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의 기술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식재산처와 조달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조달시장은 연간 약 2조 달러 규모로, 초기 진입 장벽은 높지만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유망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에 정부는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과 기관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 분쟁과 기술 유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특허와 영업비밀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 기관은 ▲지식재산 보호 및 분쟁 대응 역량 강화 ▲교육·상담 지원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지식재산 보호 인식 제고 ▲평가위원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달기업의 경쟁력은 혁신 기술에서 비롯된다”며 “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역시 “해외조달 사업은 기술 제안 과정에서 지식재산 노출
정부가 3기 신도시 핵심 사업지인 남양주왕숙 지구의 공급 속도 제고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김윤덕 장관은 19일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택 공급 확대와 신속한 사업 진행을 강조했다. 남양주왕숙 지구는 약 8만 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되는 3기 신도시 최대 사업지로, 오는 2028년 첫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도권 주거 안정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 만큼 사업 속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급 확대 방안도 점검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민간 공급 물량 3만2000호를 직접 시행 방식으로 추진하고, 용도 변경과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1만4000호를 추가 확보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김 장관은 “3기 신도시는 수도권 주거 안정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구계획 수립부터 토지보상, 택지 조성, 주택 건설까지 모든 단계에서 속도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태스크포스(TF) 구성 등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주문했다. 착공부터 본청약, 입주까지 전 과정의 공정 관리 역시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전관리 강화 사
정부가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 점검과 대응 강화에 나섰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농협 알뜰주유소와 시설채소 재배 현장을 찾아 생육 상황과 면세유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농민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주요 시설 과채류 작황을 확인하는 동시에,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 결과, 오이와 토마토 등 시설 과채류는 기상 여건 개선과 병충해 감소로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 공급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향후에도 작황과 출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농가 피해가 우려될 경우 신속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 완화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농식품부는 국제유가와 면세유 가격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에는 알뜰주유소를 중심으로 유류 가격 안정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부의 신속한 현장 대응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 확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결제 제도 확산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병권 차관은 19일 서울 KB증권 본사에서 금융기관, 공공기관, 구매기업 등과 간담회를 열고 상생결제 제도 개선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제도 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KB증권, ㈜두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상생결제 제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KB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협약 금융기관에 참여하며 새로운 금융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원스톱 상생결제시스템’은 기존과 달리 타 은행 계좌로도 결제대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동일 은행 계좌 개설이 필수였던 제약이 사라지면서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결제 관련 업무를 통합 처리할 수 있어 기업의 접근성과 운영 효율성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상생결제는 대기업이 지급한 납품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구조로, 협력사는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낮은 금리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경상남도가 전세사기 예방 정책의 현장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19일 거제 소노캄에서 공인중개사협회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열고 전세사기 예방 정책 홍보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부동산 중개업 관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목적도 담겼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전세 계약 위험정보 제공 등 거래 안전성 강화 ▲공인중개사의 설명 의무 및 책임 강화 ▲전세사기 예방 관련 제도 변화 안내 ▲부동산 중개업 관리 정책 공유 등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권역별 분임토의를 통해 공인중개사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홍보 방안과 전달 전략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가 공유되면서 정책 실행력 제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정책 홍보를 지속 확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신종우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자리는 정책 전달과 현장 의견
K-콘텐츠가 세계 무대에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재외동포 사회에도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과 음악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수상자들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애니메이션 작품 ‘케이팝데몬헌터스’로 매기 강 감독이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삽입곡 ‘골든(Golden)’으로 이재(EJAE),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가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김 청장은 축전을 통해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수상 소감에서 전 세계 한국인에게 상을 바친다는 메시지는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상자들이 전한 메시지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전 세계가 한국어로 노래한다는 말은 재외동포들에게 큰 위로와 자긍심을 안겨줬다”고 평가했다. 이번 성과에 대해 김 청장은 “재외동포가 지닌 문화적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라며 “역경을 극복해온 서사가 차세대 동포들에게도 강한 प्रे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차세대 예술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해 해외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점검과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건설안전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건설사 대표들과 함께 중동 지역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4개 주요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외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비상 대응 체계를 공유했다. 김 장관은 중동 지역에 진출한 기업들의 현장 안전 상황과 연락망을 점검하며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업별 비상 연락 체계와 근무 상황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중동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업계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필요한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파장도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김 장관은 “향후 해외건설 수주 전략뿐 아니라 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건설시장 영향까지 고려해 정부와 업계가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등 중동 주요
