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국제 곡물가격 변동과 유가 상승에 대응해 축산농가 지원 강화에 나섰다. 경남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사료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생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료비는 축산농가 경영비의 최대 60%를 차지하는 핵심 비용으로,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도는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확대를 위한 종합 계획을 마련하고 총 180억 원을 투입해 자급 기반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사일리지 제조비와 종자 구입비, 품질관리, 전문단지 조성 등 8개 사업에 135억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조사료 생산과 수확, 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 지원 35억 원, 편의장비 지원 1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생산 인프라를 확충한다. 특히 올해는 종자 생산과 건조·정선 기반을 강화하고,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채종기와 종자건조기, 굴착기 등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조사료 재배 확대 정책도 추진한다. 올해부터 하계 조사료 지원 단가는 헥타르(ha)당 500만 원에서 55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동·하계 이모작 재배
직장 내 폭력과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기업에 대해 정부가 특별감독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서울 소재 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에서 대표가 직원들이 근무 중인 사무실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위협하고, 흉기를 언급하는 등 폭언을 일삼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3월 13일부터 특별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서울고용노동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와 서울관악지청 노동기준감독과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총 8명의 감독관이 투입돼 신속하고 면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상 폭행 금지 규정 위반 여부와 직장 내 괴롭힘 해당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임금체불과 근로시간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직장 내 폭력과 인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감독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보도된 영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인 수준”이라며 “이는 노동자의 권리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수 피해가 의심되는 만큼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거제시가 지역 응급의료체계 안정화를 위한 협력 논의에 나섰다. 거제시는 지난 12일 거제시보건소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등 4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현안 공유와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 현재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는 지난해 10월 해제됐지만, 지방 의료기관은 여전히 의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응급실 운영 현황과 인력 상황을 공유하고, 인력난과 의료자원 불균형이 지역 응급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응급실 근무 환경 개선과 의료 인력 유치를 위한 지역 차원의 지원 방안,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위탁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거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응급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건
광양시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봉사가 펼쳐졌다. 광양시는 지난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제3지역 협의회 회장단이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사랑愛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제25대 총재 이기종 총재를 비롯한 전남동부지구 회장단이 참여해 약 30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조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제공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문화공연도 함께 마련됐다. 봉사단은 퓨전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교류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등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지평 회장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마노인복지관 관계자 역시 “지역사회 단체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
인천 미추홀구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미추홀구는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상교육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구는 지난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 양방향 화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14곳에서는 실시간 화상교육을 중심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술 체험 교육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원도심 아동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학습 격차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VR) 체험기기와 스마트 운동 놀이 장비를 활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인여가복지시설 30곳에서도 화상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르신들은 건강 체조와 문화·여가 활동, 건강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비대면으로 접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와 인지훈련 장비를 통해 건강관리와 두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으며,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인천 미추홀구가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통합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지자체 중심의 의결 기구로, 위기청소년 지원 정책과 사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미추홀구 자치안전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보호관찰소, 미추홀경찰서 등 지역 내 15개 주요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위기청소년 특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과 적합성 심의를 비롯해, 청소년 안전망 운영 실태 점검,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가정·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강
인천 미추홀구가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6년 상반기 1388청소년 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 지원단’은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해 환경 차단, 긴급 구조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핵심 안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체계와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마약류 중독의 원인과 위험성, 불법 행위 예방 행동 요령, 중독 이후 사회 재활 지원 체계 등에 대해 학습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1388청소년 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마약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
미추홀구 주안6동이 새 학기를 맞아 지역 아동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나섰다. 주안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내 꿈 키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사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예체능 학원비의 50%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 아동 7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개월간 학원비가 지원된다. 지원 기간 동안에는 정기적인 출결 확인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학산나눔재단의 지정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의 성장 기회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종업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마음이 지역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 독거 어르신 요구르트 배달, 명절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지역 복지기관과 손잡고 상생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평강양로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 등 공동 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기존 청소년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활동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춘복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향후 관내·외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간다는 방침
인천 서구가 어르신 복지 인프라 확대를 위한 거점을 추가로 확보했다. 서구는 지난 12일 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서구노인지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하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검단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실버합창단과 댄스스포츠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가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이 참여한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식을 통해 복지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당하노인복지관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후 서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해 시설을 조성했으며, LH가 건립 후 50년간 무상 임대하고 서구가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구축됐다. 복지관은 검단 LH 38단지(독정로 57)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510.76㎡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탁구장과 바둑·장기실, 체력단련실, 도서관 등 자율 이용 공간과 다양한 교육시설이 마련됐다. 향후 이 시설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예, 어학, 건강관리,
인천 서구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인천 서구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환경 확산으로 스포츠 베팅과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형태의 도박에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되는 상황을 반영해 기획됐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방 메시지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접수는 3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메시지가 주요 평가 대상이다. 심사는 적합성과 창의성, 전달력, 활용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수상작은 4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슬로건은 향후 피켓과 안내문 제작 등에 활용돼 각종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예방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
영덕군이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12일 여성회관에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덕울진지사, 영덕복지재단, 영덕지역자활센터 등 관계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앞두고, 병원 퇴원 이후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덕형 통합돌봄 추진체계 공유를 비롯해 일상생활 돌봄 수행기관 공모 협조, 재택의료 연계사업, 퇴원 환자 단기 지원 서비스 운영 방안, 요양보호사 지원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보건소와 의료기관, 복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오가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영덕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정립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송재영 가족지원과장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돌봄 공백이 없는 촘촘한 ‘영덕형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영덕군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3월 말 발생한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화수2리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이후 심리적 불안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동형 심리지원 서비스다.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가 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놀이 활동과 메시지 트리 만들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일상 속 긴장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1:1 심층 상담이 제공됐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 관리 체계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영덕군은 장기적인 심리 회복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포항 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재난 심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30개 마을회관 약 200명을 대상으로
재단법인 남천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남천사랑장학회는 12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임안을 비롯해 2025년도 결산안, 기본재산 편입 예외 기부금 사용 계획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아울러 장학회의 향후 발전 방향과 지역 교육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장학회는 최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6일 열린 제92회 졸업식에서는 초등학교 졸업생 11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1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3월 3일 입학식에서는 남천초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각 20만 원, 병설유치원 입학생 2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천홍기 이사장은 “남천면의 유일한 교육기관인 남천초등학교가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천사랑장학회는 2021년 1월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지역 인재
광양시가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 체계를 이어간다. 광양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전라남도로부터 재지정됨에 따라 2026년 3월 2일부터 2028년 3월 1일까지 2년간 운영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에 갑작스럽게 증상이 발생한 소아 환자가 응급실 대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 완화와 보호자 부담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에 재지정된 의료기관은 광양시 중동에 위치한 다나소아과의원이다. 해당 의료기관은 평일과 휴일 모두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에 따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경증 소아 환자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유지된다. 또한 병원 인근 중마대형약국이 심야약국으로 함께 지정돼 진료 이후 약 처방과 조제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 운영된다. 해당 심야약국 역시 2년간 동일하게 운영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