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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국방부, 병·간부 맞춤형 길라잡이 3종 발간…복지·전직 지원 강화

 

국방부가 병사부터 전역 간부까지 군 구성원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안내서 발간을 통해 복지와 적응 지원 강화에 나섰다.

 

국방부는 병, 초급간부, 전역 및 전역 예정 간부를 대상으로 한 신분별 맞춤형 길라잡이 3종 제작을 완료하고 각 부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약 4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으며, 20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서 활용된다.

 

먼저 ‘병 복지 길라잡이’는 군 복무 중 필요한 복지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아 병사들의 원활한 군 생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활 편의, 진료 지원, 문화·체육 혜택, 학습 기회, 취업·창업 지원 등 총 6개 분야 43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나라사랑포털 AI 챗봇 기능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장병e음 플랫폼 이용 안내와 군 복무 크레딧 제도 등 신규 정책 정보도 추가됐다.

 

‘초급간부 길라잡이’는 임관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안내서로, 인사제도와 근무, 복지 등 4개 분야 26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급여 및 수당 인상, 장기복무 관련 금융 지원, 휴가 제도 등 최신 정책이 반영됐으며, 상담 지원 체계 안내도 새롭게 포함됐다.

 

‘전역간부 안내서’는 전역을 앞둔 간부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직 지원과 취업, 연금, 복지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전직 교육 확대와 신규 금융 지원 제도 등 변경된 정책도 반영됐다.

 

국방부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장병들이 군 복무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전역 이후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복지는 ‘정보 접근성’에서 시작된다. 필요한 제도를 얼마나 쉽게 알 수 있느냐가 결국 체감 복지 수준을 좌우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