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남천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남천사랑장학회는 12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임안을 비롯해 2025년도 결산안, 기본재산 편입 예외 기부금 사용 계획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아울러 장학회의 향후 발전 방향과 지역 교육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장학회는 최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6일 열린 제92회 졸업식에서는 초등학교 졸업생 11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1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3월 3일 입학식에서는 남천초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각 20만 원, 병설유치원 입학생 2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천홍기 이사장은 “남천면의 유일한 교육기관인 남천초등학교가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천사랑장학회는 2021년 1월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 교육의 지속 가능성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 작은 장학금이라도 꾸준히 이어질 때 지역 학교와 공동체의 미래도 함께 지켜질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