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중심의 미래 혁신 전략을 도민과 공유하며, 지역의 과학·산업 생태계 확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 충북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도민보고회’ 개최충북도는 11일 오창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 도민보고회’**를 열고, 가속기 구축 현황과 향후 연구·산업 생태계 확장 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민과 전문가가 직접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비전 공개보고회에서는 충북도가 추진 중인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도 공개됐다.이 사업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초격차 혁신지구를 조성하고, 첨단 과학기술과 산업 인프라가 융합된 차세대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산·학·연 전문가와 지역기관 관계자, 오창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충북의 미래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 방사광가속기, 충북 산업혁신의 ‘핵심 엔진’보고회에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기술 혁신을
부산시가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르노코리아와 손잡고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 부산시–르노코리아, 미래차 산업 협력 강화 논의부산시는 11일 오전 9시 2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간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시 산업정책과장과 투자유치과장, 그리고 상희정 르노코리아 부사장이 함께 참석해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신차 개발·부산에코클러스터 등 핵심사업 재확인양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 프로젝트와 부산에코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또한 ▲수출주도 미래차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 ▲미래차 핵심부품 상생협력형 R&D 지원사업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구축 등 부산시–르노코리아 간 공동 추진 중인 사업들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 “메이드 인 부산” 브랜드 강화도 추진박형준 시장과 니콜라 파리 대표는 앞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 체계 구축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인식 제고를 통해 부산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고성군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사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20~49세 가임기 남녀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할 수 있도록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온라인(e보건소)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한 뒤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검사 후에는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는 환급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까지이며, 1인당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전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며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24건(여성 17건·남성 7건), **올해는 11월 말 기준 총 79건(여성 56건·남성 23건)**의 검사비를 지원하며
경상북도는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2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지역 수출기업 성과 공유의 장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인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 해 동안의 수출 성과를 돌아보고 국제 경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수출을 이어온 지역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수출의 탑 시상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경북 수출기업들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수출의 탑 61개 기업 영예올해 경북도는 총 61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주요 수상 기업은 △노벨리스코리아(20억불탑) △에스케이실트론㈜(8억불탑) △㈜다스(5억불탑) △삼보프라텍㈜(7천만불탑) △㈜씨엠티엑스·㈜에이엠에스·㈜탑엔지니어링(각 5천만불탑) 등이다. 또한 △㈜유니코정밀화학(2천만불탑) △㈜에이스나노켐(1천만불탑) △성도하이텍㈜(7백만불탑) △㈜초록원(5백만불탑)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유공자 65명 표창…지역경제의 주역들이날 시상식에서는 중앙 포상 20명, 도지사 표창 45명 등 총 65
정부가 국민과 의료계가 함께 참여하는 의료개혁 논의기구를 공식 출범시키며 의료혁신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12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혁신위원회는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민간위원장을 맡고, 의료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 단체가 추천한 의료혁신 분야 전문가 27명의 민간위원과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장관 등 정부위원 3명을 포함해 총 30명 규모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민과 의료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료개혁 추진체계와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한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논의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위촉식에서 “의료기술의 빠른 발전과 고령화 사회 진입, 지역 간 의료 격차 등 복합적인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의료혁신위원회가 사회 전체의 지혜를 모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혁신위원회가 국민의료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의견 수렴의 플랫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무거운 책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장세림이 로맨스 장르에서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세림은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 제작 스튜디오S·삼화네트웍스)에 출연해 현실 공감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작품은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 사이의 쌍방 속앓이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장세림은 장수 공시생 고다림(안은진 분)의 공시 학원 동기이자, 늘 곁에서 현실을 함께 버텨주는 동생 상희 역을 맡았다. 