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보성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보성농협,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농특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외식업계와의 연계를 통해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송해경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장, 이문균 보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성군의 정책적 지원을 통한 농특산물 구매 및 공급 활성화, 보성농협의 고품질 쌀과 녹돈의 안정적 공급,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업소 대상 우선 구매 홍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외식업계와 연계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보성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전망된다.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성의 우수 농특산물이 외식업계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지역 농가와 함께 상생
화성특례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확대한다. 시는 16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와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시스템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지난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 가구 약 1만 2천 명을 대상으로 고독·고립 위험도를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완료 목표 시점은 5월이며, 현재까지 절반가량이 마무리된 상태다. 조사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AI 안부 확인 서비스와 건강음료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즉시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오는 4월부터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협력해 소규모 모임, 정서 지원, 취미·여가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계망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기반 복지 행정도 본격화된다. 시는 화성시복지재단 내 스마트복지부를 신설하고, 4월부터 고독사 예방 AI 사업을 전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안부 확인과
평택시가 건조한 봄철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진위면 가곡리 일대에서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한 대응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건조한 기후와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등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화재 지연제 생산 기업과 송탄소방서, 송탄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해 화재 지연제의 특성과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살포 대상과 범위, 실제 예방 효과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정리, 연통 청소, 불씨 관리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자율적인 안전관리 실천을 강조했다. 평택시는 단순한 장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 홍보와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 기업과 의용소방대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광주시 신현나르샤 족구회가 2026년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신현나르샤 족구회는 지난 15일 장지구장에서 시구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연간 활동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족구회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시구식을 시작으로 친선 교류 활동을 이어가며, 올 한 해 건강한 체육활동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현장에서는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교류 확대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정민영 회장은 “이번 시구식은 신현나르샤 족구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회원 간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 역시 축사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 시장은 “신현나르샤 족구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며 “활기찬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다. 신현나르샤 족
양천구가 드론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인재 양성에 나섰다. 양천구는 지난 14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서 청소년 드론축구 선수단 ‘Y-퓨처윙스(Y-FUTURE WINGS)’ 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지도강사,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유니폼 전달, 드론축구 시연, 선수대표 선서 등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Y-퓨처윙스’는 드론 기술과 스포츠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선수단은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드론 조종 능력과 협동심 등을 평가해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정기훈련을 통해 드론 조종 기술과 팀 전술을 익히고, 각종 유소년 드론축구 대회와 교육박람회 등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양천구는 이번 드론축구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협력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드론축구단이 청
부천시가 시민의 생애 말기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부천시는 부천·소사·오정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미리 결정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상담을 통해 개인의 의사를 사전에 명확히 정리할 수 있다. 부천시는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상담은 각 보건소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상담과 함께 의향서 등록까지 가능하다. 상담 과정에서는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부천시보건소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사·오정보건소는 일부 시간대가 다르게 운영된다. 부천시는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선택권을 스스로 결정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송정원 보건소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중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흔히 ‘3대 질병’으로 불리며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 상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중증 질환이다. 폐렴을 제외하면 이들 질환이 사망 원인 1~4위에 포함될 만큼 위험성이 높아, 사전 대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암과 심장·뇌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3대질병 진단비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해당 상품은 주요 질환 발생 시 진단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구조로, 치료비뿐 아니라 생활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진단금 중심 설계 후 특약으로 보완3대질병보험 가입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핵심 질환에 대한 충분한 진단금 설정이다. 특히 암 진단비는 일반암 기준으로 지급되며, 목돈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한다. 기본 진단금 설계를 마친 뒤에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의 특약을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진단비 보험을 넘어 종합건강보험 형태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복 가입 가능…보장 확대 전략실손의료보험은 여러 개 가입하더라도 실제 치료비 범위 내에서만 보장되지만, 진단비보험은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에
모빌리티 에너지 기술 기업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전략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섰다.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지난 6일 마이크로 모빌리티 급속충전 기술을 보유한 오토스원과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매각이 아닌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회수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배터리 스왑 기술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튀르키에 등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장해왔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국내 KC 인증 2건을 확보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보유 특허 수는 총 22개로 늘어나며,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오토스원 역시 배터리 및 충·방전 기술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배터리팩 실증 운영 경험과 함께 전기 모빌리티 배터리 스테이션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와 DaaS(서비스형 배송) 기반 플랫폼 운영
