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논의의 장이 열렸다.진주시는 12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경상남도, 사천시와 공동으로 ‘2025 경남 우주항공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남, 한국형 우주산업의 중심으로”…산·학·연·관 100여 명 한자리이번 포럼은 경남테크노파크와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주관했으며,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우주항공산업의 변화 진단과 경남의 미래전략 모색을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우주항공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 국가 우주혁신전략·경남의 역할 모색포럼은 개회식과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기조강연에서는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형 국가우주혁신시스템 구축 전략’을 제시하며, 민간과 정부, 연구기관의 협력 모델을 통한 국가 차원의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강조했다. 이후 ▲조승철 ㈜트리마란 부사장, ▲이상섭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본부장, ▲조현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미래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이슈와 경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청 제1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겨울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계획과 2026년도 급식 단가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방학 기간 급식 지원대상, 지원방법, 지원기간 등을 심의한 결과, 2025년 겨울방학 아동급식 대상자를 1,567명으로 확정했다. 급식 지원은 아동이 원하는 방식에 따라 일반음식점 아동급식카드 이용 또는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 이용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아동급식카드는 BC카드사와의 연계를 통해 남구 내 4,115개 가맹점(편의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주점·커피전문점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또한, 남구는 물가 상승과 결식아동 급식 여건을 반영해 2026년 급식 단가를 기존보다 500원 인상한 1식 10,000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아동의 식사 품질 향상을 위한 현실적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구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 마을돌봄시설과 협력해 결식 우려 아동을 면밀히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
장성군은 11일 사회복지법인 송광재단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근로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장성읍 영천리 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 부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건립을 착수했으며, 연면적 499㎡(약 150평) 규모로 직업재활실과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시설이 이달 중 완공될 예정이다. 장성군은 공모 절차를 통해 송광재단을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 이날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위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며, 시설에서는 물티슈 생산·판매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유향자 송광재단 대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직업훈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건립과 운영이 본격화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시설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고흥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점암면 여호리에 ‘여호보건진료소’를 신설하고, 12일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 보건시설의 개소를 축하했다. ‘여호보건진료소’는 점암면 여호해안길 40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3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0㎡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대기실 등 기초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주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보건진료소 신설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점암면 인근 2개 마을 500여 명의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등 다양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고흥군은 이번 진료소 개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형평성 실현, 농어촌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호보건진료소 개소는 단순한 보건 인프라 확충을 넘어, 주민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건강복지 실현을
광양시보건소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로 기온 급강하와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생활 속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랭질환은 추운 환경에 갑작스럽게 또는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동상·동창·침수병·침족병 등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려움, 저린 통증, 감각 이상, 몸 떨림,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난다. 특히 노인, 소아, 심뇌혈관·호흡기질환자, 노숙인, 저온 환경 노동자 등은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양시보건소는 시민들이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생활 속 실천수칙을 제시했다. ▲외출 전 체감온도 등 기상정보 확인 ▲한파 시 불필요한 야외활동 자제 ▲내복 착용과 겹쳐 입기로 체온 유지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로 노출 부위 보호 ▲젖은 옷은 즉시 갈아입고 손·발을 건조하게 유지 ▲무리한 운동 자제 및 실내 가벼운 스트레칭 병행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습도(40~60%) 유지 등이 포함된다. 보건소는 겨울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해 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예방수칙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안내
광양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를 슬로건으로 12월 한 달간 진행된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일 LF스퀘어와 중마동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에이즈 예방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 전광판, 시 누리집,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매개감염병 예방 실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방 중심의 시민 건강 의식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고 면역력이 약화되는 질환으로, 주된 감염 경로는 성 접촉이다. 하지만 식사나 악수,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 후에도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의심 시 조기검사 세 가지 실천이 중요하다.특히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
거제시보건소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거제시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며,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지속 관리체계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2040세대 참여 확대를 위한 건강 홍보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예방교육 강화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네트워크 고도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민 건강 인식 개선과 질병 예방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은 거제시보건소는 도내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강미정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생활습관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거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 제공과 지역 맞춤형 질병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강은 지역의 경쟁력이다. 거제시보건소의 꾸준한 예방 중심 정책은 ‘질병 치료에서 건강관리로’의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보건소 강당에서 ‘2025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회원들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정신건강 인식 확산과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식전 행사에서는 재능기부자의 기타 연주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어 ‘영상으로 보는 우리 한 해’가 상영되어 회원들의 성장과 도전의 순간을 되짚는 시간이 이어졌다. 