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타텍코리아가 2025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매출이 두 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차별화된 운영 모델이 자리하고 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국인 전문가 조직과 자체 AI 기술, 베트남 개발 인력을 결합한 구조를 통해 품질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품질 기준과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면서도 비용과 개발 기간을 최적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개발 체계도 글로벌화됐다.
현재 한국과 베트남을 연계한 병행 개발 시스템을 운영하며, 수천 명 규모의 엔지니어와 기술 인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 영역 역시 확대되고 있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 디지털 전환(DX) 서비스뿐 아니라,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분석, AI 에이전트 등 실질적인 기업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베 기술 협력의 연결 고리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한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술과 솔루션의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베트남의 풍부한 IT 인력과 성장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소타텍코리아가 단순 외주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술 파트너로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정적인 성장 흐름과 AI 역량 강화, 글로벌 확장 전략이 맞물리며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성장의 본질은 ‘확장’이 아니라 ‘지속성’이다. 소타텍코리아가 구축한 협업 모델이 장기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