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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군산시, ‘HOHO 건강일터’ 참여 사업장 모집…직장 건강관리 강화

근로자 건강생활 실천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군산시가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직장 내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군산시보건소는 ‘HOHO 건강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0~50대 근로자의 주요 생활 공간인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근로자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 내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참여 의지가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총 5개 사업장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프로그램은 사업장 특성과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BMI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영양 및 구강 상담 등이다.

 

운영 기간은 약 6개월로, 총 10회에 걸쳐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장과 협력해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직장은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건강관리가 이뤄질 때 예방 효과는 더욱 커진다. ‘찾아가는 건강서비스’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업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이릴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