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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함안군보건소, 경남도민체전 대비 특별 방역기간 운영

 

 

함안군이 대규모 체육행사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4월 열리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를 특별 방역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전경기(4월 10~13일)와 본경기(4월 17~20일), 이어 개최되는 제29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4월 23~24일)까지 포함해 전방위적인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본경기 기간에는 보건소 내 ‘방역 상황실’을 설치하고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감염병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동시에 경기장별 방역 물품 수급 관리도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함안공설운동장을 비롯한 관내외 경기장 20곳을 대상으로 집중 방제 활동을 실시한다. 하수구와 물웅덩이 등 해충 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실내 출입구와 화장실, 손잡이 등 접촉이 잦은 시설에 대한 소독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 등 필수 방역 물품을 상시 비치해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회에 앞서 오는 4월 10일까지는 선수단이 이용하는 숙박업소와 식당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소독 이행 여부도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관리로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대회를 만들겠다”며 “빈틈없는 대응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행사일수록 ‘사전 대비’가 안전을 좌우한다. 촘촘한 방역 체계가 단순 대응을 넘어 지역의 위기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