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13.2℃
  • 연무서울 17.7℃
  • 맑음대전 18.7℃
  • 맑음대구 21.0℃
  • 연무울산 17.0℃
  • 맑음광주 20.6℃
  • 연무부산 17.9℃
  • 맑음고창 19.5℃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9.4℃
  • 맑음강진군 22.0℃
  • 맑음경주시 19.8℃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여수 오동도서 SNS서포터즈 취재…동백꽃 명소 재조명

3월 서포터즈 데이 공동취재 추진… SNS 채널 활용 관광 콘텐츠 확산

 

여수시 SNS서포터즈가 동백꽃 명소 오동도에서 관광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 SNS서포터즈는 지난 18일 오동도 일원에서 ‘3월 서포터즈 데이’ 공동취재를 진행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착수했다. 이번 활동은 과거 수학여행지로 사랑받았던 오동도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서포터즈는 교복을 착용한 콘셉트로 참여해 추억을 자극하는 감성을 더했다. 이들은 동백열차를 타고 방파제길을 따라 이동하며 약 3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오동도의 풍경을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맨발 황토 산책길과 시누대 터널, 등대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취재가 이어졌다. 향일암과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관광 매력 알리기에 집중했다.

 

또한 동백꽃 전망대와 용굴, 코끼리바위, 해안산책로 등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도 구상됐다.

 

참여 서포터즈는 “교복을 입고 다시 찾은 오동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는 SNS서포터즈를 지역 홍보의 핵심 역할로 활용하고 있다. 매월 공동취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섬 기획취재’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가 여수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관광 홍보는 정보보다 ‘감성’이 더 크게 작용한다. 추억을 자극하는 이번 시도가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콘텐츠의 힘이 시험대에 올랐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