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12월 19일 ‘무역항 요트 계류시설 사용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해 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항만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계류시설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고시는 ‘항만법’ 제41조 및 제42조에 근거해 무역항 내 요트 계류시설의 사용 및 관리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에는 지방관리 무역항 계류시설 사용료 결정권의 지방정부 이양,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에 대한 20% 사용료 감면 적용, 그리고 상위법령 정비를 통한 제도 현행화가 포함됐다. 특히 다자녀 가구에 대한 요트 계류료 감면 조치는 해양레저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 단위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용료를 결정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별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진재영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지방 무역항의 요트계류시설이 보다 효율적이고 지역 중심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해양레저 이용 편의도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방 이양과 다자녀 감면 확대는 단순한 행정 변화가 아니라, 해양레저의 문턱을 낮추는 정책적 신호
연말연시를 맞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구 부총리는 12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혜심원을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과 교류했다. 구 부총리는 시설을 둘러본 뒤 종사자들에게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어 하교 후 돌아온 아동들에게 경제 동화 읽기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과 소통했다. 동화를 듣고 퀴즈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작은 선물이 전달됐고, 함께하지 못한 재원 아동들을 위한 간식 선물세트, 중·고등학생을 위한 문화상품권도 전달됐다. 구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구 부총리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과 관련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천·선발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추천 요건에 명시하고, 한국장학재단 출연금과 장학금 지원 인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
경상남도가 도내 창업 생태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1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군, 대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업 네트워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 지역의 창업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남도 창업 비전 및 전략 발표 ▲경남 창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방안 ▲GSAT 2026 추진계획 설명 ▲토론 및 네트워킹 ▲우수 창업기업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창업 정보와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멘토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및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경남도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던 창업지원 기능을 연계·통합하는 ‘경남창업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계획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도내 어느 지원기관을 방문하더라도,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창업지
서울 동대문구가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70억 원을 확정했다. 올해보다 15억 원(9.7%) 증액된 규모로, 구는 이를 ‘공교육 정상화’와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투자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한 예산”이번 예산 편성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수요 중심’**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사·학부모와 소통하는 ‘차담회’를 진행했고, 학생과 주민 등 1,4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구 관계자는 “교육제도의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행정이 일방적으로 방향을 정하기보다,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요구를 중심으로 예산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 미래형 인재 위한 신규 사업 확대2025년에는 미래형 수업 환경 조성과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이 추진된다.에듀테크 기반 수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뒷받침한다. 또한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교 학과 체험’, ‘미디어 진로 교육’ 등 체험 중심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된다. ■ 교권 보호·교사 인센티브 신설 교권 존중과 교사 사기 진작을 위한 **‘교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
