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11월부터 12월 초까지 동면, 양구읍, 국토정중앙면, 해안면, 방산면 등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5회 진행된다. 회차별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 건강 강의 ▲건강 요리 실습으로 구성되며, 이희정 양구군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전문적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생활 속 건강 실천에 도움이 되는 교육자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비 역시 전액 무료다. 신청은 각 지역 보건지소 또는 양구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통해 전화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교실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건강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양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 속 작은 변화가 평생의 건강을 만든다. 양구군보건소의 건강교실은
강동구가 **‘보육인의 마음! 열정, 정성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열린 제4회 서울시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7일, 29일, 31일 총 3일간에 걸쳐 보육교직원,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며 ‘아이와 함께 웃는 보육도시 강동’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장을 만들었다. ■ 보육교직원과의 소통부터 부모 특강까지…3일간 이어진 감동의 무대‘서울시 보육주간’은 매년 10월 넷째 주,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로 강동구는 2022년부터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첫날인 10월 27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는 보육교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희 구청장과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현장 교직원들은 생생한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이 구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우리는 늘 꿈꾼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보육교사들에게 감동과 위로, 그리고 치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 “육아는 혼자가 아닙니다” 배우 정은표의 부모특강둘째 날인 10월 29일, 같은 장소에서는 영유
군포시는 지난 10월 31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2025 군포시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문화예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시낭송동아리 ‘수리담시’의 낭송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어울림합창단의 합창 무대와 한세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의 관현악 연주가 이어져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도예, 퀼트, 사군자,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예술의 다채로운 감동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캘리그라피와 가죽공예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 누구나 쉽게 참여하며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함께하는 예술’의 의미를 되새겼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포용과 화합의 도시 군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무대 위의 예술은 다르지 않았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짜 예술’의 순간들이
군포시는 지난 10월 31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2025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영자) 주관으로 열렸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14개 여성단체 회원 65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리팀과 철죽팀으로 나뉘어 한마음 토이토이 게임, 공 굴리기 등 명랑운동회 형식의 다양한 경기를 통해 팀워크와 화합을 다졌다. 체육관 가득한 웃음소리와 응원 구호 속에서 회원 간 우정과 연대감이 한층 깊어지는 시간이었다. 백영자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빛난 뜻깊은 자리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이 군포시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여성 권익 신장 활동, 지역사회 봉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파주시 파평면은 지난 11월 1일 파평체육공원에서 ‘2025 파평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파평면 주민 간의 소통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온화한 날씨 속에서 열린 행사에는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파평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회식, 체육경기,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파평면의 7개 마을(두포리·율곡리·마산리·금파리·눌노리·덕천리·장파리)이 팀을 이뤄 ▲한궁대회 ▲50m 달리기 ▲신발 던지기 ▲바구니 공 넣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 추첨, 마을별 노래자랑, ‘디스코 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용길 파평면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웃고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파평면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체육·문
파주보건소는 지난 10월 28일 ‘2025년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말라리아 환자 수가 전년 대비 29명(19.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의료기관, 군부대, 민간위탁 방역업체 및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및 성과 공유, ▲2026년 추진 방향, ▲올해 처음 시행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자가검사 시범사업’ 평가 및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환자 수 감소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방역 역량 강화와 협력체계 고도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의료기관은 의심 환자 내원 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진단 시간을 단축하기로 했으며, 군부대는 부대 내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와 주변 나대지 중심의 집중 방역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방역업체는 환자 다발생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과 예찰 활동을 지속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꾸준히 줄여 나가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0일 탄현체육공원에서 ‘2025년 파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단체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32개 단체에서 5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 표창 ▲명랑 체육대회 ▲장기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봉사자들의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체육대회는 자원봉사자를 ‘봉사·배려·나눔·사랑’ 4개 팀으로 구성해 경쟁보다 화합 중심의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종목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진정한 자원봉사의 도시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시민의 자발적 봉사정신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탄소중립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2일 고색역 상부 공원 일원에서 ‘제1회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오늘무해! 페스티벌’을 개최,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주간(11월 2~14일)’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축제는 **‘지구로운 일상, 무해로운 삶’**을 주제로 열렸으며, 공연·체험·캠크닉(소풍처럼 즐기는 캠핑) 존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개회식에서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작은 행동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물결이 된다”며 “우리와 후손, 그리고 지구 생명 모두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 탄소공감 버스킹 공연, 야외 영화 상영회, 어린이 직업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탄소흡수나무’ 기념식수, 유공자 표창, 미디어 퍼포먼스가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가요, 탄소중립’을 합창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친환경 교통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할
