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대규모 체육행사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4월 열리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를 특별 방역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전경기(4월 10~13일)와 본경기(4월 17~20일), 이어 개최되는 제29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4월 23~24일)까지 포함해 전방위적인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본경기 기간에는 보건소 내 ‘방역 상황실’을 설치하고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감염병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동시에 경기장별 방역 물품 수급 관리도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함안공설운동장을 비롯한 관내외 경기장 20곳을 대상으로 집중 방제 활동을 실시한다. 하수구와 물웅덩이 등 해충 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실내 출입구와 화장실, 손잡이 등 접촉이 잦은 시설에 대한 소독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 등 필수 방역 물품을 상시 비치해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회에 앞서 오는 4월 10일까지는 선수단이 이용하는 숙박업소와 식당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소독 이행
함양군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로 건강격차 해소에 나섰다. 함양군보건소는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한의과 순회진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관내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97명의 주민이 참여해 한의과 진료 서비스를 받았다. 진료에는 공중보건 한의사가 참여해 침 시술과 한약 처방 등 맞춤형 한방 진료를 제공했으며,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군정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함양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향상은 물론,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한의사의 직접 진료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보건소에 대한 신뢰도 역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의과 순회진료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접근성을 높일 수 있었다”
김해시가 국제물류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해시는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16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정부와 경남도,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김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류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동북아 국제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법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공항·항만·철도가 결합된 주요 지역을 ‘국제물류 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10년 단위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해시는 가덕도 신공항과 부산·진해신항, 신항철도를 연결하는 ‘트라이포트’ 중심 입지를 기반으로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특히 부울경 광역교통망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 환경과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사업은 김해 화목동과 부산 죽동동 일대 약 29㎢ 규모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물류·제조·유통 기능이 결합된 복합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완도군이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군민 결집에 나섰다. 완도군은 지난 13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박람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박람회 추진위원회,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축사, 슬로건 퍼포먼스,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신우철 군수는 박람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해조류는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 자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완도 바다가 가진 해조류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조류와 전복 산업 중심지로서 완도의 위상을 강화하고, 향후 국제행사 승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문 낭독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 자원으로서 해조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군민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 ‘군민과
하동군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하동군은 지난 14일 강변나들이공원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 및 제8회 하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인 희생자 하동군유족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하승철 하동군수와 강대선 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남도의원, 유족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하동군은 지난 2015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위령 사업을 이어오며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지원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제8회 위령제가 위령탑 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불교 의식을 시작으로 묵념, 경과보고, 추모사, 위령탑 제막, 헌화와 분향, 장학금 기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막식에서는 오랜 기간 유가족들의 염원이었던 위령탑이 모습을 드러내자, 참석자들은 깊은 슬픔 속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하동군은 2024년 제6회 위령제에서 위령탑 건립을 약속한 이후, 총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을 추진해 왔다. 올해 1월 준공된 위령탑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함께 추모하고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대전 서구가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출산 준비 지원에 나섰다. 서구는 서구보건소에서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첫 교육에는 임산부 15명이 참여해 모유 수유와 신생아 돌봄 등 출산 이후 필요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건강한 분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올바른 수유 자세, 신생아 돌봄 실습, 신생아 수면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기수별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뉘며, 매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15명과 가족이다. 신청은 교육 시작 전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문의는 서구보건소 가족건강팀을 통해 가능하다.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
울주군이 증가하는 출산 수요에 맞춰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임산부의 신체활동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울주군 출생아 수는 2023년 1,082명에서 2024년 1,104명, 지난해 1,200명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임산부 대상 건강 프로그램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요가교실은 지난해 건강교실 참여자 설문 결과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모집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임산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울주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울주군보건소(삼남읍)와 범서읍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수업에서는 골반 기저근육 강화와 허리 통증 완화, 하체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 동작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생아 수 증가에 따라 임산부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임산부들
