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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득세 환급금 111만명 대상…국세청 “수수료 없이 간편 신청”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환급금을 보다 쉽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직접 안내에 나선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간편한 절차로 신청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세청은 환급과 관련해 계좌 비밀번호나 카드번호, 입금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를 사칭한 금융사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환급 안내 대상은 총 111만 명 규모다.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등 영세 인적용역 소득자를 비롯해 공제 적용 시 환급이 발생하는 연금·기타소득자, 그리고 공제·감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근로소득자 등이 포함된다.

 

환급금 신청은 안내문을 받은 경우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손택스’에서는 안내문 내 ‘신고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PC ‘홈택스’에서는 ‘종합소득세 기한후 환급 신고’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전화(1544-9944)를 통한 ARS 신청도 지원된다.

 

신청 절차 역시 간소화됐다. 본인 인증 후 환급받을 계좌만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확인 방법은 있다.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환급 대상 여부와 예상 환급세액을 조회할 수 있으며, 3월 한 달 동안은 국세상담센터(126)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환급금 지급 일정도 확인이 필요하다.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4월 말까지 환급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4월 1일 이후 신청 건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지급된다.

 

국세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환급금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지 않은 세금이 여전히 많다는 점에서, 이번 안내는 단순 행정이 아닌 ‘숨은 돈 찾기’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