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2026년도 예산을 8,884억8천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8,883억2천만 원)보다 1억6,200만 원(0.02%) 증가한 규모다.이번 예산은 경기침체와 복지지출 증가 속에서도 **‘시민 안전 확보와 생활 인프라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긴축 속에서도 ‘시민 생명과 안전’ 최우선오산시는 이번 예산을 “필수경비 증가와 가용재원 감소 속에서도 안전과 복지에 중점을 둔 긴축형 예산”이라고 밝혔다.2026년 예산 중 일반회계는 7,430억 원, 특별회계는 1,454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무엇보다 재난예방시설 확충, 다중이용시설 점검 강화 등 생활 속 안전망 구축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6억5천만 원) △교량·터널 정비(28억4천만 원) △시설물 보수(25억4천만 원) 등 생활권 안전관리체계 정비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 인구 50만 ‘커넥트시티’ 기반 구축 오산시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실현을 위한 도시 기반 확충에도 집중한다.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 기금전출금 110억 원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비 266억 원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58억 원
화성특례시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수출물류지원사업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공공기관이 협력해 수출 물류 애로를 해결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은 화성특례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 물류 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삼성SDS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전용 선복(船腹) 공간 지원으로 물류 스케줄 안정성 확보 ▲소규모 화물 묶음운송 서비스 도입으로 소규모 수출기업의 물류 효율성 제고 등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또한 이번 사업과 연계해 수출물류비 지원 예산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복 공간 확보난과 물류비 상승 등은 지방정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였는데, 이번 협약으로 중앙과 지방이 함께 해법을 찾게 돼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 모델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5년 인천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길병원을 비롯해 중부권 인천광역시의료원, 남부권 인천적십자병원, 동북권 인천세종병원, 서북권 나은병원 등 5개 책임의료기관과 인천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참석했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돌봄통합사업’**을 중심으로 각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권역별·지역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행사는 국가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주제 발표와 현장 의료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권역 책임의료기관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내 필수의료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권역 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 제공 및 권역 내 협력체계 기획·조정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 단위에서 필수의료 제공과 보건의료기관 간 연계·조정을 담당하고 있다. 각 기관은 공공의
고흥군과 고흥경찰서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주관 ‘2025년 자치경찰사무 협력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시군·경찰서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오른 성과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22개 시군과 경찰서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력체계 구축 노력 및 우수 시책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고흥군과 고흥경찰서는 특히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드론 합동 순찰대’가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순찰대는 도서 지역과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총 120회의 범죄예방 순찰 및 실종자 수색, 산불 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주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흥군은 또한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상동기 범죄 예방 치안 인프라 설치사업’과 ‘빛으로 밝히는 안전한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상동기 범죄 예방 인프라 설치사업’은 영남면 우두항 일원에 1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폴, 가로등, 지능형 CCTV 등을 설치,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빛으로 밝히는 안전한 횡단보도
전남 고흥군이 일상 속 탄소 감축 실천에 앞장선 군민 327명에게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 인센티브 총 2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환경 보호와 생활비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고흥군은 아직 제도에 가입하지 않은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에너지 부문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cpoint.or.kr)’, **자동차 부문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을 통해 상시 가입이 가능하며,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한 서면 신청도 지원한다. 현재 에너지 분야에는 개인, 상가, 학교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고, 자동차 분야는 개인만 참여 가능하다. 고흥군은 제도 참여를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얻는 동시에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환경보호뿐 아니라 생활비 절감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다해주길 바란다”**며 국방부에 강한 사명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부 합동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가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군, 본분을 다하는 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근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잠시 사회적 혼란이 있었지만 군이 제자리를 지키며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다해준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혼란의 시기 또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과정으로 삼아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자”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국가보훈부에 대해 “정부 수립 이후 지금까지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보훈 체계의 실질적 개선과 예우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 대한 존중과 보상이 없다면, 위기 상황에서 누가 앞에 나서겠느냐”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김해시가 행정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직접 적용한 성과를 공유하며 ‘김해형 AI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는 12월 19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AI혁신TF팀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 추진해 온 혁신 과제와 기술 내재화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디지털경제 대전환 전략에 발맞춰 지난 9월 출범한 AI혁신TF팀의 활동을 점검하고,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 기술 개발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AI혁신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전략 ▲개발·데이터 ▲GIS 등 3개 분과, 19개 부서 36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이다. 이들은 예산을 들여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무원이 직접 AI 기술을 학습·적용하는 ‘비예산 자체 개발’ 방식으로 행정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왔다. 짧은 운영 기간에도 성과는 뚜렷했다. **생물·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모기 서식지를 예측하는 ‘AI 방역 네비게이션’**으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고, **‘구난·대피시설 원터치 길안내 서비스’**로는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기술력과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또 행정 효율화를 위해 개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리시스템’**
경기도 소방공무원 316명이 21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첫발을 내디뎠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2월 19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제79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소방 영웅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 21주간의 합숙 훈련 마치고 “경기소방 가족으로”이날 임용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에서 “오늘 79기 소방관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1,42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난 5개월간의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여러분은 이제 자랑스러운 경기소방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당 야탑동 화재,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포천 오폭사고, 의료공백 사태 등 위기 현장마다 도민의 곁을 지킨 것은 바로 여러분의 선배들이었다”며 “여러분 역시 도민의 절실한 부름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영웅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도민의 생명 지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김 지사는 또 “경기도는 소방안전체
