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디지털 피로 해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홍성군보건소는 ‘건강수명 연장 텐업(10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디톡스 명상 클래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각종 디지털 기기 사용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고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 명상에 그치지 않고 역사 문화 체험을 접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홍주성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 탐방이 진행되며,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2부에서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 요가 클래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소리와 호흡을 통한 이완 효과를 경험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이 된 만큼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털 과잉 시대에서 ‘잠시 멈춤’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지역 단위에서 이러한 치유 프로그램이 꾸준히 확대된다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