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역 외식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친절 교육에 나섰다. 안동시보건소는 18일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안동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음식은 정성으로, 서비스는 진심으로, 친절은 품격으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단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 감동을 이끌어내는 외식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황별 고객 응대 요령 ▲환대 마인드 ▲위생관리 수칙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작은 친절과 세심한 서비스가 지역 이미지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외식업 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전은 지역의 매력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관리를 통해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겠다”고 밝혔다. 결국 도시의 이미지는 ‘사람’이 만든다. 음식의 맛을 넘어 서비스의 기억이 다시 찾는 이유가 되는 만큼, 작은 친절의 힘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제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문화교류 확대에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19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린 국제기획전 ‘불연속의 접점들’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 시장은 다미르 쿠센 대사와 환담을 갖고 용인시와 크로아티아 도시 간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국제전으로,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의 예술 정신을 계승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전시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크로아티아 작가 15명이 참여해 영상, 설치, 조각 등 총 2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크로아티아 측 주요 인사와 문화예술계 관계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과 크로아티아가 예술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은 도시 발전과 혁신에도 중요한 영감을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문화예술 정책을 소개하며 도시 발전 전략도 공유했다. 쿠센 대사는 크로아티아 항구도시 자다르를 교류협력 도시로 제안했고, 이 시장은 향후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22년에도 자그레브
용인특례시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에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4일 처인구 노인복지관과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26일에는 기흥구보건소 광장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예방수칙과 검진 안내가 담긴 홍보물도 배부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결핵 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구 보건소에서는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시민들이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적극적으
아산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아침과 저녁 시간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6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침 프로그램인 ‘아침햇살체조교실’은 매주 월·수·금 오전 6시 40분부터 7시 40분까지 아산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체조와 스트레칭, 라인댄스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유연성과 근력 향상, 심폐 기능 강화 등 건강 증진 효과와 함께 이웃 간 교류도 기대할 수 있다. 저녁 시간대에는 ‘야간건강체조교실’이 운영돼 직장인 등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 프로그램은 ▲이순신종합운동장(태극권) ▲해밀어린이공원(라인댄스) ▲운용공원(라인댄스) ▲곡교천 야외무대(라인댄스) 등 4개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아산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원을 건강 중심 공간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생활 패턴에 맞춰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대 프로그램을 마련
강원특별자치도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MICE 관광지로서 입지 강화에 나섰다. 강원관광재단은 19일 대만 타이베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6 한-대만 B2B 관광콘텐츠 페스티벌’에 참가해 강원도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최근 급성장 중인 대만 방한 관광 시장을 겨냥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 42개 기관과 대만 50개 여행사 및 바이어 등 총 92개 기관, 168명이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재단은 현장에서 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강원 지역의 특화 관광 콘텐츠와 MICE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대만 현지 여행업계와 1대1 상담을 통해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 가능성을 적극 타진했다. 또한 대만 여행사들의 신규 상품 개발 수요에 맞춰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제안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 전략을 구체화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만 시장 내 강원의 MICE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마케팅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충북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섰다. 충청북도는 최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조정하고, 경영안정지원자금 50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사태로 인한 수출입 차질과 물류 문제, 자금 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등을 포함한다. 특히 ▲중동 지역 수출입 피해 기업 ▲연간 수출 100만 달러 이상 기업 ▲일반화물운송업체를 중심으로 우선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조건은 기업당 최대 5억 원 한도, 2년 일시상환 방식이며, 은행 금리에 대해 최대 2.8%의 이차보전이 제공된다. 기존 지원에 더해 피해기업에는 추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또한 금융 취약 기업에는 대환 대출을 지원하고, 기존 지원 기업에도 추가 자금과 만기 연장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병행된다. 시·군 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중복 지원 제한을 완화해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충북도는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전반적인 경
부산시가 치의학 산업 경쟁력 강화와 연구기관 유치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부산 치의학 전시회(BD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치의학 행사로, 전시회와 국제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과 장비가 공개되는 동시에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진다. 약 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진료 장비와 시스템 등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과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일에는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국제학술대회 역시 주요 프로그램이다. 최신 치과 진료 기술과 보수 교육을 포함한 28개 세션이 운영되며, 대만·인도 등 7개국에서 50여 명의 해외 참가자가 참석해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 치의학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홍보관도 운영된다. 19개 치과기공소 및 기자재 업체가 참여해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울산 남구가 변화하는 온라인 소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울산 남구는 ‘2026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월 30일부터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50개소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효성이 높은 콘텐츠 중심으로 지원을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마트스토어 입점이나 포털 등록 등 5개 분야 지원에서 벗어나, 숏폼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 제작 등 2개 핵심 분야에 집중한다. 숏폼 영상 마케팅은 지역 인기 SNS 계정을 활용해 짧은 홍보 영상을 확산시키는 방식이며, 블로그 콘텐츠는 검색 유입을 높여 지속적인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성과도 확인됐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한 업체의 경우 숏폼 영상이 최대 2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1,900여 개의 ‘좋아요’를 얻는 등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남구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며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왔다. 신청 방법과 세부 요건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
