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대구시는 삼성전자,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희망디딤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와 취업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복지시설 등을 떠나 사회에 진입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삼성전자는 기존 ‘대구자립통합지원센터’의 시설 개선을 추진해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주거 지원을 넘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자IT 제조기술과 반도체 정밀배관 등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주거 지원에서 교육, 취업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립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년 자립은 ‘연결’의 문제다. 주거와 교육, 취업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정책의 효과가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