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디지털 피로 해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홍성군보건소는 ‘건강수명 연장 텐업(10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디톡스 명상 클래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각종 디지털 기기 사용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 명상에 그치지 않고 역사 문화 체험을 접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홍주성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 탐방이 진행되며,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2부에서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 요가 클래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소리와 호흡을 통한 이완 효과를 경험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이 된 만큼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털 과잉 시대에서 ‘잠시 멈춤’은 선택이 아
홍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상황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홍성군보건소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어르신 안전 응급정보 포스터’를 제작해 지역 내 경로당 379곳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는 화상, 출혈, 코피, 뱀 물림, 낙상 등 어르신들이 겪기 쉬운 상황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19 신고 요령까지 함께 담아 위급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고령층의 시인성을 고려해 큰 글씨와 직관적인 그림 위주로 제작됐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단순화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에는 홍성의료원을 포함한 지역 및 인근 응급의료기관의 연락처도 수록돼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경로당 379개소에 순차적으로 포스터를 부착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정보와 기본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 시간이 길어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
부산시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일자리 유지와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2026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유지 및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고용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지키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약 1,600여 개 기업, 2만 6천여 명의 고용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 방식은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기반으로 한다. 참여 기업이 올해 1월 1일 기준 고용 수준을 1년간 유지하거나 확대할 경우, 4대 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참여 기업은 산업안전 컨설팅, 구인 서비스,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건설업 지원도 별도로 강화된다.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건설업 중소·중견기업에는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제조업 중소기업에도 지
소타텍코리아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을 마련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최근 서울 강남 오피스에서 ‘SotaTek Korea Startup Day 2026’을 개최하고 제품 개발 전략과 해외 확장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IT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 협업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은 제임스 레 대표의 환영사로 열렸다. 그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단순 개발 인력 지원을 넘어 기술, 전략, 네트워크가 결합된 협업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윤호성 기술이사는 MaaS(MVP as a Service) 기반 제품 개발 모델을 소개하며, 스타트업이 빠르게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AI 기반 요구사항 정리와 글로벌 개발 협업을 결합한 방식으로, 초기 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시장 반응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도 공유됐다. 변일호 사업개발이사는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
글로벌 기술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타텍코리아가 2025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매출이 두 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차별화된 운영 모델이 자리하고 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국인 전문가 조직과 자체 AI 기술, 베트남 개발 인력을 결합한 구조를 통해 품질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품질 기준과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면서도 비용과 개발 기간을 최적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개발 체계도 글로벌화됐다. 현재 한국과 베트남을 연계한 병행 개발 시스템을 운영하며, 수천 명 규모의 엔지니어와 기술 인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 영역 역시 확대되고 있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 디지털 전환(DX) 서비스뿐 아니라,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분석, AI 에이전트 등 실질적인 기업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베 기술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IT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프로젝트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 부족이 새로운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와 Fixed Package(Fixed Price) 모델을 혼용하거나 ‘하이브리드’로 오해하는 사례가 늘면서, 업계에서는 명확한 구분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두 모델은 구조적으로 완전히 다른 방식이다. ODC는 일정 기간 동안 개발 인력을 유연하게 투입하는 형태로, 고객사가 프로젝트를 직접 관리하며 속도와 확장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반면 Fixed Package는 범위, 일정, 비용이 사전에 확정되는 턴키 방식이다. 결과물 중심 계약 구조로, 고객사는 관리 부담을 줄이고 예산 리스크를 통제할 수 있지만, 그만큼 프로젝트 관리와 품질 통제가 중요하다. 문제는 프로젝트 성격과 계약 구조 간 불일치에서 발생한다. ODC 수준의 유연성을 기대하면서 Fixed Package 계약을 적용하거나, 반대로 결과물 중심 프로젝트를 ODC 방식으로 운영할 경우 책임 범위와 일정, 품질 기준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업계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유형을 명확히 정
국내 IT 산업이 인력 부족과 글로벌 협업 확대라는 구조적 변화에 직면하면서 ‘브리지 엔지니어(Bridge Engineer)’가 새로운 핵심 직무로 떠오르고 있다. 브리지 엔지니어는 해외 개발 인력과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중간 매개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개발 조직과의 협업 효율을 높이는 인력으로 평가된다. 이 직무는 단순 관리나 개발 역할을 넘어선다. 플래너, 프로젝트 매니저(PM),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 출신이 수행할 수 있으며, 공통적으로 외국어 능력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프쇼어(Offshore) 협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기술 언어로 정확히 전달하고 양측 간 커뮤니케이션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업계에서는 브리지 엔지니어가 인력난 해소의 실질적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단기간 내 인력 확장이 필요한 프로젝트나 장기 운영이 필요한 사업에서 글로벌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국내 기업들은 이를 통해 국내 인력 시장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기존의 품질 기준과 업무 방식을 유지할 수 있다. 소타텍코리아 역시 이러한 모델을
한국 IT 산업이 인력 부족과 비용 상승, 글로벌 경쟁 심화라는 복합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한-베 협력 모델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한베트남기업협회(BAVIK)는 양국 간 기술과 인적 자원을 연계해 한국 IT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베트남의 산업 구조가 상호 보완적이라고 분석한다. 베트남은 젊고 대규모의 IT 인력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기술력과 제품 기획, 경영 역량, 시장 기반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이 같은 구조를 연결하는 것이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BAVIK이 주최한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다양한 협력 모델이 공유됐다. IT 아웃소싱과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 크로스보더 협업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문화 차이와 품질 관리, 보안 문제, 브리지 인력 양성 등 실무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협회는 단순 외주 관계를 넘어 ‘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공동 제품 개발과 기술 이전, 양국 시장 동반 진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국에서 활동하는
