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3블록에 조성한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가구를 준공하며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단지는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주변 전세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이다. 기본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1월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9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5개 타입, 총 965세대로 구성됐으며,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규모다. 특히 이번 단지는 GH 현장 가운데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크게 향상돼 전기·냉난방비 등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입주 및 공공임대주택 관련 세부 정보는 GH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택은 합리적인 임대료와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갖춘 공공임대주택”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부담을 낮추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국보급 가치로 평가받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遺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독립과 평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상징적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 김동연 지사 “100년 넘어 이어지는 안중근의 울림”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짧은 생을 살았지만, 그 삶의 이야기는 10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깊은 감동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안중근 의사뿐 아니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모든 애국지사를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순국 직전 남긴 글씨로 추정… 동양지사 표현 유일”김 지사는 이번 유묵에 대해 “3월에 쓰인 글씨로, 3월 26일 순국한 점을 고려하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작품일 가능성이 크다”며 “‘동양지사’라는 표현이 담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이 담긴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아직 확보하지 못한 ‘독립’ 유묵 역시 지속적으로 노력해 공개하겠
대한민국 대표 예능 축제인 **‘2025 KBS 연예대상’**이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약 4시간의 생방송으로 펼쳐졌다.올해 대상의 주인공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등에서 활약한 전현무였다. ■ 전현무 “KBS의 아들로서 초심 잃지 않겠다”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데뷔 20년 만에 친정 무대에서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그는 수상 소감에서 “믿기지 않는다. KBS에서 예능을 배운 만큼, KBS의 아들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웃음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청자분들이 저를 보며 흐뭇해하시길 바란다.2026년에는 더 선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큰 울림을 남겼다. ■ 별들이 총출동한 축제의 밤이날 대상 후보인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 등 7명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박보검은 해외 일정을 마치자마자 귀국해 시상식에 참석하며 훈훈한 의리를 보여줬다. 진행은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이 맡아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였다.또한 ‘소감 부스’ 시스템을 도입해 속도감 있는 연출을
박서준과 원지안이 다시 맞닿은 과거의 연애 서사로 로맨스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5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두 번째 연애 시절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대학교 신입생 시절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의 벽 앞에서 이별을 맞았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경도와 재벌가인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 지우는 서로 너무 다른 환경 속에서 성장했고, 어리고 서툴렀던 두 사람은 그 간극을 넘지 못했다. 18년이 흐른 뒤 다시 재회한 경도와 지우는 과거의 기억을 하나씩 꺼내놓으며 관계를 다시 정리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첫 연애 이후 다시 만나 동거까지 하며 두 번째 연애를 이어갔던 사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궁금증을 더한다. 이별 이후 경도에게 깊은 후유증을 남긴 두 번째 연애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첫 연애보다 한층 성숙해졌지만, 여전히 풋풋한 설렘을 간직한 모습이다. 함께 살아본 사이답게 편안하면서도 다정한 분위기가 묻어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한강에서 컵라면을 나눠 먹고, 공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발칙한 설정 속에서 사랑의 본질을 묻는다.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이 소동 끝에서 진심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2월 21일(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러브 : 트랙’ 다섯 번째 에피소드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을 함께한 전 남친과 100일 된 현 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버지의 관을 들어야 할지를 고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거운 상황 속에서 터지는 선택의 아이러니가 작품의 색을 선명하게 만든다. 