경북 경주에서 추진 중인 열기구 기반 관광 프로젝트 ‘플라잉경주(Flying Gyeongju)’가 관광개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관광 및 도시개발 경험을 갖춘 국내 시행사 5곳이 사업성 검토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투자 경쟁이 예고되는 분위기다. 플라잉경주는 단순 체험형 관광을 넘어, 도시 소비 구조와 결합한 새로운 관광 플랫폼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행사 5곳 참여 검토…본격 투자 경쟁 신호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복수의 시행사들이 사업 구조와 수익 모델, 관광 수요 등을 중심으로 내부 분석을 진행 중이다. 특히 총 5개 시행사가 참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1곳을 우선 파트너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는 초기 단계부터 경쟁 구도가 형성되며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열기구 랜드마크’…체류형 관광 핵심 전략플라잉경주의 핵심은 경주의 하늘을 활용한 상설 열기구 관광 인프라 구축이다. 관광객은 열기구를 통해 경주의 문화유산과 도심 전경,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체류 시간을 늘리고 숙박, 음식, 지역 상권 소비까지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구축하는 것
배우 배유람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과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신스틸러’ 배우 배유람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날 배유람은 신발과 옷, 각종 피규어 등으로 가득 찬 9평 규모의 집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발 디딜 틈 없이 물건이 쌓인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당황한 반응이 이어졌고, MC 서장훈은 “집안 곳곳이 눈에 걸린다”며 정리 상태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오랜만에 아들의 집을 방문한 어머니 역시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며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 이사를 계획 중인 배유람은 결국 대대적인 짐 정리에 나서며 ‘맥시멈리스트’의 탈출을 시도한다. 과연 그가 정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모범택시’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끈다.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까지 완전체로 모인 이들은 작품 속 호흡을 이어가듯 자연스러운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연애와 결혼을 둘러싼 솔직한 대화도 이어졌다. 김의성은 장기간 연애를 이어온 비결을 공개했고, 이제훈은 “결혼이 급하다”며 “연애 프로그램에 함께
SBS ‘런닝맨’이 예측 불가한 레이스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활력 충전도 스피드인가 봄’ 레이스가 펼쳐지며, 단 한 번의 선택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 결과에 따라 복불복 식사권을 획득했지만, 식사 시간마저 쉽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특히 유재석과 지석진은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줘야 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유재석은 “이제 형 밥까지 먹여줘야 하냐”며 난감함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실버타운 같다”며 재치 있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다른 팀에서는 뜻밖의 장면이 연출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정민이 식사를 얻기 위해 다른 팀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높였다. 경기장에서의 강렬한 모습과는 상반된 상황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점심 식사 이후 이어진 미션에서는 반전의 연속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속도를 냈지만, 도중 공개된 변수로 인해 판도가 뒤집히며 혼란에 빠졌다. 특히 위기에 몰린 하하는 지석진에게 “형은 버스 공짜 아니냐”고 말하며 공격에 나섰고, 지석진은 예상치 못한
배우 박성웅이 예능에서 의외의 ‘귀여운 허세’ 매력을 폭발시킨다.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짧은 시간에 소소한 행운을 선사하는 ‘틈새 공략’ 콘셉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7일 방송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박성웅, 이상윤이 출연해 대치동 일대에서 유쾌한 힐링 시간을 펼친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박성웅표 ‘울짜장’이다. 박성웅은 자신의 단골 중국집에서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며 메뉴판에도 없는 ‘울짜장’을 강력 추천한다. ‘울면’과 ‘짜장면’을 조합한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영업’에 나선 것. 하지만 예상과 달리 유재석과 유연석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짬뽕이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성웅은 직접 ‘울짜장’ 만들기에 나섰고, 결국 완성된 요리는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맛을 본 출연진들의 리필 요청이 이어지자 박성웅은 “이제부터 나를 ‘박성울짜장’이라고 불러 달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친근하고 유쾌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방송 초반부터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2회는 수도권 시청률 9.2%, 분당 최고 11.3%를 기록하며 단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또한 2049 시청률과 평균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및 금·토 미니시리즈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귀신 보는 변호사’…신선한 히어로 탄생유연석이 연기하는 ‘신이랑’은 기존 정의형 히어로와는 차별화된 캐릭터다. 과거 사건으로 인해 로펌 취업에 번번이 실패한 그는 독립해 법률사무소를 열지만, 우연히 귀신을 보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삶에 휘말린다. 망자의 사연을 외면하지 못하고 결국 사건 해결에 나서는 과정은 ‘자의 반 타의 반’ 히어로 서사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억울한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터지는 ‘사이다 전개’는 SBS 특유의 장르적 강점을 이어간다는 평가다. 조폭부터 학생까지…유연석 ‘빙의 연기’ 화제이번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유연석의 ‘빙의 연기’다. 극 중 그는 다양한 망자의 특징을 그대로 흡수하며 전혀 다른 인물로 변신한다. 조폭 캐릭터의 거친 액션과 사
이혼 후 전 배우자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파격 리얼리티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X의 사생활’은 이혼 부부가 서로의 삶을 관찰하며 솔직한 감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서는 배우 박재현과 그의 전처 한혜주가 출연해 현실적인 이혼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이어졌다. MC 장윤정은 “이혼 후에도 전 배우자의 삶이 궁금한 마음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혼은 자랑도, 흠도 아니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구라는 대화를 이어가던 중 “나 역시 사랑했지만 상황 때문에 이혼하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공감을 더했다. 이에 출연진과의 유쾌한 설전이 이어지며 스튜디오 분위기는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어 등장한 한혜주는 “이혼 3년 차 전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공개된 VCR에서는 박재현의 일상이 그려졌고, 두 사람의 결혼과 이혼 과정이 상세히 전해졌다. 박재현은 “전처와 6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결혼 직후부터 갈등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경제적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닥터신’ 2회에서는 ‘뇌 체인지’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스쿠버 다이빙 사고를 당한 모모(백서라 분)를 둘러싼 비밀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신주신(정이찬 분)은 고압 산소 치료를 받고 있는 모모의 상태를 숨기며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친구 하용중(안우연 분)에게는 회복 중이라고 둘러댔지만, 면회를 제한하는 등 수상한 태도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서사는 더욱 강렬했다. 신주신은 모모에게 첫 만남 이후 돌연 청혼을 하는 등 직진적인 사랑을 드러냈고, 모모 역시 점차 마음을 열어갔다. 하지만 모모의 어머니 현란희(송지인 분)는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하면서 갈등이 깊어졌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도 눈길을 끌었다. 현란희는 겉으로는 연애를 허락하는 듯했지만, 속내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여기에 하용중과 금바라(주세빈 분)의 재회까지 더해지며 다양한 인물 서사가 얽히기 시작했다. 극 후반부에서는 작품의 핵심인 ‘뇌 체인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