천안시가 저출생과 인구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일·생활 균형(워라밸)’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그동안 ‘일·생활 균형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이러한 노력 속에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간한 ‘2025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집’에 관내 기업 4곳이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사례집에 따르면 하나머티리얼즈(주)는 시차출퇴근제와 재택근무 자율 운영을 통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적극 도입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노리시스템(주)은 자율 출퇴근제와 자유로운 연차 사용을 보장하는 등 유연근무 문화를 정착시키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통해 경력 단절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주)서북 역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임신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형성했다. (주)스텍은 유연한 출퇴근 제도와 함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참여, 복지 포인트 지급 등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엠이엠씨코리아(주
서울 성동구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 확대를 위해 체험활동 지원에 나선다. 성동구는 진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20만 원의 ‘청소년 체험학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바우처 형태의 지원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승인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즉시 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상반기(3월 2일~6월 30일)와 하반기(7월 1일~11월 15일)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반기 신청자는 자격 변동이 없을 경우 하반기에도 자동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하반기 신규 신청자라도 상반기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금이 소급 지급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 각각 10만 원씩, 1인당 연 최대 20만 원이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보령시가 전국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보령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제6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개인전 286명, 단체전 94개 팀 282명 등 총 568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 단식과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첫날인 14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신현성 보령시탁구협회장,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청렴결의 낭독과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신현성 협회장은 “생활체육은 꾸준한 참여와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스포츠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전국에서 보령을 찾아준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지역 내 숙박과 음식점, 교통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보은군이 외국인 근로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외국인 체류 인구 증가에 대응해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라오스 국적 근로자 44명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현재 농번기 일손 지원을 위해 보은군 농업근로자 공동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6일 공동숙소에서 진행됐으며,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와 협력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결핵의 감염 경로와 주요 증상, 예방 수칙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언어와 문화 차이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라오스어 통역을 지원하고, 라오스어로 제작된 결핵 예방 영상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는 결핵 예방 리플릿과 개인위생용품 등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해 근로자들이 예방수칙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은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건강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군산시가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직장 내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군산시보건소는 ‘HOHO 건강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0~50대 근로자의 주요 생활 공간인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근로자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 내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참여 의지가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총 5개 사업장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프로그램은 사업장 특성과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BMI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영양 및 구강 상담 등이다. 운영 기간은 약 6개월로, 총 10회에 걸쳐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장과
고창군이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고창군보건소는 인구 5만 명 유지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고창愛 주소갖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내 인구 유입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12일 고창병원과 석정웰파크병원을 방문해 병원 종사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과 건강지원 정책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입 혜택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출산·육아·건강지원 정책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산후조리비 및 분만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등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와 함께 ▲5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65세 이상 보건기관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마을 주치의사제 운영 ▲틀니·임플란트 지원 등 고령층을 위한 의료 복지 서비스도 적극 홍보했다. 고창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
대구 서구가 새 학기를 맞아 급증하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관리 강화에 나섰다. 서구보건소는 최근 성홍열 등 감염병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문과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홍열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특히 올해 1월 기준 대구 지역 환자 수는 5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6명)보다 9배 이상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질환은 주로 5세에서 15세 사이 아동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고열과 인후통, 혀가 붉고 돌기가 돋는 이른바 ‘딸기 혀’, 전신 발진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성홍열은 별도의 예방 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 예방의 핵심이다. 또한 감염 시에는 신속히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전파를 막기 위해 항생제 복용 후 최소 24시간 동안은 등원이나 등교를 중단해야 한다. 서구보건소는 가정과 학교,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수칙 실천을 적극 안내하고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영희 서구보건소장은 “새 학기는
청양군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교통지원 체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양군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상욱 부군수 주재로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는 4월 시행을 앞둔 바우처 택시 운영 방식과 지원 기준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휠체어 슬로프 차량 중심의 특별교통수단에 집중된 수요를 분산해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청양군은 특별교통수단 4대를 운영 중이며, 여기에 일반 택시 5대를 바우처 택시로 추가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이동지원센터 차량과 바우처 택시를 연계한 배차 시스템이 핵심이다. 차량이 모두 운행 중일 경우 비휠체어 이용자가 바우처 택시를 우선 이용하도록 해, 휠체어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평일 업무시간 외 예약제로만 이용 가능했던 불편을 개선해, 예약 없이 즉시 배차가 가능한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용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중 비휠체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