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이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승하차 도우미’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2월 2일부터 총 8명의 도우미를 버스 주요 노선에 배치해 이용객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버스 도우미 사업’**의 일환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도우미들은 전통시장 장날 노선을 중심으로 합천–가야–초계–삼가 구간을 오가는 버스에 탑승해 어르신들의 짐을 들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다. 합천군은 지난 2019년 이 사업을 처음 도입했다. 이후 버스 이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크게 줄고, 군민들의 대중교통 만족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발된 도우미들은 단순히 승하차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버스 시간표·노선 안내 및 관광객 대상 정보 제공 역할도 맡는다. 또한 현장에서 교통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니터링하는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교통약자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우미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대구 북구청이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증(RSV)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산후조리원 등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과 종사자 행동지침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RSV 감염증은 주로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으로, 신생아와 영유아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최근 기온 하강과 함께 집단시설 이용이 늘며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0월 이후 증감을 반복하며 전반적인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3주간 전국 입원 환자 수가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영유아 RSV 감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보채거나 늘어짐 ▲수유 시 힘들어함 ▲38℃ 이상 지속 발열 ▲숨가쁨 ▲쌕쌕거리는 숨소리(천명음) 등이 있다. 2세 이하 영유아에게서는 기관지염이 흔하며, 고위험군의 경우 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중증 진행 가능성이 있어 조기 진료와 검사가 중요하다. RSV는 전염력이 강해 접촉과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이에 북구청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영유아의 등원·등교·입소 자제를 권고하고, 집단시설 내 위생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은 “산후
고양특례시가 관내 유망 기업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달 30일 하이비코리아, 에너지엑스, 테스콤 등 지역 내 주요 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기업 경영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업 전환 가속화와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내 우량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먼저 하이비코리아를 찾아 기업의 주요 사업 현황과 기술 경쟁력을 살펴보고, 연구개발과 생산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양시는 향후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에너지엑스를 방문해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기술 동향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고양시의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한 협력 방안, 이를 통한 기업의 신사업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테스콤을 찾아 정보통신·스마트 기술 분야의 현안과 향후 투자 계획을 공유했으며,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지 지원과 행정 절차 간소화 등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강조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전주의 금융 중심지 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규정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전주의 미래 경쟁력, 금융중심지 지정에 달렸다”2일 전주시청 간부회의에서 우범기 시장은 “금융중심지 지정은 전주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자산운용, 농생명, 기후에너지 분야를 특화한 금융 중심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시장은 이어 “이번 지정은 단순한 지역 사업이 아니라 전북 전체의 산업구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이 하나로 뭉쳐 행정력과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지금이 전주 도약의 골든타임”우 시장은 최근 국민연금의 성장세와 국내 주요 금융사들의 투자 확대를 긍정적인 신호로 언급했다. 그는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인 국민연금공단이 약 1,500조 원 규모로 성장했고,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등 대표 금융사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인재, 교육, 정주환경 측면에서도 전주는 글로벌 금융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여전히 ‘3대질병’으로 불리며, 일상 속에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할 위험요인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세 가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 보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 3대질병진단비 보험, 어떻게 구성되나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암·심장질환·뇌질환을 중점 보장하면서 가입자의 필요에 맞게 특약을 더할 수 있는 상품이다.일반적으로 암진단비는 진단 시 일시금 형태로 지급되어, 치료비나 생활비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특약을 추가하면 종합건강보험처럼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 실손보험과 달리 ‘중복보장’ 가능실손의료비 보험은 실제 치료비만 보장하고 중복 보장이 되지 않지만, 진단비보험은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따라서 보장금액을 높이기 위해 중복 가입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대한 질병 발생 시 치료비 외에도 생계비나 간병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진단비보험을 복수로 준비해두면 경제적 리스크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여러 보험에 가입하면 매달 부담하는 보험료가 커질 수 있으므로 보험 비교사이트를
