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보건소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을 중심으로, 한랭질환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예방 활동의 주요 대상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이다. 이들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 시 건강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사전 예방과 생활 속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함양군 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아 **마을회관을 찾아가는 ‘사랑방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쉬운 설명과 사례 중심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내용은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외출 시 모자·장갑 등 방한용품 착용 ▲추운 시간대 외출 자제 ▲따뜻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만성질환 예방·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는 넥워머와 장갑 등 방한 물품을 지원해, 한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방문 교육과 취약계층 개별 방문을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올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충청북도가 AI 기반 제조혁신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충북도는 23일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한국엔지니어링웍스를 방문해 AI 팩토리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목표를 점검했다. 한국엔지니어링웍스는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의 ‘AI 팩토리(구 AI 자율제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총 139억8,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타이어 제조공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품질 예측과 설비 유지보수 자동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충북도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현황 청취 ▲AI 팩토리 추진 전략 논의 ▲AI 적용 예정 공정 현장 점검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옥천공장은 타이어와 휠을 결합해 주행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부품 ‘타이어 비드’ 전문 제조 공장이다. 비드 제조공정에 AI 기술이 적용되면 ▲원자재 로스율 0.3% 이하 ▲불량률 0.05% 이하 ▲불량 검출 정확도 98% 이상 달성 등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의 동시 향상이 기대된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의
서귀포시가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읍·면·동 농경지 밀집지역 6개 지구 13개소를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밭기반)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습 침수와 협소한 농로 등으로 불편을 겪어온 농가의 영농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서귀포시 전역의 취약 농업기반시설을 조사해 대상지를 확정했으며, 지난해 12월 말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상습 침수 농경지와 농로 폭이 좁아 작업 효율이 떨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선이 이뤄진다. 정비 대상은 대정읍(신도·동일·상모·영락), 남원읍(위미·남원), 성산읍(삼달·신산), 표선면(가시), 안덕면(동광·감산), 동지역(토평·보목) 등 6개 지구 13개소다. 주요 내용은 ▲배수로 4.2km 설치 ▲농로 4.4km 확장 ▲농업용수 관로 보수 등이다. 시는 1월 22일 6개 지구 공사를 일괄 발주했으며, 6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밭기반 정비를 통해 농경지 침수 피해를 줄이고, 확장된 농로로 영농·물류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건설경기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 경쟁력은 현장 인프라에서 시작된다. 이번 밭기반 정비
제주시가 2026년 장애인연금이 전년 대비 7,190원 인상됨에 따라,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월 최대 43만 9,70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을 반영해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장애인연금은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가운데,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 매월 급여를 지급하는 소득보장 제도다. 2026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40만 원 ▲부부가구 224만 원으로, 2025년 기준(단독 138만 원·부부 220만 8천 원) 대비 단독가구는 2만 원, 부부가구는 3만 2천 원 인상됐다. 2026년도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2025년 소비자물가변동률 2.1%를 반영해 34만 9,700원으로 조정됐다. 여기에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부가급여 3만~9만 원이 더해져, 수급자는 월 최대 43만 9,700원을 받게 된다. 장애인연금을 새로 신청하려는 중증장애인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신청 편의를 위해 대리 신청도 허용된다. 중증장애인과 주민등록상 주소가 동일한 배우자, 부모,
제주시가 202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제도로,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바우처 카드로 비용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의 필요와 여건에 맞춘 서비스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음악재활 힐링서비스,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 등 총 14개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갖춰 기간 내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소득 기준은 서비스 유형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160% 이하가 적용된다. 이용자는 서비스 가격의 10%에서 최대 80%까지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1년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절차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기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시 는 지난해에도 14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운영해 8,100여 명의 시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맞