상희는 다림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직설적인 말로 현실을 짚어주는 인물이다. 극 중 다림은 고시학원 강사로부터 ‘노량진 좀비’라는 비아냥을 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모욕적인 발언에 항의하던 다림이 무료 수강권을 받자 태도를 바꾸는 모습에, 상희는 “그런 말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냐”며 자존심 없는 선택을 꼬집는다. 이에 다림은 “좀비 소리 한 번에 한 달이 공짜인데”라며 절박한 현실을 털어놓고, 상희는 “필기는 잘 보면서 왜 면접만 떨어지냐”고 악의 없는 돌직구를 날려 씁쓸한 웃음을 자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자우림이 ‘2025 MBC 연기대상’ 무대에 오른다. 오는 12월 30일(화) 방송되는 ‘2025 MBC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드라마들을 조명하는 자리다.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이 MC로 호흡을 맞춰, 드라마 스타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밤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자우림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시상식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우림은 지난 11월, 약 4년 만에 정규 12집 **‘LIFE!’**를 발표하며 여전한 음악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일탈’, ‘밀랍 천사’, ‘매직카펫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깊이 있는 가사와 독보적인 보컬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매직카펫’ 대신 레드카펫 위에서 펼쳐질 자우림의 무대는 시상식의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배우들의 축제 속에서 자우림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순간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한편, 2025년 MBC는 ‘모
안보현과 이주빈의 상반된 매력이 정면 충돌하며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을 앞둔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는 차가운 현실주의 교사 윤봄과 뜨거운 심장을 지닌 남자 선재규가 만나 서로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가는 핫핑크빛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2차 티저는 마을을 술렁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의 강렬한 등장으로 시작된다. 거친 첫인상과 압도적인 체격,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경계의 대상이 된 재규의 존재감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윤봄은 교무실에 나타난 재규를 보고 얼어붙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의 정체가 바로 자신의 제자 선한결의 삼촌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봄의 평온했던 일상은 순식간에 균열을 맞는다. 특히 “선을 넘지 말라”며 거리를 두려는 윤봄에게 “내한테 빠질까 봐 겁납니까”라고 묻는 재규의 직진 멘트는 티저의 하이라이트로, 유쾌함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낸다. 무모해 보이지만 한 사람만 바라보는 재규의 순애보가 어떤 방식으로
배우 박신혜가 강렬한 변신과 함께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극본 문현경)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엘리트 증권감독관이 수상한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신입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박신혜는 30대의 유능한 증권감독관 홍금보 역을 맡았다. 홍금보는 ‘여의도 마녀’라 불릴 만큼 냉철하고 능력 중심적인 인물로, 자본시장감독국 최초의 여성 감독관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엘리트다. 그런 그가 거대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스무 살 고졸 말단 사원으로 신분을 숨긴 채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서른다섯의 커리어우먼에서 하루아침에 사회 초년생 ‘홍장미’로 변신한 홍금보의 이중생활은 극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공개된 스틸 속 박신혜는 완벽주의 엘리트 홍금보와 어리숙한 신입 사원 홍장미를 오가며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차분한 장발과 사랑스러운 단발 헤어스타일, 절제된 표정과 밝은 에너지의 대비는 박신혜의 노련한 연기 내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홍금보의 날카롭고
배우 박서준이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이경도 캐릭터를 통해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감정을 다시 불러내며 시청자들의 로맨스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박서준은 극 중 평온하던 일상에 다시 찾아온 사랑으로 혼란을 겪는 이경도 역을 맡아, 담담함과 동요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그는 캐릭터 해석과 관련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마음과 태도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경도의 매력으로 **‘한결같음’**을 꼽았다. 실제로 박서준은 큰 감정의 기복 없이 일정한 텐션을 유지하면서도, 내면에서는 끊임없이 흔들리는 감정을 디테일한 연기로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오래전 헤어진 첫사랑 서지우(원지안 분)와 관련된 기사를 접한 뒤, 처음 만났던 순간과 풋풋했던 연애 시절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보여준 씁쓸한 표정은 이경도의 마음속 파문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후 직접 마주한 서지우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감정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과거의 첫사랑과 현재의 재회를 대하는 태도에서 묻어나는 온도 차 역시 인상적이다. 