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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 남구, 소상공인 숏폼 마케팅 지원…최대 50개소 모집

숏폼 등 맞춤형 온라인 홍보물 제작 지원, 3/30부터 선착순 50개소 접수

 

울산 남구가 변화하는 온라인 소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울산 남구는 ‘2026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월 30일부터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50개소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효성이 높은 콘텐츠 중심으로 지원을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마트스토어 입점이나 포털 등록 등 5개 분야 지원에서 벗어나, 숏폼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 제작 등 2개 핵심 분야에 집중한다.

 

숏폼 영상 마케팅은 지역 인기 SNS 계정을 활용해 짧은 홍보 영상을 확산시키는 방식이며, 블로그 콘텐츠는 검색 유입을 높여 지속적인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성과도 확인됐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한 업체의 경우 숏폼 영상이 최대 2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1,900여 개의 ‘좋아요’를 얻는 등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남구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며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왔다.

 

신청 방법과 세부 요건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소상공인진흥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춘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마케팅의 승부처는 ‘노출’이다.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매출로 이어지는 시대에서, 소상공인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느냐가 생존의 관건이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