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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무주군, 돌봄 공백 해소 나선다…아이돌봄 지원사업 추진

20일,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정서 치유프로그램 진행

 

무주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무주군은 ‘무주형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돌봄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 이용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월 40시간 이상 활동하는 돌보미에게는 별도의 처우 수당도 지급한다.

 

지난 20일에는 무주군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와 정서 안정을 위한 집담회와 치유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함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돌봄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봄꽃 화분 심기’ 프로그램은 돌보미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줬다.

 

무주군은 현재 62가정, 105명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확대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철 가족센터장은 “돌보미의 건강과 안정이 곧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아이와 부모, 돌보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돌봄 정책의 핵심은 ‘사람’이다. 지원 대상뿐 아니라 돌봄을 제공하는 인력까지 함께 챙길 때, 진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