초광역 시대를 맞아 광역교통이 국가균형성장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출범 7주년을 기념해 3월 1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초광역시대, 대한민국 광역교통의 미래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을 좌장으로,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장, 정진혁 연세대학교 교수, 이규진 아주대학교 연구교수 등 학계와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광역교통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은 광역교통의 성과와 한계를 짚으며,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광역교통이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발제에서는 초광역 경제권 확대와 생활권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추진의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광역교통 정책의 컨트롤타워를 대광위로 일원화하고, 조직 기능 확대와 다양한 사업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에서는 광역교통의 역할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창운 원장은 프랑스 ‘그랑파리 익스프레스’ 사례를 언급하며, 대규모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이 지역 경쟁력 강화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논의하는 ‘개인정보 미래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6 개인정보 미래포럼’ 발족식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포럼은 개인정보 분야 주요 의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는 정책 자문기구로, 올해는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과 이원우 서울대 교수가 공동의장을 맡았다.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40명이 참여해 정책 논의의 폭을 넓혔다. 그동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와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왔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강화기술(PET)의 산업 적용과 AI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 설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올해는 논의 범위를 인문·사회·경제 분야까지 확대하고, 위원들이 직접 발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개편해 정책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개인정보의 사전예방적 관리 체계 전환’을 핵심 주제로 다뤘다. 산업 현장 전문가들은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는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전 생애주기 관점에서 관리하는
방송·미디어·통신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국민정책기자단이 새롭게 출범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7기 국민정책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올해 기자단은 ‘정책은 쉽게, 소통은 깊게’를 주제로 운영된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플루언서 5명과 취재기자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20~40대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원들이 참여해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정책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참석해 기자증을 직접 수여하고 기자단 출범을 축하했다. 국민정책기자단은 2009년부터 운영돼 온 소통 프로그램으로, 주요 정책을 영상과 카드뉴스 등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해왔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정책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할을 해왔다. 김종철 위원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자단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한국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한미 협력 논의가 본격화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미국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 그룹의 델 파크스 기술총괄사장과 만나 콘텐츠 유통 및 차세대 방송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싱클레어는 미국 전역에 185개 이상의 방송국을 보유한 대형 지상파 방송 그룹으로, 이날 면담에서 한국 콘텐츠 채널 운영 전략과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방송기술 동향과 차세대 방송기술을 활용한 신규 수익 모델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미디어 산업의 미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 지상파 방송망을 활용해 한국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공급하고, 새로운 방송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협력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고 보고, 향후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싱클레어 방송 그룹은 지난 1월 SBS 등과 협력해 미국 지상파 채널 내 한국 콘텐츠 전용 채널 구축을 추진한 바 있어, 향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K-콘텐츠의 경쟁력은 이미 입증됐다. 이제 관건은 ‘유통’이다. 글로벌 방송망
새만금이 미래 농식품 산업을 이끌 푸드테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논의가 본격화됐다. 새만금개발청은 3월 19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 푸드테크 허브 조성 전략 토론회’를 열고 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전북연구원, 원광대학교 등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만금의 산업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발제에 나선 신재훈 농촌진흥청 센터장은 “새만금은 대규모 농생명 용지를 갖춘 데다, 최근 산업 투자와 맞물려 인공지능(AI) 기반 산업과 결합할 경우 글로벌 농생명 AI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영민 농업기술진흥원 팀장은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 산업을 집적화하면, 종자부터 생산·가공·수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푸드테크 밸리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이 보유한 산업용지와 재생에너지 인프라, 그리고 농식품 관련 기관과의 연계성을 강점으로 꼽으며, 연구기관·기업·대학이 함께하는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메가 샌드박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가 공적입양체계 개편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입양절차 전반을 개선한다. 이번 개선안은 예비양부모의 편의를 높이고 절차 진행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청부터 교육, 심의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지연을 줄여 보다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오는 4월부터 기존 등기우편으로 진행되던 입양 신청 방식이 온라인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예비양부모는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청 이후 절차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를 통해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문의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접근성도 개선된다. 현재 월 2회 운영되던 입양 기본교육은 한시적으로 주 1회로 확대되며, 교육 장소 역시 지방으로 확대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절차 속도 역시 빨라질 전망이다. 예비양부모 자격과 결연을 심의하는 국내입양분과위원회는 월 1회에서 2회로 운영 횟수가 늘어난다. 가정환경조사 단계 역시 조사 방식 효율화와 인력 조정을 통해 처리 속도를 높인다. 정부는 향후 신청 수요와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인력과 교육 체계를 단계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8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할 시기”라며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를 비롯한 핵심 원자재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통해 2400만 배럴 규모의 원유 확보와 우선 공급 약속을 이끌어낸 점에 대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전쟁 상황의 장기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인식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전 부처의 긴장감 있는 대응을 당부했다. 민생 대응과 관련해서는 이른바 ‘전쟁 추경’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추경은 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기업 지원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방경제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지방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 국가 전체의
정부와 경제계가 손잡고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 및 한국경제인협회 등과 함께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대기업 협력사를 비롯해 중견·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등 약 700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3월 19일에는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된다. 구직자들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채용관 이용은 물론,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신청과 면접·상담 예약, 사전 특강 신청, 취업 선배와의 1대1 커피챗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채용관은 채용 플랫폼 ‘사람인’을 통해 오는 7월까지 운영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도 지속적으로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업 채용 상담을 비롯해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안내, 현장 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등 구직자의 면접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