미련인지 설렘인지 단정할 수 없는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2개 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 성장 기업들을 공식 격려했다. 올해 유망중소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기업은 ▲농업회사법인㈜화산 ▲㈜더넥스트 ▲두얼파워전자㈜ ▲㈜비디텍 ▲㈜상봉모터스 ▲씨이에스㈜ ▲㈜알루포스 ▲㈜에스엠전자 ▲㈜와이케이 ▲㈜원스킨화장품 ▲㈜태광기업 ▲㈜플로우마스터 등 총 12곳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8개 기업이 참여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기업들은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쳤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종합 점수가 우수한 기업 순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정 기간 5년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도 경영안정자금 최대 7억 원(일반기업 5억 원) 지원과 함께 **이차보전 최대 3%(일반기업 2%)**의 금융 우대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성장해 온 중소기업은 전북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동력”이라며,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통한 현장 중심 대응과
경기도는 11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5년 기업SOS 포럼’을 개최하고, 기업 애로 해소에 성과를 거둔 용인시 등 5개 시·군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와 시·군, 유관기관 정책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SOS 대상 평가’에서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한 9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정성평가를 진행해 최종 5개 시·군을 선정했다. 평가는 기업하기 좋은 시책 수범사례를 중심으로 시책의 적절성, 기업 활용성,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실무평가단 5인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은 용인시가 차지했으며, 시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됐다. 용인시는 기업 정착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해 반도체·AI 중심의 창업·육성 특화 클러스터로 도약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광주시가 받았다. 광주시는 **‘소통채널 다양화를 통한 적극적 기업애로 해결 시스템’**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상금 800만 원이 주어졌다. 우수상은 고양시·광명시·김포시가 각각 선정됐다. 고양시: ‘벤처기
경주시는 감포읍 최대 현안으로 꼽혀 온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11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감포읍 일대 교통 여건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감포읍민들의 오랜 숙원을 반영해 감포 소재지 중심 간선도로를 확장·정비함으로써 교통체계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접근성과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시의원, 감포읍 발전협의회·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도로 개설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감포읍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버튼 터치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는 전촌사거리에서 오류해수욕장까지 연결되는 감포읍 핵심 간선도로다. 경주시는 1995년부터 올해까지 총 368억 원을 투입, 폭 15m·연장 3.97km 규모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마지막 구간인 **감포읍사무소~감포중·고교 삼거리(730m)**는 2022년 착공 이후 상수도관 설치, 가옥 13채 철거, 절개지 정비, 송태교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포장을 끝으로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갑·을·병)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 국민의힘 유낙준(남양주 갑) 당협위원장, 조성대(남양주 을) 조직위원장, 조광한(남양주 병) 당협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각 지역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화도읍 마석우리 근린공원 조성 △오남호수공원 관광명소화 추진 △불암산 굿당 행정대집행 이후 숲길 조성 △GTX 사업 및 9호선 연장 추진 △시청 신청사 건립 등 총 19건의 현안이 다뤄졌다. 각 안건의 추진 현황이 공유되고, 지역별 쟁점과 해결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유낙준·조성대·조광한 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을 넘어 남양주 전체의 발전을 위해 당정 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회의는 시와 국민의힘 3개 지역 당협이 하나의
국내 산업화의 출발점이자 IT 산업의 심장으로 성장해 온 **구로·가산디지털단지(G밸리)**가 산업과 주거, 녹지와 여가가 공존하는 미래형 복합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의 핵심 프로젝트로, 노후 산업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서는 도시 혁신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 회색 산업단지에서 녹지·생활 중심지로 전환1960년대 국가수출산업단지로 출발한 G밸리는 2000년대 IT 중심 첨단산업단지로 역할을 이어왔지만, 장기간 산업 기능 위주의 개발로 인해 **녹지와 여가공간이 거의 없는 ‘회색 도시’**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실제로 G밸리 전체 면적 192만㎡ 중 **공원·녹지 면적은 0%**에 불과하며, 지식산업센터 내 공개공지 약 150여 곳이 사실상 녹지 기능을 대신해 온 실정이다. 지원시설 비율도 전체의 10.7%로, 타 산업단지 평균(20~30%)에 크게 못 미쳐 근로자를 위한 생활·편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 ■ 오세훈 시장, ‘교학사 부지’서 준공업지역 혁신 첫발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에 위치한 ‘교학사 부지’**를 방문해 준공업지역 제도개선이 적용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