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며 인구 감소와 산업 인력난 대응에 나섰다.
김제시는 ‘지역기반 비자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해 유입된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우수인재(F-2-R), 외국국적동포(F-4-R), 숙련기능인력(E-7-4, E-7-4R)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으로, 비자 취득 후 1개월 이상 김제시에 거주한 경우 1인당 30만 원의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김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투자유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은 지역 인구 감소 대응의 핵심”이라며 “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 소멸 시대, 인재 유치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외국인 인재가 ‘머무는 도시’가 될 수 있을지가 정책의 성패를 가른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