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내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선제적 준비를 마쳤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합돌봄정책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춘천시의 제도 시행 준비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보건복지부 주최, 정은경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전국 지자체의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역할 및 체감형 제도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육 시장은 통합돌봄 선도 추진 지자체장 자격으로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제도 설계 논의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춘천시의 통합돌봄 추진 사례를 전국 지자체 대표로 발표한 바 있다. 춘천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과’ 신설, 관련 조례 제정,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행정적 기반을 조기에 마련했다. 이러한 선제 대응으로 춘천시는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의료·돌봄 통합지원) 평가 우수상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춘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시행계획과 세부사업을 보
광진구가 지역 내 돌봄 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구는 지난 12월 18일 ‘광진형 통합돌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돌봄 주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내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 사업의 실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 의료·복지·주거·돌봄,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이번 간담회에는 종합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장기재택의료센터, 복지기관 등 지역 돌봄 네트워크 주요 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참석자들은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공유하고,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실행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광진형 통합돌봄 사업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영상에는 고령자·장애인·만성질환자 등 혼자서는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이 주민센터, 보건소, 의료기관, 민간 복지기관을 통해 의료·돌봄·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받는 과정이 담겨 이해를 도왔다. ■ “서비스가 주민을 찾아가는 구조로 전환”서울시복지재단 전문가가 ‘국가 및 서울시 통합돌봄 추진 배경과 전략’을 주제로 강의하며 광진구 통합돌봄의 핵심 목표, 추진 전략,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존의
부산 동구가 아동 및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3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나섰다. 동구는 최근 총 2,300만 원 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공모를 통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먼저 아동 가구에는 노후된 화장실 개선과 함께, 아동의 독립된 공간 조성을 위한 침대·옷장 등 가구 지원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마련했다. 장애인 가구의 경우에는 안전손잡이, 화장실 개보수, 동작감지센서 등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 이동과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동구는 이를 통해 장애인이 신체적 제약 없이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거의 질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
포항시가 아시아·태평양 AI 협력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시는 22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시아·태평양 AI센터(이하 아·태 AI센터) 유치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AI 생태계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 “산업도시에서 AI 거점도시로”…포항의 새로운 도전이번 비전 선포식은 최근 APEC 정상회의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이니셔티브’가 채택된 이후, 포항시가 아·태 지역 내 AI협력의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박진호 구글 클라우드 공공사업부문 이사 등 산·학·연·글로벌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AI 기반 도시 포항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 포항시, ‘AI 협력의 허브 도시’ 4대 전략 제시포항시는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산업 중심 도시에서, AI 협력 거점 도시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4대 전략을 제시했다. 1. 아·태 AI 역량 강화 및 기술
이천시가 지역 농산물의 전국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영홈쇼핑과 손잡았다.시는 12월 22일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임금님표 이천쌀’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 기반과 신뢰도 높은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천쌀의 진짜 가치를 전국 식탁으로”이번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공영홈쇼핑 이종원 대표이사 대행, 해강물산 김해동 대표, 장호원농협 송영환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핵심은 공영홈쇼핑의 공신력 있는 유통망을 통해 이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신뢰 기반으로 공급하는 것이다.특히 이천의 대표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중심으로, 품질 관리 강화와 투명한 유통 구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판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쌀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농부의 땀과 자연의 시간이 빚어낸 이천의 역사이자 자부심”이라며 “아무리 좋은 품질이라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으면 그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이천쌀의 진짜 가치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식탁까지 정직하게 전하는 약속
청주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이 주체가 되는 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정책 고도화에 나섰다.시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상위단계 유니세프 인증을 목표로 한 핵심 전략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로” — 추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신병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청·경찰서 관계자, 아동복지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위원회는 정기·임시회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전략과제 추진 ▲교육·홍보 ▲민관 협력방안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2025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핵심사업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과 **청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연장돌봄 시범운영’**의 추진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 유니세프 인증도시에서 ‘상위단계’로 도약청주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협의회에 가입하고, 2021년 12월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현재는 2026년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체감 효과를 강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논산시가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재정부 방문을 통해 국비 확보전에 나섰다.시는 지난 19일 기재부를 방문해 ▲채운면 야화리 일대 배수시설 개선사업(100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572억 원) 등 총 672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 “반복되는 폭우 피해,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채운면 야화리 일대는 지역의 대표 작물인 ‘논산 딸기’의 주산지로, 매년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인해 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해왔다.특히 2023년과 2024년 연이은 극한호우로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며, 기존 배수시설의 한계가 드러났다. 이에 시는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근본적인 재해 예방 기반 구축을 목표로 배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이 확정되면 지역 농업 기반의 안정성과 재해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논산시는 이미 올해 농식품부의 신규사업으로 ‘아호왕덕지구’, ‘원봉지구’, ‘봉동지구’ 등 3개 배수개선 사업이 선정돼 총 960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이번 야화리 배수개선 사업은 그 연장선상에서 ‘안전한 논산 만들기’의 완결판으로 평가된다. ■ “생활폐