본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우수회원 시상이 진행됐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소감문 발표와 합창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진심 어린 이야기와 노래는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천재경 밀양시 보건소장은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모습이 참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의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과제다. 밀양시의 이번 송년회는 ‘함께 웃고 함께 회복하는 마음 돌봄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충북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12일 괴산허브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노인돌봄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돌봄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노인맞춤돌봄사업의 주요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성과보고에서는 돌봄 대상 어르신 지원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 운영 결과가 발표됐으며,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우수 생활지원사 7명에게 우수종사자 표창이 수여되며 노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해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노인돌봄의 최전선에서 어르신들의 삶을 지켜주시는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적 관계 유지 등을 제공하는 예방 중심의 통합 돌봄 사업이다. 괴산군노인맞춤돌
대한민국 대표 온천 도시 아산시가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정과 온천산업 및 관광 분야의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아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코네정 카츠마타 히로유키 정장 및 기획관광부장, 관광팀장 등 대표단을 초청해 ‘온천 업무 및 정책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도시가 보유한 천연 온천 자원을 기반으로 ▲온천산업 활성화 ▲온천정책 정보 공유 ▲관광교류 확대 등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과 카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 정장은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며, 온천정책과 산업 분야의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앞서 하코네정 대표단은 10일 외암민속마을 등 아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데 이어, 11일에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파라다이스도고 등 온천 및 관광 인프라 시설을 시찰하며 아산의 온천산업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온천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온천정책의 국제 교류와 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과 하코네는 천연 온천 자원과 역사, 그리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상임대표 김종철)**가 콘텐츠 플랫폼·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위한 이색 송년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KOFA는 지난 28일 서울 홍대 **K-POP STAGE(구 윤형빈소극장)**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KOFA HR)**가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 대표이사와 인사담당 임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획한 송인선 KOFA 사무총장은 “그동안 호텔 중심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에서 벗어나, 웃음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한 해 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1·2·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영빈 회장(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과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플라즈마트리트 코
도적과 대군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사극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오는 2026년 1월 3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이 영혼이 뒤바뀌는 사건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백성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사극이다. 극본은 이선 작가가, 연출은 함영걸 감독이 맡았으며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을 담당했다. 최근 공개된 오프닝 타이틀 영상은 몽글몽글한 감성의 그림체로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대비되는 삶을 인상적으로 담아냈다. 달빛 아래 백정탈을 쓰고 세상을 누비는 은조와, 궁궐 깊숙한 곳에 본모습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이열의 모습은 두 인물의 상반된 운명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빛의 변화에 따라 은조의 옷차림이 달라지는 장면은 그녀의 이중적인 삶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녀복 차림으로 이열의 가마 안으로 떨어지는 장면은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예고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영상 곳곳에 등장하는 꽃신과 연잎 우산 역시 의미심장하다. 빗속에
배우 한지은이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지은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한라홀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히트맨2’**를 통해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서울국제영화대상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개봉·공개된 영화 및 OTT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지은은 ‘히트맨2’에서 친절한 얼굴 뒤에 비밀을 감춘 미술관 디렉터 전해인 역을 맡아 극의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책임졌다. 팜므파탈적인 매력은 물론 액션 연기와 코믹한 호흡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러한 다층적인 연기가 이번 수상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상 소감에서 한지은은 “이렇게 값지고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배우라는 길이 쉽지 않지만, 故 이순재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 덕분에 든든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잘하라는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연기와 영화를 더욱 사랑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지은은 올해 영화·드라마·연극을 넘나들
배우 오창석이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마지막 회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이어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민강유통 법무팀 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해왔다. 성공을 향한 왜곡된 욕망을 지닌 김선재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단순한 악역을 넘어선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오창석은 냉정하고 계산적인 김선재의 내면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내면의 결핍과 갈등을 함께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스타일링 또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매회 완벽하게 떨어지는 수트 핏과 세련된 비주얼은 법무팀 팀장 김선재의 차가운 성격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후반부로 갈수록 오창석의 존재감은 더욱 두드러졌다. 백설희(장신영 분)와 민경채(윤아정 분)의 딸이 바뀌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폭발적인 감정 연기로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또한 민세리(박서연
배우 김혜윤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12일,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MZ 구미호 ‘은호’로 변신한 김혜윤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구미호와 자기애가 넘치는 인간이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만 빼고 모든 걸 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이 뒤바뀐 축구스타 강시열의 ‘혐관’ 로맨스가 유쾌하면서도 신비롭게 펼쳐진다. 김혜윤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복귀작으로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 그가 맡은 은호는 인간이 될까 봐 선행은 최소화하고, 천년 도력을 잃을까 봐 악행도 선별적으로 하는 독특한 가치관의 구미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은호의 ‘호(狐)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구미호의 정체를 숨긴 채 인간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는 은호의 일상이 담겼다.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 도도하고 시크한 분위기는 기존 구미호 캐릭터와는 결이 다른 MZ 감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강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