국내 IT 시장이 인력난과 비용 상승, 품질 요구 고도화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소타텍코리아의 협업 모델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품질 중심 운영과 베트남 개발 인력의 확장성을 결합한 전략이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소타텍코리아는 한국 기업과 유사한 프로젝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인 기획자와 프로젝트 매니저(PM), 기술 전문가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베트남 개발 인력을 활용해 개발 역량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구조는 품질과 속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프로세스 안정성과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유지하면서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고객 기반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다수의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과는 3~4년 이상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계는 단순 외주를 넘어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정적인 품질과 유연한 대응, 투명한 운영 체계가 신뢰 기반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성장 전략 역시 차별화됐다. 소타텍코리아는 무리한 외형 확장 대신 소규모 프로젝트부터 시
소타텍코리아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조직을 신설하며 사업 고도화에 나섰다. 소타텍코리아는 글로벌 확장 역량 강화를 위해 ‘GEI(Global Expansion Initiative)’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급변하는 글로벌 IT 환경 속에서 다국가 서비스 확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GEI는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전략 수립부터 인프라 설계, 글로벌 프로젝트 구축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SaaS, 플랫폼,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확장 지원에 집중한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스케일을 고려한 시스템 구조를 제안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GEI는 테크 전문가 중심 조직으로 운영된다.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와 인프라 구축, 고성장 스타트업 프로젝트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규모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 경험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GEI를 CEO 직속 조직으로 배치했다. 단순 기술 지원을 넘어 글로벌 확장을 핵심 경영 전략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소타텍코리아 관계자는 “기술 구현에 그치지 않고 시장 진출 전략, 운영 체계
충청북도에서 미래 산업과 지역 발전을 주제로 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북에서 열린 11번째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반도체와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성장 전략과 국가 균형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국토 균형발전은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서도 충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굳이 서울로 가지 않아도, 자신이 태어난 지역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의 핵심은 ‘충청권 통합’ 제안이었다. 이 대통령은 충북과 충남, 대전을 아우르는 광역 통합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제는 지역 간 경쟁을 넘어 글로벌 도시 경쟁 시대”라고 진단했다. 특히 “세계는 초광역화 흐름 속에 있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발전 논의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금의 편의만이 아니라 미래 세대가 살아갈 기반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세계적으로 경쟁력
이재명 대통령이 경남 창원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3일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 참석 후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반송시장은 1988년 개장한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칼국수 골목 등 서민적인 먹거리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2024년에도 해당 시장을 찾은 바 있다. 이날 방문은 ‘깜짝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장에 등장한 대통령 부부를 향해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으며, 곳곳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 대통령 부부는 상인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을 보며 물가 체감에도 나섰다. 딸기, 토마토, 상추 등 농산물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구매했으며, 김혜경 여사는 화장품 상점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먹거리 체험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붕어빵과 떡볶이를 시식하며 “맛있다”, “홍보하라”는 말로 상인들을 격려했고, 김 여사는 구매한 간식을 시민들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세심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
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에서 도정 방향을 공유하며 도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강원도는 1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공감 행정’ 실현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춘천에 이어 두 번째 권역별 보고회다.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중심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권역 도민 7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도의회 의장, 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보고회에서 도정 핵심 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추진 상황을 강조하며 “강원도가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반드시 개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바이오 등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약 4조 원 규모 투자 진행 상황과 국비 확보 성과, SOC 사업 추진 경과도 함께 소개했다. 원주권 지역 현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 지사는 “강원도에서 반도체 산업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의료기기와 AI를 결합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추진 의지도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2026년 농촌창업 경진대회(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 참가자를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창업 경진대회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당시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지역 농산물 가공, 농업 부산물 활용 소재 개발, 체류형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창업 사례가 발굴된 바 있다. 올해는 대회를 확대·개편해 운영한다.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최대 10팀)와 로컬푸드 분야(최대 5팀)를 분리해 모집하고, 분야별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민간기업과 연계한 선도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기획과 브랜딩, 콘텐츠 개발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향후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은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로, 농촌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보유한 업력 7년 미만 창업자라면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군 수송기를 투입해 교민 긴급 대피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부는 레바논 등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을 군 수송기(KC-330)를 통해 15일 국내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 정세 급변에 따른 대응이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교전 확산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등 주요 국가의 긴장도 높아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영공 폐쇄와 항공편 부족 사태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민간 항공편을 통한 자력 대피가 사실상 어려워지자 정부는 군 수송기를 활용한 긴급 이송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국민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라”며 군용기 투입을 지시했고, 정부는 ‘사막의 빛(Operation Desert Shine)’ 작전을 즉각 가동했다. 군 수송기는 14일 한국을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한 뒤, 각국에 흩어져 있던 교민들을 집결시켜 탑승시켰다. 이후 안전 지역을 경유해 귀환 중이며, 최종 도착지는 성남 서울공항이다. 이번 작전은 여러 국가에 분산된 교민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