무주군이 자랑하는 ‘반딧불 샤인머스캣 특별 판매전’이 오는 24일까지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랭지 청정지역 무주에서 재배된 샤인머스캣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소비 촉진 및 유통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8일 시작된 이번 판매전은 1.5kg 포장 2만 박스(총 30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19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최영섭 양재지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의 품질을 알리고,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했다. 황 군수는 “서울 시민들에게 무주만의 청정한 맛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를 널리 알리고, 반딧불 샤인머스캣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유통 인프라 강화를 통해 무주 샤인머스캣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무주농산물 가격안정기금사업을 통해 52농가에서 250톤의 샤인머스캣을 수매했으며, 이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인 GPA 서울총회, 전 분야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설명회, 개인정보 미래포럼,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등 개인정보위원회의 주요 정책과 핵심 현장마다 참여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한 제3기 개인정보위 대학생기자단의 활동이 12월 19일으로 종료됐다. 개인정보위는 12월 19일, 제3기 대학생기자단 해단식을 열고, 총 16명의 대학생 기자들에게 활동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10개월간의 기자단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 대학생기자단은 총 36건의 위원회 주요 정책 현장에서 국민기자로 활약하며, 총 126건(2024년 102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해지는 위원회 정책 현장을 풍부한 시각적 콘텐츠를 통해 국민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2인 1팀 단위의 팀프로젝트 활동, GPA 총회기간 동안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TF를 구성해 운영했다. 개인정보위의 정책 방향과 역할 등을 정확하게 알리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개인정보위의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활동을 기획, 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최우수등급(ALL)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인증은 공정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인공지능(AI) 기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 3개 심사영역 종합점수 97점…3년 연속 ‘최우수 ALL’ 달성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품질 높은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하기 위해2022년부터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공정위는 2022~2025년까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으며, 올해 실시된 심사(7~11월)에서 3개 심사영역 종합점수 97점을 기록하며 ‘최우수기관(ALL)’ 인증을 받았다. ■ 데이터 전문조직 운영…정확·고품질 데이터 개방공정위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건 의결서, 사업자 정보,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 주요 데이터를 정확하고 표준화된 형태로 가공·개방하기 위해 AI업무혁신전담팀을 중심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이 조직은 데이터의 현행화·정제·변환 및 오류검증을 상시 수행하며,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시에 데이터 포맷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12월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혹한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권의 사회 환원 가치를 실천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복권위원회 민간위원과 복권홍보대사 겸 18기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박하선, 그리고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복권위원회는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했으며, 그중 4천 장은 개미마을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와 함께 쌀·라면 등 생필품과 동지 맞이 팥죽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 앞서 열린 행복공감봉사단 해단식에서는 이용욱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1년간 봉사단 활동을 이끈 박하선 단장과 봉사단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사무처장은 “오늘 전달된 연탄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물하길 바란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지원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올해 총 6차례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훈 어르신 급식 봉사, 발달장애 청소년 체육활동, 김장 나눔
국가보훈부는 12월 20일 정오, 서울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2025년 히어로즈 패밀리 소통·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전몰·순직군경의 유족인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단, 우미희망재단·초록우산 등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영웅의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히어로즈 패밀리와 민간 협력기관,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의 프로그램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히어로즈 패밀리 구성원들이 사별의 아픔을 극복하며 일상으로 돌아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고, 자녀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아카펠라 공연, 각 기관이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 민관 협력으로 유가족 정서·심리 회복 지원국가보훈부는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몰·순직군경의 24세 이하 자녀를 둔 유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2023년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195가구 498명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 상담, 정서 회복
국가보훈부가 12월 18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가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실현을 목표로 한 4대 전략과 8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유공자 등 모든 보훈대상자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 그리고 미래지향적 보훈체계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담고 있다. ■ 4대 전략: 보상·복지·문화·혁신으로 미래보훈 실현국가보훈부는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보훈보상, △고령화에 대응하는 의료복지, △국민과 함께 기억하는 보훈문화,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보훈 혁신을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8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 ① 독립유공자 보상 확대“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보상 범위를 최소 2대(代) 유족까지 확대한다.이는 뒤늦은 포상으로 1대까지만 보상받은 유족의 자녀 세대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 ② 참전유공자 배우자 생계지원고령 참전유공자 사망 후 홀로 남겨진 배우자에게 월 15만 원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내년부터 80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층 배우자 약 1만7천 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 ③ 민주유공자 예우 법제화그동안 소외
병무청이 병역의무 기피자 343명의 인적사항을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병역의무 불이행자에게 이행을 촉구하고, 병역의 공정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병무청은 지난 2015년 7월 1일부터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공개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제도는 병역을 기피한 이들에게 병역이행을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성실히 의무를 다하는 국민과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개 대상은 ▲현역병 입영 기피 111명 ▲사회복무요원 소집 기피 31명 ▲대체복무요원 소집 기피 4명 ▲병역판정검사 기피 10명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 187명 등 총 343명이다. 공개 절차는 사전 안내와 소명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는 과정을 거친다. 병무청은 올해 3월, 공개대상자에게 사전 통보 후 6개월간 병역이행을 촉구하고 소명 기회를 부여, 이후 ‘병역의무기피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공개 항목은 성명, 연령, 주소, 기피일자, 기피요지, 법 위반 조항 등 총 6개 항목이며, 기피자가 병역의무를 이행할 경우 명단에서 즉시 삭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공개를 통해 병역의무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