드라마의 감정을 완성하는 것은 결국 음악이다.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과 원지안의 서사를 따라 흐르는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감성 멜로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장면마다 절묘하게 배치된 음악은 인물의 감정선을 한층 깊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세린 음악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음악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박서준 배우도 늘 ‘이 드라마는 음악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해왔는데, 그 말이 작업 내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음악 구성의 핵심에 대해서는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에 따라 곡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극 중 시점이 바뀔 때마다 악기 구성과 템포를 달리하며, 멜로디와 코드 진행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시청자가 자연스럽게 감정에 스며들도록 했다는 것이다. OST 라인업 역시 화제다. 성시경을 중심으로 제휘&민서, 권진아, 리라(요아소비 이쿠라), 이승협(J.DON), 헤이즈 등 화려한 참여진이 이름을 올리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성시경이 부른 **어떤 날 어떤 마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선과 악의 첨예한 대립을 담아낸 그룹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서사의 서막을 알렸다. 2026년 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그늘 속에서 살아오다 10년 전으로 돌아간 판사 이한영이, 과거의 선택을 바로잡으며 거악을 심판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19일 공개된 포스터는 빛과 어둠, 두 진영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극의 핵심 갈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정의의 편에 선 이한영(지성 분)과 욕망의 정점에 선 강신진(박희순 분)이 각각 중심에 서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먼저 이한영을 중심으로 한 포스터에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원진아 분), 절친 석정호(태원석 분), 대진일보 기자 송나연(백진희 분), 충남지검 검사 박철우(황희 분)가 함께 등장한다. 서로 다른 위치에 있지만 정의라는 목표 아래 연대한 이들의 눈빛은 ‘반드시 법정에 세웁니다’라는 문구와 맞물리며 강한 결의를 전한다. 극 중 김진아와 박철우는 초반 이한영을 경계하다가 그의 진심을 알아보고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석정호는 앞뒤 가리지 않는 의리파 친구로, 송나연은 과거 도움을 계기로 한영과 손잡고 거대한 악
JTBC 새 금요드라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 1·2회 연속 방송으로 첫선을 보인다.‘상실 이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가족의 서사와 세대별 멜로를 엮어,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정통 감성극을 예고하고 있다. ■ 가족으로부터 시작되는 서사‘러브 미’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상처를 품은 가족이 다시 사랑을 배우는 여정을 그린다.7년 전 어머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도망치듯 살아온 맏딸 서준경(서현진), 아내의 부재 속에 외로움과 죄책감에 잠긴 남편 서진호(유재명), 그리고 기댈 곳 없는 막내 서준서(이시우).이들은 가족의 틈새 속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로 남지만, 결국 서로를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 세대별 멜로가 교차하는 다층적 이야기드라마는 세대에 따라 다른 색깔의 멜로를 그려내며 다채로운 감정선을 구축한다. 먼저 **서준경과 주도현(장률)**은 ‘옆집 사람’으로 만나며, 서툴지만 진심 어린 서른의 사랑을 펼친다. 서현진은 내면의 상처를 담담히 표현하고, 장률은 묵직한 감정선으로 준경의 변화에 설득력을 더한다. 한편 **서진호와 진자영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기온이 낮아지면 바이러스 생존력이 높아지고, 밀폐된 공간에서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집단 감염 위험도 커진다.보건당국은 일상 속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 위생 수칙 준수를 통해 감염 예방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왜 위험할까?노로바이러스는 감염자의 소량의 분변이나 구토물에도 포함된 바이러스 입자가 입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이다.특히 식당·학교·유치원 등에서 음식이나 손을 통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나타나며, 영유아나 고령층은 탈수로 인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 일상에서 지켜야 할 노로바이러스 예방법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다. 2.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특히 굴·조개류 등 해산물은 중심 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안전하다. 3.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고 껍질 벗겨 먹기 생으로 먹는 과일과 채소는 식중독균이나 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세척 후 섭취한다. 4.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변기
겨울철을 맞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 참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고위험군 백신 접종 필수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늘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바이러스 전파가 쉬워진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감염 시 합병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 ▷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지원 대상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 코로나19 백신 지원 대상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은 되도록 조기에 예방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5계명1.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기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 2. 기침 예절 지키기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증상이 있을 땐 마스크 착
대전 원도심 재도약의 신호탄이 울렸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재생 공모사업 가운데 국비 지원 규모가 가장 큰 국가시범지구에 대덕구가 최종 선정됐다”며 “청사 이전 이후 침체됐던 원도심의 과제를 해결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대덕구청사 부지 일원 1만 3,702㎡ 규모로,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해 총 2,041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으로 계획됐다. 사업의 핵심은 디자인엔지니어링과 첨단 뿌리산업을 연결하는 도심형 산업거점 조성이다.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기술자문까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매년 300명 이상 은퇴하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지역 뿌리산업과 연계해 기술 애로 해소와 현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정주 여건 개선도 병행된다. 지구 내에는 산업 종사자·
