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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영천시, 장애인 자립주택 입주 환영식…“독립생활 응원”

자립지원 시범사업 확대... 자립장애인 새로운 출발 응원

 

영천시가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며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18일 중앙동에 위치한 장애인 자립주택에서 신규 입주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하고, 독립생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입주는 지난해 첫 사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30대 남매가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들은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쌓으며 독립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와 시 관계자, 활동지원사, 가족 등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입주자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입주자는 “스스로 생활을 꾸려가며 안정적인 자립을 이루고 싶다”며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며 자립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는 자립주택 사업이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안정적인 생활 기반과 함께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은 개인의 삶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립은 공간이 아니라 ‘기회’에서 시작된다. 이번 사례가 일회성 지원을 넘어 더 많은 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