김윤혜는 아버지의 장례를 앞둔 외동딸 최수아 역을 맡아, 슬픔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김민철은 수아의 현 남자친구 강인호, 권수현은 전 남자친구 한정민으로 분해 장례식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팽팽한 감정 대치를 펼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상복 차림의 수아가 난감한 표정을 짓는 가운데, 인호와 정민이 서로를 경계하듯 날 선 시선을 주고받는 장면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흔들리는 수아 앞에 전 남친이 등장하고, 뒤이어 현 남친까지 나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직무대리 유주헌)은 지난 12월 20일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할 지역 전문가들의 정책 이해도와 자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광역시도 및 시도 사회서비스원 등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의 정책 방향, 사업 지침, 운영 체계 등에 대한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이 통합돌봄 제도의 취지와 구조를 명확히 이해하고, 향후 각 지역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마친 전문가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각 지자체의 통합돌봄 정책 수립과 실행 단계에서 정책 자문, 실행계획 컨설팅, 현장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위촉장을 받은 지역 전문가들은 통합돌봄 정책을 지역 현장에서 실현하는 핵심 동반자”라며, “지자체의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과 조언을 통해 통합돌봄의 성공적 정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은 고령화 사회로 가는 한국에 꼭 필요한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지난 12월 19일 오후 5시 30분, 향년 69세로 별세한 배우 고(故) 윤석화 씨의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했다. 최 장관은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고인은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오랜 세월 헌신해왔다”며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화 배우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극·뮤지컬·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다수의 대표작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한국 연극계의 상징적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배우로서의 활약뿐 아니라 연출가이자 설치극장 ‘정미소’의 대표로서 창작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힘썼다. 또한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후배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과 연극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윤석화 배우는 생전 수많은 연극상과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공로를 인정받았고, 세대를 넘어 존경받는 예술가로 기억되고 있다. 윤석화 배우는 단순한 연기자가 아닌, 한국 공연예술의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였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창업지원사업을 한데 모은 ‘2026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중기부는 19일 총 3조 4,645억 원 규모의 창업지원사업을 공식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1,705억 원(5.2%) 증가한 수준이다. ■ 111개 기관·508개 사업…역대 최대 규모이번 통합공고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111개 기관이 참여해 총 508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중기부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방대한 지원사업 정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매년 통합공고를 실시하고 있다. 2026년에는 중앙부처의 **보증사업 5개(비예산)**가 새롭게 포함되며 창업기업 금융 지원 범위도 한층 넓어졌다. ■ 융자·기술개발·사업화에 예산 집중지원 유형별로 보면 융자·보증 분야가 1조 4,245억 원으로 전체의 41.1%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이어 ▲기술개발(R&D) 8,648억 원(25.0%) ▲사업화 8,151억 원(23.5%) 순으로 예산이 배정됐다.이 세 분야에 전체 예산의 약 90%가 집중됐다. ■ 중앙부처 15곳·지자체 96곳 참여중앙부처는 중기부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세계적인 이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을 초청해 게임과 문화, 미래 세대의 진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김 총리는 지난 18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7차 K-토론나라’**를 열고, ‘총리의 인터뷰’ 형식으로 이상혁 선수와 일문일답 대담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총리가 직접 질문하고 선수가 경험과 생각을 풀어내는 대화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 “이스포츠 GOAT”…경험으로 풀어낸 정상의 무게이상혁 선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초대 금메달과 월드챔피언십(월즈)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한 인물이다. 그는 이번 자리에서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얻은 교훈을 공유했다. 김 총리는 대담의 시작에서 ‘문화국가’에 대한 화두를 꺼내며 “K-게임이 한국 문화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고, 첫 질문으로 최근 월즈 우승 소회를 물었다. 이에 이상혁 선수는 “월즈 우승은 모든 프로게이머의 꿈”이라며 “연속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진로 선택의 고민…부모와 자녀 사이의 현실적 대화이어진 질문에서는 프로게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안보부터 경제, 사법, 사회 정책 전반에 대한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으며 국정 운영의 큰 방향과 원칙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외교부·통일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법무부, 성평등가족부 등과 소속 기관의 업무보고를 차례로 받았다. ■ 외교·통일 보고…“싸울 필요 없게 만드는 것이 진짜 안보”오전 업무보고는 외교부와 재외동포청, 통일부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안보의 본질은 싸우지 않아도 되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며 군사적 긴장 완화와 외교적 해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스캠 범죄 대응, 재외동포의 투표권 행사 지원 등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공개 보고 이후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정상외교 전략을 둘러싼 외교·안보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부처별 시각 차이, 외교 선택지 넓힌다”이 대통령은 토론 과정에서 “각 부처가 서로 다른 관점과 입장을 갖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다양한 의견이 존재해야 대외 정책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도 넓어진다”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초격차 기술 분야 스타트업 육성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제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창업-BuS’와 ‘팁스(TIPS)’ 프로그램의 통합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개했다. ■ 15개 기술창업기업 참여…성과 공유·협력 모색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주센터가 운영 중인 창업-BuS와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와 향후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5개 기술창업기업이 참여해 우수사례 발표, 기업 소개, 성장 전략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창업-BuS에서 팁스까지…연계 성과 가시화창업-BuS 프로그램은 초격차 분야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1년 이내 시드 투자부터 후속 연계까지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발굴된 기업 가운데 8개사가 팁스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4개사는 제주센터의 직접 투자 이후 팁스 선정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초기 발굴부터 투자, 연구개발 지원까지 이어지는 제주센터의 단계별 지원 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
경상남도가 일본 도쿄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도내 기업 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오카야마현 특산품 상설전시판매장에서 ‘우호 협정 도시 오카야마현 상설전시장 활용 경남 홍보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 경남·오카야마 도쿄사무소 공동 추진…500여 명 방문이번 행사는 경남도 동경사무소와 오카야마현 동경사무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양 지역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경남의 매력을 일본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500명에 달해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유등축제부터 낙화놀이까지…경남 관광 콘텐츠 집중 소개행사장에서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함안 낙화놀이 등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가 영상과 홍보물로 소개됐다. 또한 해인사 장경판전, 통영 나전칠기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전통 공예를 중심으로 한 문화 전시가 함께 진행돼 경남의 역사성과 문화적 깊이를 전달했다. 관광 포토존을 활용한 체험형 홍보는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경남 관광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는 세 가지 트리를 선보이며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겨울 풍경을 완성했다. 이번 특별 문화행사를 계기로 애기봉은 단순한 전망 공간을 넘어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특별 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가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과거·현재·미래 담은 세 가지 트리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애기봉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아낸 ▲‘애기봉 희망의 트리’ ▲‘트리 로드’ ▲‘미디어 트리’가 있었다. ‘애기봉 희망의 트리’는 과거 애기봉의 역사와 기억을 상징하는 클래식 트리 형태로 제작돼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생태탐방로를 따라 빛으로 연출된 ‘트리 로드’가 점등되자, 관람객들은 마치 빛 속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경험했다. ■ 최첨단 기술로 소통하는 ‘미디어 트리’계단 광장에 설치된 ‘미디어 트리’는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혔다.QR코드를 통해 시민들이 미리 전송한 소원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화면에 구현되며 트리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관객과 교감하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겨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 19번째 겨울 맞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올해로 19번째 운영을 맞았으며, 내년 2월 8일까지 약 두 달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11시까지로, 야간에도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입장료는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1,000원으로 유지돼 누구나 부담 없이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 ‘윈터링’ 콘셉트로 새 단장…축제 분위기 강화올해 스케이트장은 **‘윈터링(Winter Ring)’**을 주제로 새롭게 꾸며졌다.밝고 경쾌한 디자인과 조명 연출을 더해,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도심형 겨울 축제 공간으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 피겨 공연·유망주 응원…따뜻한 개장식개장식은 타악 퍼포먼스 그룹 **‘라퍼커션’**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이어 서울시빙상연맹 소속 이래인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무대가 펼쳐져 관
고성군이 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예산을 총 4,315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했다.이번 예산은 2025년 본예산보다 173억 원 늘어난 것으로, 군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일반회계 확대, 특별회계 조정…재정 구조 효율화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4,126억 원, 특별회계 189억 원으로 편성됐다.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279억 원(7.26%)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106억 원 줄어든 189억 원으로 조정됐다. 군은 필수 사업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원을 집중해 예산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고 설명했다. ■ 문화·관광·지역개발…생활 인프라 확충에 집중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화·관광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체육·여가·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토성생활체육공원 조성(55억 원) ▲학야리 파크골프장 조성(6억 원) ▲접경지역 활력거점 시설 조성(6억 원)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41억 원) ▲오호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22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6억 원) 등이 포함됐다. ■ 농림·수산 분야 지원 확대…소득 안정과 지역 산업 육성농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