충북도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통해 국가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 도약에 나섰다. 충청북도는 19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북 K-바이오 스퀘어 성공 조성 포럼’을 열고 AI 기반 바이오 산업과 노화 연구 중심지 구축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K-바이오 스퀘어를 국가 바이오 산업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이경수 부의장이 참석해 국가 차원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중앙정부와 지역 간 협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해 산·학·연·병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에서는 AI 기반 바이오 국가전략과 연구개발(R&D) 방향,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계획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연구, 인재양성, 창업을 연계한 바이오 생태계 구축과 협력 모델이 강조되며, K-바이오 스퀘어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AI 기반 노화·희귀질환 연구 중심의 K-바이오 스퀘어가 국가 전략으로 논의되고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해 이라크 진출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외교부는 19일 아프리카중동국 주관으로 ‘이라크 진출 기업 안전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화건설, 한국항공우주산업, SK건설, GS건설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이라크 현지 정세와 안전대책, 정부 대응 현황 등이 공유됐으며,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상우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 가치”라며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기업에도 본사 차원의 상황 점검과 안전 대응 계획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재외공관 및 관계부처와 협력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있으며,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 기업들은 급변하는 중동 정세 속에서 정부의 대응 방안을 직접 공유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간담회를 긍정적으로
금산군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을 통해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금산군은 1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스마트팜 사업 추진협의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20여 개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산군은 2026년 신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대상지로 참여해 자체 사업 모델과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타 지자체 사례를 공유받으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군은 사업 대상지를 기존 추부면에서 금성면으로 확대·이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확보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5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2028년까지 금성면 일원에 약 11헥타르 규모의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두 개의 관련 사업을 통합해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과 약
정부가 유가 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유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정관 장관은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정유사 직영 주유소를 불시에 방문해 가격, 유통, 품질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범부처 합동점검단과 함께 진행됐으며, 최근 공급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을 인상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해당 주유소는 휘발유를 낮은 가격에 매입한 이후에도 판매가격을 인상한 사례로, 가격 결정 과정의 적정성이 주요 점검 대상이 됐다. 점검단은 가격 인상 배경을 확인하는 한편, 석유제품 품질과 정량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조세 포탈 여부 확인을 위해 매입·매출 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CCTV를 통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가능성도 함께 조사했다. 점검 결과, 해당 주유소는 과거 휘발유 2만8000리터를 누락 신고한 사실이 확인돼 한국석유관리원이 관할 지자체에 이를 통보했다. 정부는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조세 포탈 여부와 품질 적합성 등을 추가 분석해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정유사 공급가격이 인하된 상황에서 소비자 가격 역시 신속히 반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민이
관세청이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통관·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명구 청장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관 절차와 물류 환경 관련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중국 법인, SK 차이나, 현대자동차그룹 중국 법인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기업들은 복잡한 통관 절차와 물류 지연 등 현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중동 정세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중국 해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 기업의 통관 편의성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교역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경쟁력은 현장에서 결정된다. 특히 통관과 물류는 ‘보이지 않는 비용’인 만큼, 이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정부가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업계와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김윤덕 장관은 19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건설안전 간담회를 열고 작업중지권 활성화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행사 확산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건설업계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요 건설사의 안전관리 우수 사례가 공유됐으며, 제도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김 장관은 “안전한 건설현장이 곧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라며 “올해는 안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 의식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업계의 자발적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업중지권 활성화에 기여한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4개 건설사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 장관은 “작업중지권은 근로자가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이를 적극적으로 장려한 기업들의 노력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건설사의 안전관리 역량이 글로벌 기준이 되고
배달 라이더 등 이륜차 종사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보험 연계 제도가 도입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대해상과 협력해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을 3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이 제공하는 이러닝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을 이수한 배달 종사자는 현대해상의 관련 보험상품 가입 또는 갱신 시 기존 T맵 안전운전 할인(최대 10%)에 더해 추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포털 내 안내 강화와 모바일 교육 이수 인정 등 편의성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사고 예방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배달 플랫폼 기업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교육 이수자와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제도 개선과 할인 폭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안전이 곧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때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정착된다”며 “플랫폼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