서귀포시가 공공 돌봄 인프라 강화를 통해 어르신 요양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시는 지난해 **서귀포공립요양원 시설 증축 공사(연면적 930.27㎡, 지상 3층)**를 마무리한 데 이어, 신규 이용자 모집과 함께 전문 요양 인력을 상시 채용하며 돌봄 역량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증축으로 서귀포공립요양원은 치매전담 4인실 8실을 새롭게 확보했다. 이에 따라 수용 인원은 기존 49명에서 80명으로 확대돼, 더 많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 진료 시 요양원 인력이 동행해 이동과 진료를 돕는 공공 특화 돌봄으로, 그동안 보호자가 직접 부담해야 했던 동행의 어려움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주간보호시설에는 **‘단기보호서비스’**가 새롭게 운영된다. 보호자의 부상이나 질병, 휴가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경우, 어르신이 주간보호센터에 단기간 입소해 안전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 없이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중견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폭을 대폭 확대한 가운데, 지역 균형발전과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Manufacturing AX, 이하 M.AX)에 집중 지원한다. 올해는 ‘지역 전용 트랙’을 신설해 신규 과제의 60% 이상을 지역 중견기업에 배정한다. 특히 AI 융합과 제조 AX 관련 과제의 경우 평가 지표를 조정해 선정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체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20% 늘어난 655억 원으로 확정됐다. ■ 지역 중견기업 위한 맞춤형 트랙 신설‘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핵심 사업이다. 올해 신규 10개 과제 중 6개를 지역 전용 트랙으로 운영하며, 나머지 4개는 자유경쟁 트랙으로 진행된다. 과제당 지원 한도는 4년 기준으로 지역 전용 트랙은 50억 원, 자유경쟁 트랙은 40억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이는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상생형 R&D로 혁신 도약중소·중견기업의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 역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모델 후보 모집 공고를 2월 3일 발표했다.이번 공고에서는 기존의 수요-공급기업 중심 모델을 넘어 **‘생태계완성형 협력모델’**과 **‘지역주도형 협력모델’**이라는 두 가지 신규 유형을 새롭게 발굴한다. ■ 소부장 협력모델, 日 수출규제 이후 대표 산업지원 제도소부장 협력모델은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 이후 출범한 핵심 산업지원 제도로, 지금까지 74건의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사례를 발굴하며 기술 자립의 토대를 다졌다.이를 통해 희토류 영구자석, 이차전지 파우치 등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 품목의 국산화와 양산 기반 구축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산업부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국가 단위의 ‘산업전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기존의 ‘단일 품목 중심’ 지원을 넘어 생태계 단위로 확장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 ‘생태계완성형’ 협력모델…수요기업이 직접 생태계 설계 이번 공고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형은 **‘생태계완성형 협력모델’**이다.이 모델은 게임체인저급 차세대 품목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최종 수요기업이 중심이 되어 관련 소부장 기업 전체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구조다. 수요기업은 단순
국토교통부가 스마트도시 기술과 서비스의 규제 부담을 낮추고 현장 실증을 돕기 위한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행정·보건·의료·복지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점 대상으로 삼았다. 국토교통부는 2월 2일부터 공고를 시작하고,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다.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는 교통·에너지·환경·주거·도시시설 등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 기술을 실제 도시 공간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타 부처 규제샌드박스와 달리 도시 전반의 복합적인 문제에 기술을 융합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사업당 최대 5억 원의 실증사업비가 지원돼, 기술 검증을 넘어 투자 유치와 매출 확대 등 실질적인 경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그간 승인된 기술과 서비스의 약 60%가 교통·방범·방재 분야에 집중되면서, 디지털 행정 고도화나 고령화에 따른 보건·복지 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는 분야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행정·보건·의료·복지 분야를 우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경북과 충북 지역에서 잇따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경상북도 경주시, 5일 경상북도 칠곡군, 6일 충청북도 옥천군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장에는 해당 지역 주민뿐 아니라 포항시·울주군·구미시·군위군·영동군 등 인접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찾아가는 권익구제 제도다. 행정 절차상 불편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물론,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생활 고충까지 폭넓게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현장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된 민원 상담을 국민권익위가 담당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참여해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정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함께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행정기관과 주민 간 갈등을 중재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정이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해결하는 등 지역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근로자를 위해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정규 사업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상담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얻자, 올해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한 것이다. 