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방문 이틀째인 1월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한미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담 직후 김 총리는 주미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회담 결과를 직접 설명했다. 이날 회담은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김 총리는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는 사실상 최초로 미국 부통령과 공식 회담을 가진 것”이라며 “할 말을 하고, 들어야 할 이야기를 들은 성공적인 회담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회담을 통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핫라인 구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히며, “이재명 대통령이 조성한 한미관계의 긍정적 모멘텀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이번 회담의 구체적 성과로 △한미 관세협상 후속조치 등 정상회담 합의(JFS)의 충실한 이행 약속 △‘쿠팡 문제’ 관련,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아니라는 점을 설명해 미측의 오해 해소 △북미관계 개선을 위한 대북 특사 파견 등 실질적 외교 해법 논의 등을 꼽았다. 김 총리는 회담 말미에 밴스 부통령을 한국에 공식 초청하며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조선소 등 산업 현장을 직접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총리는
안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대한상공회의소 ‘기업 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입지 여건과 행정 지원 두 분야 모두 전국 상위 10위권에 오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에서 두 분야 모두 상위권에 오른 지자체는 전국 4곳뿐으로, 안산시는 수도권의 산업 중심지이자 첨단산업 혁신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 전국 6,800개 기업이 인정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산”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6,8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입지 여건·행정 지원·기업 정책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안산시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 접근성과 함께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강점으로 꼽았다. 또한, 시청 내 산업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한 원스톱 행정 지원 체계를 통해 기업이 겪는 규제와 행정 절차를 최소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첨단 산업·AI·로봇 혁신의 중심지로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로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안산은 첨단 연구개발(R&D)과 AI·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한양대 ERICA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재명 대통령이 울산 방문 일정 중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의 예고 없는 전통시장 방문에 현장은 환영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 “남창시장을 찾은 첫 대통령”… 시민들 환호이재명 대통령은 1월 23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찾아 장날을 맞은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다.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일대에서 열린 5일장(3일, 8일)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울주 지역 대표 시장 중 하나다. 이날 시장을 찾은 대통령을 향해 시민들은 “대통령님 화이팅!”, “중국은 잘 다녀오셨냐”라며 환영했고,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흔드는 시민들도 있었다. ■ 시민들과 악수·셀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이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멀리서 인사하는 시민들을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큰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자,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상인들은 “남창시장을 찾은 첫 대통령”이라며 감사를 전했고, 이 대통령은 “장사는 잘 되시느냐”며 시장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집중 정책을 지방 분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5극 3특 체제’**를 기반으로 한 국가 균형 발전 구상을 밝혔다. 그는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더 이상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국가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 “수도권 몰빵 정책, 이제 바꿔야 한다”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그동안 가진 게 없다 보니 한 곳에 집중하는 정책을 폈지만, 이제는 그 부작용이 너무 크다”며 “서울에 모든 것이 몰리면서 지방의 생존이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수도권 1극 체제를 벗어나 호남·영남·부울경·대구경북·충청으로 이어지는 5극 체제로 나아가야 한다”며, “여기에 제주특별자치도 등 3개 특별자치도를 더해 **‘5극 3특 체제’**로 국가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과정이 기득권 저항과 관성 때문에 쉽지 않지만,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울산, AI 제조혁신의 중심으로 키울 것”이 대통령은 울산의 산업적 역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울산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본고장이다. 이제는 인공지능
성남시가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시급성이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 8호선 판교연장, 첫 관문 ‘투자심사’ 통과성남시는 23일 “전날 열린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투자심사를 통과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심의 과정에서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 급증 ▲광역교통망 연계성 강화 ▲도시철도망 확충 필요성 등을 근거로,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 총사업비 4515억 원, 모란~판교 3.78km 연장해당 사업은 총 4515억 원 규모로, 모란차량기지에서 판교역까지 약 3.78km를 연장하는 내용이다.사업이 완료되면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주요 산업단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수도권 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은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 경제성 확보… B/C 1.03으로 ‘타당성 입증’성남시는 앞서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용
농림축산식품부가 2025년산 쌀 시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시장격리 보류·가공용 공급 확대·벼 매입 기준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산지 유통시장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쌀 공급 조정에 나선다. ■ 정부, 올해 첫 ‘양곡수급안정위원회’ 개최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3일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방안 협의를 위한 첫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생산·소비·가격 상황을 종합 검토한 결과를 공유했다. 당초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2025년산 쌀이 13만~16만 톤 과잉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국가데이터처 조사 결과 가공용 쌀 소비가 예상보다 4만 톤 증가하면서 과잉 물량이 약 9만 톤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 “시장격리 물량 10만 톤 추진 보류”… 수급 여건 재조정농식품부는 지난해 발표했던 시장격리(10만 톤) 계획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지난해 단경기(쌀 생산이 적은 시기) 공급 부족과 이월 물량 감소(전년 대비 약 7천 톤), 그리고 산지유통업체의 매입 물량 감소(전년 대비 약 9만 톤)에 따른 재고 부족 현상을 고려한 조치다. 위원회는 최근 벼값과 쌀값이 상승세를 보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정부의 반도체 국가산단 승인으로 용인의 미래가 본격적으로 열렸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강조했다. 그는 23일 용인 처인구 이동·남사읍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국가 승인 없이는 교통, 산업, 도시계획이 모두 지연됐을 것”이라며 정부 승인에 따른 지역 변화와 향후 과제를 설명했다. ■ “국가산단 승인 없었다면, 용인 발전도 없었을 것”이상일 시장은 “2023년 3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이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4년 12월 정부의 최종 승인으로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만약 승인이 나지 않았다면 용인 여러 도시와 철도, 도로 인프라 확충이 차질을 빚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신도시 조성도 어려웠을 것이고,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역시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국가 승인 결정이 용인 발전의 전환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 “승인으로 도로·철도망 확충 속도 붙었다”이 시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약 3년 앞당긴 국도 45호선 확장공사와 반도체고속도로 민자적격성 통과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또한 “경강선 연장사업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GTX)도
