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통관·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명구 청장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관 절차와 물류 환경 관련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중국 법인, SK 차이나, 현대자동차그룹 중국 법인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기업들은 복잡한 통관 절차와 물류 지연 등 현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중동 정세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중국 해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 기업의 통관 편의성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교역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경쟁력은 현장에서 결정된다. 특히 통관과 물류는 ‘보이지 않는 비용’인 만큼, 이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