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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총리, BTS 공연 대비 인천공항 긴급 점검

입국부터 해산까지 빈틈없이 대비... 테러를 포함한 각종 위해요인 철저 대응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가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외국인 방문 증가에 대비한 공항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총리는 3월 19일 미국과 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 직후 인천공항을 방문해 입국장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BTS 공연으로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입국 절차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 확보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총리는 입국심사장 혼잡 상황과 자동입국심사 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인천공항 입국장은 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공간”이라며 신속하면서도 철저한 입국심사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가용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입국심사 직원들에게는 연장근무에 대한 격려와 함께 “국가의 최일선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총리는 행사 기간 동안 입국 순간부터 관람객이 완전히 해산할 때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간 협력 체계 구축도 주문했다.

 

특히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대규모 인파 밀집 상황을 고려해 테러 등 각종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기관 간 공조 강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통합 안전 점검 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대응을 이어갈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 총리는 오는 3월 21일 공연 당일 광화문 현장을 찾아 최종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대형 행사의 성공은 ‘입국 순간’부터 시작된다. 첫 관문인 공항 대응이 국가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점검의 의미는 작지 않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