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도시계획도로 확충을 위해 총 1,023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올해(706억 원)보다 약 45% 늘어난 규모로, 도는 지역경제 회복과 건설경기 활성화,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72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보상비 413억 원, 공사비 610억 원이 배정됐다. 특히 그동안 지연됐던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제주도는 보상 절차의 신속한 마무리를 위해 400억 원이 넘는 토지 보상비를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간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던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사업 추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현주현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되살리고, 제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과 사유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 이번 대규모 투자 확대는 단순한 도로 건설을 넘어 지역경제의 ‘혈관’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토지 보상부터 공사 집
경상남도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기업 노동조합 지회장들을 만나 지역 노동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노동 존중을 기반으로 한 상생 노사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경남도는 19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노동 현안 특별간담회’**를 열고 민주노총 경남본부 관계자와 기업 노조 지회장 등 20여 명과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노동계는 경남의 현재이자 미래의 동반자”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도정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은 언제든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방산·자동차·항공산업을 중심으로 경남 경제가 회복 흐름을 보이고 고용 지표도 개선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체감도가 낮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노동계가 느끼는 문제의식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노조법·임금격차·산재 등 주요 노동 이슈 논의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노조법 개정, 산업현장의 임금격차와 산업재해 문제 등 노동 환경 변화 전반이 다뤄졌다. 박 지사는 “노동계가 제기하는 현장의 어려움과 구조적 문제를 충
경상남도가 도내 신선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 현지 판촉전에 나선다. 경남도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싱가포르의 대형 유통매장과 연계한 **‘경남 신선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내 고려마트 매장 3곳에서 진행되며, 경남 대표 수출품목인 딸기 판촉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11월 중순부터 출하된 경남 딸기의 해외 시장 점유율을 선점하고, 2025년 신규 수입업체를 통한 안정적 현지 유통망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도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남아 주요 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경남 딸기를 비롯해 ‘이로로’ 브랜드의 단감·배·키위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돼, 현지 소비자에게 경남 농산물의 신선함과 품질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는 현지 신규 수입업체와 농식품 수출협력 MOU를 체결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실질적인 수출 연계 활동을 추진한다. 여기에 코트라(KOTRA)와 협력해 수출 자문을 진행하고, 경쟁국 농산물 품질 비교 및 소비 트렌드 조사를 통해 향후 경남 농산물
경상남도가 지역 방위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군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2월 19일 오후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2025 경남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방위산업 전문가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추진성과 및 2026년 계획 보고 △‘경남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경남 방위산업은 K-방산 수출 확대와 첨단 기술 확보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대표적으로 ▲단일 무기 수출 최대 규모 달성 및 중남미·동남아 시장 진출 등 해외 판로 확장 ▲첨단 항공엔진 소재·부품 기술의 산업부 국가첨단전략기술 신규 지정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내 방위산업공제조합 경남센터 및 방위산업진흥회 경남지사 입주 등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방산혁신클러스터 2.0 사업 등 국비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내 인프라를 활용한 전략적 협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함정 MRO(정비·수리·운용) 시장을 선점해 방위·조선산업의 융합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경상남도가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 실무교육에 나섰다. 도는 12월 19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에서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시·군 및 읍·면·동에서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50여 명이 참석해, 경남형 통합돌봄의 추진 방향과 읍·면·동 중심 실행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2026년 통합돌봄 추진 방향 및 운영 지침 ▲읍면동 중심 실행체계와 현장 역할 ▲경남사회서비스원의 지원 및 품질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경남형 틈새돌봄 서비스, 이웃돌봄 등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에 대한 운영 지침도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이를 통해 읍면동이 통합돌봄의 핵심 전달체계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기능이 한층 명확해졌다. 경남도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지역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공무원의 이해와 실행력이 강화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주특별자치시가 골목형 상점가의 실태를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보고회를 열었다.시는 1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골목형 상점가 BS&I(Branding·Survey & Innovation) 조사 결과 및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 현장 중심 조사로 상권 문제 진단이번 보고회는 제주시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1월 3일 함덕4구 상점가를 시작으로 인터뷰와 컨설팅을 결합한 **‘BS&I 조사 방식’**을 도입해 상권별 실질적 문제와 개선 방향을 세밀하게 파악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루미 팀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골목형 상점가 육성의 3대 핵심 키워드’로 ▲홍보·마케팅 ▲인프라 개선 ▲콘텐츠 발굴을 제시했다. ■ 상인 목소리 담은 3대 핵심 과제조사에서 수집된 주요 건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홍보·마케팅) : 상권별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지속적인 홍보 필요 (인프라 개선) : 주차난 해소와 야간 조도 개선 등 이용 환경
경기도 이천시가 지역 농업과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거점 조성에 나섰다. 이천시는 12월 19일 관고동 501-8번지 현장에서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자원과 민간조직의 연계를 통해 자립형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착공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도의원, 농민단체 관계자, 관고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천시장은 “로컬복합상생센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겠다”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995.42㎡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민회관 ▲사무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3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공동체가 활력을 되찾는 중심
2026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320원으로 결정됐다.이는 노사 간 합의로 확정된 것으로, 2009년 이후 무려 17년 만에 합의로 결정된 최저임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 확정2026년부터 적용되는 시간당 최저임금은 10,320원으로, 주 40시간 근무 기준(유급 주휴 8시간 포함) 월 환산액은 2,156,880원이다. 이번 결정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 양측이 장시간 논의 끝에 타협점을 찾으며 합의로 매듭지었다. 정부는 “노사 합의의 의미를 존중하며, 현장 혼란이 최소화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최저임금이란?최저임금제도는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 근로 조건의 개선 및 고용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사용자는 법정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항목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임금 예: 매월 지급 상여금, 식비·숙박비·교통비 등 현금으로 지급되는 수당 ■ 최저임금에 제외되는 항목 현금 이외의 지급(예: 현물, 상품권 등) 소정근로 외 임금 (시간외수당, 야간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등) ■
