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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군위군, 결핵 예방 집중 홍보…기침 증상 시 즉시 검진 강조

 

군위군 보건소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하며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3월 22일부터 일주일간 ‘결핵 예방주간’을 지정하고, 군민들의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결핵 ZERO! 기침=신호, 검진=보호, 치료=야호”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방주간 동안 군위군은 결핵 예방 교육을 비롯해 전광판 홍보, 홈페이지 안내, 현수막 게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대구에서 열리는 결핵 예방주간 합동 캠페인에도 참여해 지역 간 공동 대응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결핵은 활동성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결핵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군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상담은 보건소 결핵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병”이라며 “예방주간을 계기로 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검진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여전히 ‘조용히 확산되는 감염병’이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제 검진 참여로 이어지는 실질적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행동이 함께 따라야 할 시점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