경기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전국 48개 대상지 중 4곳이 최종 선정되며 총 40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 지역은 동두천시 생연동, 가평군 가평읍, 파주시 문산읍, 안양시 안양4동이다. ■ 경기도 4곳, 도시재생 공모에서 두각이번 공모는 12월 초 국토부가 서면으로 진행한 제3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경기도는 이번 결과로 정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누적 지역이 76곳에 달하게 됐다. 사업유형은 △노후주거지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사업’, △기반시설 확충 중심의 ‘인정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 지역별 주요 추진 내용 동두천시 생연동 과거 성매매 집결지로 방치돼온 지역을 정비해 공원, 주차장 등 생활 SOC를 조성한다. 또한 노후주택 리모델링과 도로 개설 등으로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가평군 가평읍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주택이 밀집한 원도심에 대해 맹지 해소, 집수리 지원, 공공임대주택 신축 등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파주시 문산읍 노후 상권과 주거지가 혼재된 지역에 자전거 특화형 지역재생사업을 추진
경상남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도내 4곳이 최종 선정되며, 총 5년간 국비 5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남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경남 4곳 선정…국비 567억 확보선정된 지역은 ▲산청군 옥산지구, ▲거창군 전통시장지구, ▲창원시 문화지구, ▲사천시 망산공원지구 등 4곳이다.이 중 산청군과 거창군은 ‘지역특화재생사업’으로, 창원시와 사천시는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으로 각각 포함됐다. ■ 지역특화재생사업: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드화‘지역특화재생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산업 등 고유 자산을 활용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관광·문화 거점 조성, 상권 활성화, 창업지원,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등이 추진된다. 산청군 옥산지구는 총사업비 372억 원, 면적 14만8,530㎡ 규모로 추진된다. 지리산 둘레길과 동의보감촌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주민·청년·상인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거창군 전통시장지구는 총사업비 618억 원
제주시가 올해 추진한 민생경제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경제 회복의 청신호를 켰다.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현장에서 체감되는 경기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 ■ 경제지표 회복세 뚜렷…수출 168%·고용률 상승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3분기 제주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역 고용률은 0.4%p 상승, 수출액은 168.1% 급증, 소비자물가지수는 1.7% 상승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이 같은 지표 개선은 제주시가 올해 민생경제 회복의 초점을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률 99% 달성제주시는 새 정부 핵심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신청 창구를 운영하며 집행률을 높인 결과, 1차 99.1%, 2차 97.9%의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쿠폰 지급방식도 지역화폐 중심으로 설계해 소비가 지역 내에서 순환하도록 했으며, 이 공로로 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평가에서 광역단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 전통시장·골목
서귀포시가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2월 17일, 공공·민간 복지기관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적 고립 예방 민관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가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관협력 사례관리 및 제주가치돌봄 증진 유공자 표창 ▲복지사각지대 발굴 평가 포상 ▲서귀포시 민관협력 성과 공유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평가 포상에서는 동홍동이 ‘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평가’에서 대상,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통합사례관리사 강문영,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익자 위원장,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참여자 이도연 씨가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 가운데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총 14개 사업을 통해 1,171가구를 지원했으며, 병원 동행 서비스와 ‘
충청남도가 대한민국의 첨단 스마트 농축산업 기술을 라오스에 전수하며 농업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18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농업환경부를 방문해 린캄 두앙사완 농업환경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스마트 농축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농업의 핵심은 물 확보”…라오스 농업 현실 진단김 지사와 린캄 장관의 만남은 지난해 9월 충남도청에서의 첫 교류에 이어 두 번째 공식 협의 자리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라오스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라오스는 3모작이 가능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건기 때 물이 부족해 1모작만 가능한 현실”이라며, “농업 인프라의 핵심은 물 확보이며, 메콩강의 수자원을 활용하거나 저수지를 조성해 연중 농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스마트팜 도입, 물 확보·기계화가 선행돼야”김 지사는 라오스 내에서 관심이 높은 스마트팜 기술 도입에 대해 “스마트팜은 첨단 시스템이지만, 기본적으로 많은 물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우기·건기 구분 없이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AI와 로봇이 농사를 짓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