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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치매·노쇠 예방까지…사천시 주민 건강격차 해소 나선다

보건진료소 중심, 치매·만성질환 예방 등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사천시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12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지역 여건과 주민 건강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노쇠 예방, 만성질환 관리, 신체활동 증진 등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증진과와 질병관리과 등 타 부서 사업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시니어 근력 강화 프로그램’,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된다.

 

보건진료소별로는 △몸튼튼 내 인생도 튼튼 △꽃피움 청춘교실 △활력충전 라인댄스 △뇌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웃음치료, 걷기 동아리, 라인댄스 교실 등 주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건강 격차 해소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일수록 ‘찾아가는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결국 지역 맞춤형 접근이 건강 불평등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