연말이면 회식과 모임이 잦아지면서 우리 몸의 ‘엔진’, 간(肝) 이 혹사당하기 쉽다.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새해를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잠시 멈추어 간을 쉬게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 우리 몸의 ‘엔진’, 간이 하는 일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 중 하나로, 에너지 대사와 해독 작용의 중심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 대사 → 탄수화물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포도당으로 바꿔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단백질 대사 →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고, 다시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한다. 지질·콜레스테롤 조절 → 지방을 분해·합성하고, 콜레스테롤을 생성·조절해 혈관 건강을 지킨다. 비타민 저장 및 활성화 → 비타민 A·D·E·K·B12 등을 저장하고, 특히 비타민 D를 활성화해 뼈와 면역 건강을 돕는다. 담즙 생산 및 해독 작용 → 하루 약 500~1,000mL의 담즙을 만들어 지방 소화를 돕고, 알코올·약물·독성 물질을 해독한다. ■ 술이 만드는 간 손상, ‘알코올 간질환’과음은 간세포를 직접 손상시켜 알코올 간질환을 유발한다.초기에는 단순 지방간으로 시작하지만, 음주가 지속되면 알코올성 간염 → 간경변 →
연말을 맞아 여행·숙박 예약이 급증하면서 ‘숙박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중고거래 앱이나 SNS를 통한 비공식 거래가 늘면서, 저가를 내세운 허위 숙소 예약이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 ‘반값 숙소’ 미끼로 한 선입금 사기 급증최근 피해 사례를 보면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반값 숙소, 급취소 양도, 연박 특가’ 등의 문구로 소비자의 관심을 끈 뒤, “선입금으로만 예약 가능하다”며 돈을 입금받고 잠적하는 형태다. 일부 사기 계정은 AI로 위조한 숙소 이미지를 활용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숙소를 진짜처럼 꾸미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SNS·중고거래 플랫폼 숙소 사기 확산숙소 양도나 할인 예약 글이 주로 올라오는 SNS, 중고거래 앱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 늘고 있다.전문가들은 “플랫폼 내 신고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공식 결제 절차를 거치지 않는 거래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안전한 숙소 예약 체크리스트숙소 예약 전 아래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 사업자 정보 확인 숙소 홈페이지나 업체 전화번호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 2. 공식 결제 시스템 이용 계좌 입금만 요구할 경우 사기 가능성 매우 높음.
보건복지부가 한국청과주식회사(대표 박상헌),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기초생활이 어려운 국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전국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을 비롯해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 코로나19 시범사업에서 전국 단위로 확산‘그냥드림’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당시 **경기도가 처음 시행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모태로 한다.성남·평택·광명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으며 31개 시·군으로 확대됐고, 위기가구 발굴과 긴급 복지 연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2025년 12월부터 전국 단위 민관 협업사업으로 ‘그냥드림’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신한금융그룹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민간기업 참여로, 기업의 사회공헌이 복지정책과 결합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 역할 분담으로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업의 총괄 관리와 제도 개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운영기
행정안전부와 대전·충남 지자체가 통합 추진을 위한 구체적 논의에 나섰다. 지난 12월 19일 오후 4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성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영상회의를 통해 대전-충남 통합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민선 9기 통합시 출범을 위한 세부 일정과 지방정부 간 협력 요청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대전시와 충남도의 준비 상황 및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김민재 차관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행정안전부는 통합 주무부처로서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를 적극 추진하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충남 통합 논의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할 ‘시험대’다.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한 현실적 로드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이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해 광역교통망 확충과 청년 교통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광역교통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역 교통 혼잡 해소와 주요 교통사업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대중교통 K-패스 이용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 광주·전남 광역교통망 확충 논의…“산업·생활권 유기적 연결 필요”이번 회의에서는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 대책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반영 건의 사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광주·전남이 건의한 4개 광역교통 사업의 추진 여건과 우선순위가 집중 논의됐다.회의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 원장, 권용석 전주대 교수, 이유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등 교통·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용석 위원장은 “광주·전남은 공동혁신도시(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상생과 협력의 기반이 잘 구축된 지역”이라며 “두 지역의 산업과 생활권이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
농촌진흥청이 양파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의 전국 확산에 본격 나선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2월 19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 기술 개발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개발된 기술 전시를 둘러보고, 현장 적용 사례를 점검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기계 정식용 양파 육묘 및 표준 재배 기술 ▲육묘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 기계화 기술 ▲수확 후 저장 기술 등 양파 생산의 모든 단계를 자동화·기계화한 종합 기술 패키지가 선보였다. 이 청장은 “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농업 현장의 인력난과 경영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며, “향후에는 양파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밭작물에도 적용 가능한 ‘품종-재배 기술-농기계 융합 모델’**을 개발해 농업 기계화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은 “파종과 수확 시기마다 인력을 구하기 어렵고 인건비 부담이 크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이번 기계화 모델을 적용하면 노동력은 87%, 생산비는 82% 절감 가능하다”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2025년 경상북도 공공의료 성과대회’에서 공공보건의료 분야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고 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렸으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예방접종 강화 ▲공공의료 및 응급의료 확립 ▲우수사례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경산시는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최고 점수를 기록,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경산시는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2020~2021년 코로나19 대응 평가 2년 연속 대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5년 대상까지 5년 연속 수상 행진을 이어가며 철저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입증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임산부 및 돌봄 가족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가족 내 2차 감염 위험을 낮추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산시는 시민 체감형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해 산부인과·소아과 야간진료를 운영하고, 직장인 및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응급의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