공제회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12시, 서울지사에서 민사·형사·생활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서울지사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전화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법무법인 아인의 황서현 변호사가 맡는다. 최근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2만 5천 명 감소하며 20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건설투자 위축과 금리·자재비 부담 등 경기 악화 요인에 따른 것으로, 근로자들의 금전적·법률적 어려움도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 권혁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으로 많은 건설근로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법률 상담뿐 아니라 한국공인노무사협회, 서울지방세무사회 등과 협업해 임금체불·세금 문제에 대한 전문가 상담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제회는 퇴직공제금 지급과 무이자 대부사업
고용노동부와 기획예산처가 오는 2월 1일부터 ‘소규모 사업장 인사‧노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인력과 행정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고, 노동법 준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 수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사업장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3개 인사관리(HR) 플랫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유선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시 **최대 180만 원(월 18만 원 상당)**의 HR 서비스 이용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서비스에는 ▲스마트폰·PC 기반 출퇴근 기록 관리 ▲전자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자동 급여 정산과 임금대장 작성 ▲임금명세서 모바일 발급 등 노동관계법 준수에 필수적인 기능이 모두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복잡한 인사‧노무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하고, 근로자는 권리 보호를 보다 명확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1,162개 소규모 사업장이 참여했다. 참여 사업장 가운데 7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 80% 이상이 인사관리 역량 향상과 노동법 준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정책 효과도 확인됐다. 특히
재외동포청이 러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려인 청년 맞춤형 호텔 서비스 직업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수료식은 지난 1월 30일 엠블던 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번 연수는 1월 5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진행됐다. ■ 38명 최종 수료…한식·제과제빵 실무 중심 교육이번 연수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고려인 청년 40명(해외 27명, 국내 13명)이 참여해 총 38명이 최종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한식 조리와 제과제빵 분야에서 각각 120시간 이상의 실습 교육을 이수하고,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형 한국어 교육 80시간을 함께 받았다.또한 교육재단이 운영하는 호텔 현장에서 식음 서비스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실제 현장 환경에서의 직무 능력을 키웠다. ■ 역사·문화 체험으로 ‘한국 이해도’ 제고연수생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국립중앙박물관·경복궁·남산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려인 청년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고,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 “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존경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대상자’ 신청 접수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해 힘써 온 대외 유공 인사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6월 포상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포상 규모는 총 475명으로, 정부포상과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감사패, 각 부처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2명과 대외 유공 인사 12명 등 총 34명으로,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된다. 포상 신청은 2월 27일까지 가까운 지방 보훈 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국가보훈부 누리집의 ‘보훈알림-공지사항’에 게시된 **‘2026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개검증은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국가보훈부 누리집과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소통24,
법무부의 정성호 장관이 지난 1월 30일, 2026년 ‘제1회 법무부 일잘러·효율러 골든벨을 울려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직접 격려에 나섰다. 이번 자리는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도 적극적인 개선 노력과 효율적인 일 처리로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를 공유하고,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업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는 크고 눈에 띄는 성과가 아니더라도 행정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인 사례를 상시 발굴해 포상하는 ‘일잘러·효율러 골든벨을 울려라’ 제도를 올해부터 격주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정성호 장관은 이날 1호 일잘러·효율러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작아 보이는 실천이라도 꾸준히 이어지면 조직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며 “업무의 크고 작음을 떠나, 법무행정은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장관으로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앞으로 격주로 선정된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직원 투표를 통해 월 단위 ‘Top 1 부서(기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