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월세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최대 2년간 매달 20만 원을 지원하는 만큼 청년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선다. 특히 최근 월세 상승과 주거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평가된다. 이번 지원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24개월 동안 매달 20만 원씩 월세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시작된다. 온라인은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정부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주거비 부담이 청년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 주거 안정의 ‘기본 안전망’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속성과 대상 확대가 함께 논의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비즈데일리 유정
경상남도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고환율, 해상운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672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사료 원료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저리 융자를 통해 농가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사료를 적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조건은 연 1.8% 금리,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사료 수급 안정과 함께 중장기적인 축산업 경쟁력 확보도 기대된다. 이번 자금은 축종별로 한우 367억 원, 양돈 170억 원, 기타 축종 135억 원으로 배분된다. 선정된 농가는 6월 17일까지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기한 내 미집행 시 지원금이 회수된다. 경남도는 올해 총 971억 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나머지 약 300억 원은 하반기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박동서 축산과장은 “이번 지원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료비 절감과 경쟁력 강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대표 역사문화축제를 통해 의병정신의 현대적 가치 확산에 나선다. 홍의장군축제는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전환점으로, 의병정신을 과거의 역사에서 현재의 가치로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둔다. 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이름 없는 의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의령의 대표 행사다. 특히 올해는 ‘의병! 미래를 밝히다, K-모두의 의병’을 슬로건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홍의서당, 의병 보물찾기, 의병 토너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임 형태로 구성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의병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빛과 영상이 결합된 ‘의병 주제거리’와 정암진 전투를 재해석한 공연,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야간에는 ‘의령 홍의야행’ 프로그램이 운영돼 의병탑부터 충익사, 의병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뮤지컬 공연과 불꽃쇼, 대규모 의병 출정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김제시가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며 인구 감소와 산업 인력난 대응에 나섰다. 김제시는 ‘지역기반 비자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해 유입된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우수인재(F-2-R), 외국국적동포(F-4-R), 숙련기능인력(E-7-4, E-7-4R)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으로, 비자 취득 후 1개월 이상 김제시에 거주한 경우 1인당 30만 원의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김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투자유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은 지역 인구 감소 대응의 핵심”이라며 “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 소멸 시대, 인재 유치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외국인 인재가 ‘머무는 도시’가 될 수 있을지가 정책의 성패를 가른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무주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무주군은 ‘무주형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돌봄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 이용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월 40시간 이상 활동하는 돌보미에게는 별도의 처우 수당도 지급한다. 지난 20일에는 무주군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와 정서 안정을 위한 집담회와 치유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함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돌봄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봄꽃 화분 심기’ 프로그램은 돌보미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줬다. 무주군은 현재 62가정, 105명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확대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철 가족센터장은 “돌보미의 건강과 안정이 곧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아이와 부모, 돌보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
울산 울주군이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울주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봄꽃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고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봄꽃 가득, 울주’ 스탬프투어와 ‘울주와봄’ SNS 여행후기 인증 이벤트다. 스탬프투어는 울주군 내 봄꽃 명소 10곳 중 8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대표 코스로는 △작천정 벚꽃길 △서생포왜성 △두서면 차리마을 벚꽃길 △회야강변 벚꽃길 등이 포함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울주 특산품이 제공된다. SNS 이벤트는 지정 코스 중 한 곳의 방문 사진과 함께 숙박·식당·카페 이용 영수증을 첨부해 개인 SNS에 게시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 역시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특산품이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정보는 울주관광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울주의 봄을 보다 많은 관광객이 즐기길 바란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제 관광은 ‘보는 것’에서 ‘참여하는 것’
사천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남양양로원, 사천지역자활센터,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을 유지하면서 개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생활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 정책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오는 3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문성을 살린 역할을 수행한다. 남양양로원은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일시 주거 지원을 맡고, 사천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정서 지원과 생활 돌봄을 담당한다. 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서비스 중복이나 사각지대를 줄이고,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
사천시가 치매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모델 구축에 나섰다. 사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사천스포츠클럽과 ‘인지 훈련 및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체 활동을 결합한 통합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뇌 혈류 개선과 뇌세포 활성화를 통해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체육 지도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인지 훈련을 함께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스포츠클럽 관계자도 “운동과 건강관리의 결합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 체육단체가 협력해 치매 예방과 생활체육을 결합한 지역 모델을
사천시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12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지역 여건과 주민 건강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노쇠 예방, 만성질환 관리, 신체활동 증진 등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증진과와 질병관리과 등 타 부서 사업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시니어 근력 강화 프로그램’,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된다. 보건진료소별로는 △몸튼튼 내 인생도 튼튼 △꽃피움 청춘교실 △활력충전 라인댄스 △뇌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웃음치료, 걷기 동아리, 라인댄스 교실 등 주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건강 격차 해소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인프라가
울주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울주군보건소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주간은 ‘기침=신호, 검진=보호, 치료=야호’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결핵 초기 증상인 기침을 단순 감기로 넘기지 않고 조기 검진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결핵은 기침 등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발견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울주군은 홍보주간 동안 ▲온·오프라인 홍보 ▲홍보관 운영 ▲예방교육 ▲결핵 검진 활동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군청 LED 전광판과 디지털 안내판을 활용한 영상 송출과 함께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검진사업과 연계한 홍보관 운영, 울산시 주관 합동 캠페인 참여, 마을회관 중심 소규모 교육 등 지역 밀착형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침과 같은 초기 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질병 예방은 ‘인지’에서 시작된다. 단순한
울주군이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뽀드득 뽀드득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PPT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감염병 개념과 손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등을 교육한다. 또한 모든 기관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자체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손씻기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 대여와 실천 스티커를 활용한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뷰박스 대여 대상 기관을 50개소로 늘려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울주군보건소 질병관리팀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며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습관’에서 시작된다. 어릴 때 형성된 작은 습관 하나가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세종시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 상생 협력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조치원청사에서 ‘2026년 세종시 공공기관 및 지역협회 관계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등 8개 공공기관과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지역업체 13개사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공공구매 현황 공유 ▲우수 홍보물품 및 구매 사례 소개 ▲지역 발전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경영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과 지역업체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공단은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연결’이다. 공공기관이 얼마나 실질적인 구매와 협력으로 이어지느냐에 따라 상생의 진정성이 판가름 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고창군이 중년층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보건소는 ‘건강 뜀, 중년 비만예방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 부족과 비만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중년층을 대상으로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체조와 근력 강화 운동을 비롯해 영양교육, 건강관리 교육, 식욕 억제 침 시술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주 2회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50세부터 65세까지 주민 약 20명이며,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 26일까지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신체 활동뿐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까지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중년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관리는 ‘늦기 전에’가 아니라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특히 중년기는 생활 습관을 바꾸기에 가장 현실적인 시기라는 점에서, 이런 프로그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대구시가 봄철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음식점 위생 점검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공원과 유원지 주변 음식점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품 안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간편 조리식품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특히 미점검 업소나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 표시 및 보관 기준 준수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김밥과 샌드위치 등 간편식 16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은 현장에서 즉시 회수·폐기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봄철 점검에서 233개 업소 중 31곳의 위반 사례를 적발한 바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권율 위생정책과장은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대비해 식품 안전 관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새 지도부 출범을 알리며 노인복지 확대 의지를 다졌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19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이임 지회장 공적 소개, 감사패 전달, 이임사와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지난 8년간 지회를 이끌어온 김동량 지회장이 물러나고, 김교환 지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동량 전 지회장은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교환 신임 지회장은 “경로당 환경 개선과 건강·여가 프로그램 확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전임 지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조직의 변화가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중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