제주시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026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동시에, 필요한 가구에는 지원 공백이 없도록 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과 개별 사업 법령에 근거해 진행된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지원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8만 6,182가구로, 월별·상·하반기 등 시기별 분산 운영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변동 사항이 확인된 수급자를 중심으로 자격을 점검한다. 제주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수급자의 소득·재산·인적 정보를 확인하고,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연계된 소득·재산 갱신자료 68종과 수급자의 변동 신고 사항을 신속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격을 재정비하고, 부적격자에 대해서는 급여 환수·보장 중지 등 적정 조치를 시행한다. 지난해에도 제주시 는 동일한 13개 급여를 대상으로 변동 사항이 확인된 2만 490가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수급 부적격 2,499가구의 보장을 중지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중지자 1,450가구 가운데 86가구는 타 보장으로 연계, 1,
제주시가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해법을 찾기 위해 **2026년 제1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1월 23일 시청 6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개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해 복합적 문제로 위기에 놓인 대상자의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와 지원 전략을 마련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거 자살시도 이력 ▲채무로 인한 경제적 위기 ▲폐질환으로 인한 건강 악화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 욕구를 지닌 대상자를 중심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입 방향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구체적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통합돌봄팀과 용담2동·노형동 맞춤형복지팀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시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한편 제주시의 민관협력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17가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54개소와 10차례 통합사례회의를 열었으며, 지역자원 부족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
보험 영업 현장에서 “DB가 곧 성과”라는 말은 오래된 상식이다. 그러나 최근 보험 DB 시장은 심각한 신뢰 위기에 놓여 있다. 실제로 현업 설계사들 사이에서는 “요즘 DB는 전화조차 받지 않는다”, “녹취를 짜깁기한 가짜 DB가 너무 많다”는 말이 공공연히 오간다. 고객의 실존 여부조차 불분명한 DB, 형식적인 동의만 갖춘 무늬뿐인 명단이 시장을 잠식하면서, 설계사들의 시간과 의욕은 소모되고 성과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국보험금융 리사총괄사업부(리사컴퍼니)가 자체 DB센터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검증된 진짜 DB’를 외부에 제한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사총괄사업부가 제공하는 DB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만남으로 이어지는 DB”라는 점이다. 내부 통계에 따르면 리사 DB의 평균 미팅률은 40~50%에 달한다. 이는 현재 시중 DB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수치다. 그 이유는 구조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리사컴퍼니의 DB는 메타 광고를 통해 고객이 직접 신청한 인바운드 기반으로 생성된다. 단순 노출이 아닌, 보험 정보에 관심을 가진 고객이 스스로 남긴 신청 데이터라는 점에서 출발부터 질이 다르다. 이후 전문
경상남도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23일 사회복지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도내 사회복지 현안과 복지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과장, 사회복지 분야별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복지여성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 ▲그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추진 현황 ▲사회복지 현안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은 제도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함께,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도와 현장이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은 “사회복지 정책은 책상 위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반영할 때 비로소 힘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에도 사회복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정
