, 해외 생산기지와 연계한 국내 생산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이번 준공을 계기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스타트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전북도는 18일 조달청과 ‘지역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 및 혁신조달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혁신제품 지역 스카우터’ 추천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는 그동안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운영되던 제도에 공공이 직접 참여하는 첫 사례다. ‘혁신제품 스카우터’는 기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제품을 발굴해 공공조달 시장으로 연결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도는 자체적으로 발굴한 유망 제품을 조달청에 직접 추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북도는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현장 적합성을 검증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가 추천한 제품은 혁신제품 지정 심사에서 가점과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실적 부족으로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던 스타트업들이 보다 빠르게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를 ‘K-혁신 하이패스’ 모델로 정의하고, 기술 개발부터 실증, 공공조달까지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북도는
남양주시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18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18회 경기동부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영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표창이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기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양주가 주거 중심 도시를 넘어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규모 개발사업과 지역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일자리와 자금이 선순환하는 건강한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금융 지원과 보증 확대, 판로 개척, 수출 지원, 기업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대전 중구가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중구는 18일 관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7곳과 ‘2026년 통합돌봄사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기존 거주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돌다리청림가사회적협동조합,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심청이재가복지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한남요양병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가사지원, 이동지원, 식사지원, 방문목욕, 주거환경 개선, 단기시설 보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구는 여기에 더해 방문 의료 및 운동 서비스, AI 기반 돌봄 상담, 온마을 콜택시 사업 등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 대상자가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주민이 익숙한 환경에서 존엄한 삶을 유지
서울 광진구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종합적인 노동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광진구는 ‘노동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노동상담과 법률지원, 노동교육,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인노무사가 참여하는 1대1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방문과 전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간과 거리 제약이 있는 직장인을 위해 ‘퇴근길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사회 진입 초기 단계부터 권리 인식을 높이고 있다.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영화제와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자의 정서적 안정과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대응한 맞춤형 정책도 추진 중이다. 감정노동자에게는 권리 보호 교육과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배달노동자에게는 안전교육과 보호장비 구매비를 지원한다.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도
광주 광산구가 장애인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광산구는 18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6년 장애인복지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장애인 복지사업과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등 24명의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복지시설 부정수급 예방 및 인권 교육 △광산형 권리 중심 일자리 확대 △포용형 무장애 생활권 조성 등 핵심 정책 과제가 논의됐다. 특히 2027년 도입 예정인 ‘장애인 개인예산제’에 대한 준비 상황도 공유됐다. 해당 제도는 장애인이 자신의 필요와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자율성과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산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의 질과 효과를 높이겠다”며 “장애인이 주체적인 삶을 누리고 존엄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는 ‘지원’에서 ‘선택권 보장’으
서울 광진구가 저소득 주민의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광진구는 2026년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지원 안내문과 의료급여제도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며, 변화하는 복지제도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이번 안내문에는 생계·주거·의료급여 등 주요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또한 교통비, 명절 위문비, 공공요금 감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혜택도 함께 담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위해 병의원 이용 절차와 본인부담금,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해 초기 이용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진구 자체 복지사업도 포함됐다. 기초수급자 이사비 지원과 임플란트·틀니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함께 소개돼 대상 주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안내문은 총 4,000부가 제작돼 신규 수급자에게 우선 우편 발송됐으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상시 배부된다. 방문 민원과 연계한 반복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대면 안내 서비스도 확대된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기초복지 알림톡’을 통해 신규 정책과 제도 변경 사항, 부정수급 예방
경기평택항이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의 첫걸음을 내디디며 글로벌 항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8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개항 이후 처음으로 대형 자동차운반선에 액화천연가스(LNG)를 성공적으로 급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총 1,290톤 규모의 LNG가 공급됐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시험 운영을 넘어, 평택항이 본격적인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벙커링)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LNG 급유가 가능한 항만은 친환경 대응 역량을 갖춘 항만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LNG 벙커링은 글로벌 항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부산과 울산, 벨기에 안트워프-브뤼헤, 싱가포르 등 주요 항만들은 이미 LNG 연료 공급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급유는 한국LNG벙커링㈜의 급유선 ‘블루웨일호’가 유코카캐리어스㈜의 자동차운반선 ‘레이크 시라사기호’에 LNG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항은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LNG 급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운송 항로 8개 중 5개 노선에 LNG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으로,
전남 영광군과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에 나섰다. 영광군보건소와 장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인접 지자체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송광민 부군수는 “직원들의 뜻이 담긴 기부금이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상생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덕희 보건소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영광과 장성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보건 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자체 간 협력 모델로, 지역 간 연대와 상생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 간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나아가는 흐름이 눈에 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전남 영광군이 장애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있다. 영광군은 장애인과 보호자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는 복잡한 민원 절차를 간소화해, 전화 한 통으로 생활 불편이나 제도 개선 요구, 신규 정책 제안 등을 접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군수 직속으로 운영되면서 접수된 민원은 즉시 관련 부서로 전달되고, 처리 과정 역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이 단순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뿐 아니라 가족과 관련 단체까지 포함된다. 누구나 전화 상담을 통해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영광군은 이 제도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세밀하게 파악하고, 군정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속 전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행정 접근성을 높이
경남 합천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재택의료 서비스에 나선다. 합천군은 3월 27일부터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합천군은 보건소 내 전담 인력팀을 구성해 방문 진료와 건강관리, 복지 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담형 재택의료센터’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료진이 판단한 어르신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받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받게 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합천군 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 요청에 나섰다. 육 시장은 18일 김민재를 만나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육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춘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과 정책 협력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역역량성장거점 활성화 공모사업’과 관련해 춘천시의 시민참여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11개 사업, 68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민재 차관은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춘천시가 추진한 태극기 선양사업의 성과도 확대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육 시장은 기획예산처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협력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안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섰다. 육 시장은 “선거를 앞둔 시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