충북 진천군과 서울시 성동구가 복지와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지자체는 지난 22일 성동구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복지 행정 노하우 공유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이 지난 7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노인통합돌봄사업’이 올해 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그 운영 경험을 성동구와 공유하고 지역 복지정책의 질적 향상과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및 공무원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및 답례품 공동개발 ▲문화·예술·관광·체육·평생교육 분야 교류 확대 ▲우수 행정시책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성동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우수 자치구로 꼽힌다”며, “이번 협약이 두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이끄는 실질적 시너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과 성동구는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수해 위문품 지원,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20년 넘게 우호적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 간 협력은 행정의 새로운 동
달성군이 **이웃을 구하려다 숨진 故 박건하 군(사고 당시 13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세천늪근린공원에 추모비를 건립했다고 22일 밝혔다. 故 박건하 군은 2025년 1월 13일, 다사읍 서재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의사자다. 그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같은 해 5월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 의사자(義死者)**로 지정됐다. 달성군은 박 군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리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의로운 시민을 예우하기 위해 지난 4월 ‘의로운 군민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박주용 군의원 발의)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故 박건하 군을 ‘의로운 군민 제1호’로 선정, 22일 유가족에게 증서와 위로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추모비가 세워진 세천늪근린공원에는 박 군의 이름과 함께 이웃을 위한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문구가 새겨졌다. 군은 이곳이 단순한 기념물이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민 교육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막식에 참석한 유가족은 “비록 짧은 생이었지만, 아이의 이름이 추모비에 새겨져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게 되어
곡성군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행동수칙’ 실천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홍보된 주요 수칙은 ▲손 씻기 ▲85℃ 이상으로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조리도구 구분 사용 ▲세척·소독 철저히 하기 ▲적정 보관온도 유지 등으로, 일상 속에서 지켜야 할 식중독 예방 기본 원칙을 담고 있다. 군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위생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예방 안내서를 배부했다. 또한, 해산물 등 날것 취급 시 주의사항을 강조하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위생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 식중독 위험이 적다고 인식되기 쉽지만,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력이 강해 오히려 주의가 필요하다.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인들은 “홍보물을 통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며 “조리 환경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협조 의사를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증 및 희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로운 복지정책을 시행한다. 나주시는 오는 **2026년부터 ‘중증·희귀질환 아동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암, 희귀질환 등 전문 치료를 위해 수도권 등 관외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아동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진료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산정특례 적용 질환에 해당하고 관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 진료 시 회당 10만 원, ▲수도권 외 지역(나주시 제외) 진료 시 회당 7만 원이며,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진료분부터 가능하며, 아동의 법정대리인이 진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진단서 또는 소견서, 진료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나주시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은 “중증 및 희귀질환 아동의 경우 관외 진료가 불가피한 상황이 많다”며 “이번 교통비 지원이 치료
강릉시보건소가 올해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보건 행정 전반에 걸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강릉시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정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영동권 필수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사례로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청 및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직원 개인 수상도 이어졌다.강광구 강릉시보건소장은 의정 공백 시기 지역 특성에 맞춘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 공백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직원들도 감염병 역학조사, 검역, 결핵관리 등 각 분야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 1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2건을 받으며 전문성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보건소는 주민 건강증진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개선 우수기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2025년 방문건강관
부산 남구가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위험과 배상 부담 완화를 위해 새로운 복지 정책을 시행한다. 남구는 오는 2026년 1월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사용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이용자 증가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중형화된 기기로 인한 배상 책임 부담이 커지는 현실적 문제를 반영해 마련됐다. 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에게 입힌 대인·대물 피해를 사고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보장한다. 또한 사고로 형사사건이 발생할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지원하며, 보장 한도나 횟수 제한은 없다. 보험금 청구는 ‘휠체어코리아’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보험 지원을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고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보행약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화 시대에 맞는 복지정책은 세심한 ‘생활 안전망’에서 시작된다. 남
김해시서부보건소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 협력기관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산하 서부권역 스포츠센터를 ‘건강생활실천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영읍의 **걷기 실천율(41.7%)**과 **건강생활 실천율(30.2%)**이 김해시 평균보다 낮아 서부권역 내 건강 불평등 완화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양 기관은 스포츠센터의 운동 인프라에 보건소의 건강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협력형 건강관리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 1월부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정기 운영 ▲센터 내 ‘건강홍보존’(홍보 게시판) 설치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 예방 등 지역 맞춤형 건강강좌 개최 ▲금연·절주 환경 조성 및 합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은정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지역
정읍시가 글로벌 조선업 호황의 훈풍 속에 27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제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캐스코㈜와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양선화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과장, 전대진 캐스코㈜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2005년에 설립된 캐스코㈜는 선박 엔진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안정적인 품질과 기술력으로 국내외 조선 관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삼영중공업 등 주요 고객사의 발주 물량 증가와 친환경 선박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결정이다. 이에 따라 캐스코㈜는 정읍 제3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부지에 271억 원을 투입해 4,400㎡(약 1,331평)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 공사는 내년 5월 착공해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완공 후 21명의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에 뿌리를 두고 꾸준히 성장해온 캐스코㈜의 과감한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투자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