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통해 국가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 도약에 나섰다.
충청북도는 19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북 K-바이오 스퀘어 성공 조성 포럼’을 열고 AI 기반 바이오 산업과 노화 연구 중심지 구축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K-바이오 스퀘어를 국가 바이오 산업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이경수 부의장이 참석해 국가 차원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중앙정부와 지역 간 협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해 산·학·연·병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에서는 AI 기반 바이오 국가전략과 연구개발(R&D) 방향,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계획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연구, 인재양성, 창업을 연계한 바이오 생태계 구축과 협력 모델이 강조되며, K-바이오 스퀘어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AI 기반 노화·희귀질환 연구 중심의 K-바이오 스퀘어가 국가 전략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오송을 중심으로 바이오 산업 거점 구축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AIST 오송 캠퍼스타운과 AI 기반 임상 연구 인프라 구축이 함께 추진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은 ‘연결’에서 나온다. 연구, 인재, 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생태계를 얼마나 빠르게 구축하느냐가 K-바이오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변수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