경상남도가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어촌 활력 회복을 위해 ‘2026년 청년 어업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어촌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어촌에 청년을” 경남도, 맞춤형 지원 본격화경상남도는 어촌 인구 감소와 청년층 이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초기 투자 부담과 불안정한 소득 구조를 완화하기 위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생산·가공·유통 단계까지 연계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 어업인의 자립을 돕는다. ■ 총 16억 원 규모…청년 어업인 10명(또는 법인) 선정이번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16억 원(도비+시군비+자부담 포함) 규모로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 또는 청년 비율이 80% 이상인 법인으로, 총 10명을(또는 단체) 선정한다. ■ 양식·어선어업·가공·유통 등 단계별 지원지원 분야는 ▲양식업 ▲어선어업 ▲정치망어업 등 생산기반 분야와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로 구분된다. 대규모 시설·시스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전력난 해법을 직접 제시하며, “경기도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23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찾아 SK하이닉스와 협력사 대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단지 전력 공급대책 및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 “도로 밑에 전력망을”…전력난 해결의 새로운 모델이번 현장 방문은 김동연 지사가 전날 발표한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방안’**의 후속 일정이다.경기도는 한전과 협력해 지방도 318호선(용인~이천, 총 27.02km) 구간 도로 하부에 전력망을 매설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 공급 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왔고, 이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며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조성과 전력 인프라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국 첫 사례로, 경기도가 SK하이닉스와 함께 용수·전력·인력·인프라 모든 면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기업인들 “5년 숙원 해결…희망의 신호”간담회에 참석한 SK하이닉스·협력사 대표들은 경기도의 해법에 깊은 감사를 표
서산시가 2026년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인식 개선·돌봄을 아우르는 지역 기반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이웃과 함께 생활하며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산시는 현재 치매안심마을 2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정서적 교류를 결합한 참여형 구성이 특징이다. 주민들은 **‘노래 부르기 프로그램’**과 음악에 맞춰 동작을 익히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익숙한 노래를 함께 부르며 기억력과 언어 기능을 자극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를 도모한다. 더불어 리듬감과 균형 감각을 키우는 자연스러운 신체 활동으로 인지 기능 강화도 기대된다. 서산시는 예방 프로그램과 함께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무료 치매검진, 치매파트너 교육, 공공후견인 양성, 치매 선도단체 지정 확대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서산시보건소의 김
울진군 치매 예방의 첫걸음인 조기 진단을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검진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치매조기검진은 선별–진단–감별의 3단계 체계로 구성돼 정확도를 높였다.먼저 **1단계 인지선별검사(CIST)**는 간단한 문답을 통해 인지 저하 여부를 살펴보는 검사로, 울진군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되면 상담과 예약을 통해 다음 단계로 연계된다. 2단계 진단검사는 **신경심리검사(CERAD-K)**를 활용해 인지장애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한다. 검사는 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병원에서 이뤄지며, 이 단계에서 치매가 의심되거나 진단될 경우 원인과 유형을 확인하는 절차로 넘어간다. 마지막 3단계 감별검사는 협약병원인 울진군의료원에서 실시된다. 뇌 영상 등 전문 검사를 통해 치매의 원인 질환을 구분해 이후 치료·관리 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군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와 관리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고,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기 치매는 단순한 건망증과 구분이 어려
영광군이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금 인상을 22일 발표했다. 재활치료 비용 상승으로 인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동의 조기 개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군에 따르면 2026년부터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금이 인상되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기준은 월 8회(주 2회), 회당 3만2,500원으로, 최대 월 2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인상으로 장애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우수 전문인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언어·미술·음악·놀이·행동·심리·운동재활 등 6개 분야의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로, 아동의 기능 향상과 전반적인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언어발달지원서비스의 경우,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중 장애 부모가 있는 9세 미만 아동이 대상이며,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와 검사자료(6개월 이내 발급)**로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 사회복지과장은 “
경상국립대학교가 대학원생 주도의 연구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경상국립대학교(GNU, 총장 권진회)는 생명자원과학과(BK21) 박사과정 박민규 씨가 주도한 항노화 원천기술이 기업에 기술이전됐다고 23일 밝혔다. ■ 몽골 자생식물에서 찾은 ‘리모니움’…역노화 가능성 제시이번 기술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제너럴바이오㈜에 이전한 ‘리모니움(Limonium)속 식물 추출물을 포함한 피부 노화 예방·개선 조성물’**이다.몽골 자생식물에서 유래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이 조성물은 피부 세포의 텔로미어(telomere) 길이를 연장해 노화를 억제하고, 나아가 역노화(reverse-aging) 가능성까지 제시한 차세대 항노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대학원생이 주도한 기술개발…실험 설계부터 특허까지이번 연구의 실질적 주역은 생명자원과학과 박사과정 박민규 씨다.박 씨는 연구의 핵심 실무 책임자로서 △실험 설계 및 수행 △후보 물질 발굴 △피부 세포 노화모델에서 텔로미어 연장 활성 검증 △항노화 효능 평가 △데이터 분석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연구 성과를 특허 출원으로 연결하고, 기업 기술이전 과정까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