논산시가 겨울철 주요 시설작물인 딸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 현장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1월 2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논산을 방문해 시설 딸기 생육 현황과 출하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논산시 부적면의 딸기 재배 농가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생육 상황, 유통 현황, 관리 실태를 살폈으며, 농업인 및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민경 원예경영과장, 이승한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 김영민 논산시 농산경제국장, 소화순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해 딸기 산업의 유통·인력 문제 해결방안과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논산시는 이 자리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확대를 건의하며, 양촌농협을 신규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현재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 지상 2층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를 조성 중이며,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기숙사가 완공되면 외국인 근로자의 거주 안정과 인력 운영 효율성이 향상되어, 양촌농협이 공공형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지역 농가의
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가 1월 23일 새마을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및 감사보고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심의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3R운동과 연계한 깨끗한 문경 만들기, 사랑의 연탄 보내기 등 대표 봉사활동의 성과와 개선 방향이 집중 점검됐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친절하고 행복한 문경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지키는 중심축으로서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 새마을회는 올해도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지원사업,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농산물 유통기업 ESU, 다금영농조합법인과 손잡았다. 시는 1월 22일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ESU와 **‘경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Tommy Suh ESU 대표, 임연식 다금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경산 농산물의 미국 수출 확대와 글로벌 유통망 확보를 위한 것이다. ESU는 2010년 설립된 미국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연 매출 6,700만 달러 규모를 자랑하며 전 세계 12개국에서 농산물을 수입해 미국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ESU는 미주 지역 유통 채널을 활용해 경산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경산시와 다금영농조합법인은 수출용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금영농조합법인 임연식 대표는 “경산 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규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에 경산 농산물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가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와 재활을 돕기 위한 ‘2026년 사회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까지이며, 진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재가 정신질환자의 질환 만성화와 재발을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자발적으로 약물 복용을 유지하며 재활 참여 의지를 가진 군민이라면, 기존 센터 등록 회원은 물론 신규 신청자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는 주간재활과 직업재활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통해 대상자의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 재활(공예, 레크리에이션, 여가·문화 활동) △신체 조절 운동(뉴스포츠, 볼링, 라인댄스) △지역사회 적응훈련(사회 기술훈련, 영화관 이용 등) △가족 지원, 자치활동(가족교육, 나눔농장, 자치회의) △기타(여행 및 문화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신체 건강 관리와 생활 리듬 회복을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및 중식 제공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김태우 센터장은 “다양한 사회재활
담양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위기 알림 앱’**을 적극 활용,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생계, 의료, 돌봄 등 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직접 또는 주변인의 도움으로 위기 상황을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기반 복지 시스템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경제적 곤란,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2024년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신고는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 이웃 등 누구나 가능하며, 이웃 신고의 경우 익명 접수도 가능하다. 앱을 통해 접수된 신고는 즉시 관할 복지 담당 부서로 전달되어 상담과 현장 확인을 거친 뒤,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로 연계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담양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과 연계해 앱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복지위기 상황은 행정만으로 모두 발견하기 어렵다”며 “이웃의 관심과 참여가 위
경상남도가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온 원로 작가들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 끝없는 열정과 여정’**이 1월 23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와 지역 작가 등 다수가 참석했다. 박 지사는 축사에서 “130분의 원로 작가들이 평생의 열정으로 걸어온 창작의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예술에 대한 헌신으로 도민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해주신 작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경남의 미술인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도민이 예술을 가까이하며 행복을 느끼는 길”이라며, 예술과 복지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경남의 비전을 강조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70세 이상 경남 원로 작가 130명이 참여해, 평생의 예술 인생을 집대성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조각, 서예, 문인화, 서각 등 다양한 장르의 130여 점 작품이 전시돼, 경남 미술의 깊이와 저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개막식에서는 경남 미술의 화합을 상징하는 오픈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특별한 헌정 행사도 진행됐다. 공예가 박철 작가
경상남도가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 싱가포르 조선해양플랜트 전시회(APM)’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수출 중소기업 6곳으로,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APM 전시회’는 1990년 처음 개최된 이후 격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로,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열린다. 경상남도는 전시회 현장에 ‘경남관’을 설치·운영하고, 참가 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에는 △바이어 수출상담 매칭 △개별 부스 임차료 △기업당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중소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 메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세계 주요 해상 물류의 허브이자, 친환경·스마트 선박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조선기자재 수요가 높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
경상남도가 도내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하나로 묶는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 소상공인 지원, 이제는 원스톱으로경상남도는 2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지원 관련 6개 유관기관·단체와 소상공인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지원정책을 하나로 묶어, 소상공인들이 한 곳에서 금융·경영·교육·판로 등 다양한 지원을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가 본격 추진된다. ■ 흩어진 지원정책, 이제는 연결된다그동안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정보 접근이 어렵고, 중복이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경상남도와 6개 기관은 정책 정보 공유와 연계 지원 강화 를 위해 뜻을 모았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협약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창업 → 성장 → 위기 극복 → 재도약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다.지원 체계는 △정책·사업 △금융·자금 △마케팅·컨설팅 △사회안전망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특히 상담 결과에 따라 소상공인에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