보령시는 지난 11월 1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5 보령시체육회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배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생활체육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보령시청 등 기관·단체팀 4개 팀과 관내 학교 단일·연합팀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열정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보령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은 15점 3세트 2선승제, 결승은 21점 3세트 2선승제로 운영됐다. 모든 경기는 9인제 생활체육 배구 규칙을 적용해 공정하면서도 역동적인 경기로 흥미를 더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기관·단체팀 부문에서는 보령배구협회 시니어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보령시청, 3위는 보령소방서, 4위는 보령교육지원청이 차지했다. 학교팀 부문에서는 땡큐배구클럽이 1위, 미산초 연합이 2위, 오천초 연합이 3위, 한내초 연합이 4위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넘어 협동과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하는 스포츠’의 가치를
보령시는 오는 11월 8일 ‘제30회 국무총리배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축구대회’ 본선 경기가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사혁신처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행정기관축구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총 20개 기관 24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1월 1일 보령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선수와 가족 등 약 800명이 참석해 환영사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에는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 4개 구장에서 예선전이 펼쳐졌으며, 1부리그 8팀과 2부리그 8팀 등 총 16개 팀이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오는 8일에는 본선 진출팀이 다시 보령을 찾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까지 치러지며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2년 연속 개최하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스포츠 교류 협력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직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은 물론, 명품 스포츠도시 보령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보령을 찾은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따뜻한 환대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령시는 지난 11월 1일 보령선한이웃에서 ‘연탄은행 재개식’을 열고, 올겨울 본격적인 연탄 나눔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보령선한이웃은 2006년부터 독거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온 단체로, 올겨울에도 11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약 50가구에 총 3만 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세영 보령선한이웃 대표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함께해주신 시민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가 보령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모든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령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탄 한 장의 온기가 누군가의 겨울을 지킨다. 보령의 ‘연탄은행 재개식’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의 따뜻한 문화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상주시 공검면은 지난 10월 31일 공검초등학교에서 ‘제12회 공검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검면 체육회 주관으로 각급 기관단체의 후원 아래 진행됐으며, 관내 20개 마을 주민과 출향인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해 면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체육대회와 2부 노래자랑으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체육대회에서는 투호, 고무신 멀리던지기, 한궁,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 진행돼 마을 간 단합과 협동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고, 오후에 열린 2부 노래자랑에서는 면민들이 숨겨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까지 더해져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이형수 공검면장은 “이번 행사는 면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검면민 체육대회는 단순한 지역행사가 아니
정선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도사곡 휴양림’**이 새 단장을 마치고 청정한 가을 자연 속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노후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최신식 숙박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자연친화형 체류형 관광지’**로 재탄생시켰다고 3일 밝혔다. ■ 46억 원 투입해 리모델링·신축 완료정선군은 **총 46억 원(도비 포함)**을 투입해 1단지 7동의 기존 객실을 리모델링하고, 2단지 7동과 8인실 규모의 2개 동(115·116동)을 새로 건축했다. 또한 진입도로 정비와 산책로 조성을 통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완비했다. 사북읍 두위봉 자락에 위치한 도사곡 휴양림은 2인실부터 8인실까지 총 16동의 펜션형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아늑한 자연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 자연과 조화된 힐링형 숙박공간리모델링된 도사곡 휴양림은 외관을 숲속 경관과 조화롭게 디자인하고, 객실 내부에는 최신식 편의시설과 친환경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특히 덱로드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지장천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사계절 숲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전라남도가 지역 산업기계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말 **‘2025년 산업기계 특화 베트남·필리핀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760만 달러(약 106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 산업기계 중소기업 8개사 참여…“전남 기술력, 아세안 시장서 통했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전남 산업기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수출 준비도, 제품 경쟁력, 현지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산업재 분야 7개사와 ▲소비재 분야 1개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남도와 코트라는 상담회 개최 한 달 전부터 현지 바이어와 최소 2회 이상 사전 매칭을 진행해 수출 가능성을 높였고, 그 결과 91건, 5,600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76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 베트남·필리핀서 MOU 체결…현지 바이어 “한국 기술력 신뢰”베트남 하노이 상담회에서는 ㈜인송GE가 가축분뇨 처리장치, ㈜한길산업이 가드레일, ㈜에이치유원이 도로교통시설물 관련 수출 업무협약을 각각 체
(사)영월군장애인협회는 지난 10월 29일 영월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영월군장애인한마음어울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대복 영월군 부군수, 김대경 영월군의회 부의장, 김길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각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자원봉사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등 1부 경기가 진행됐고, 점심 식사 후에는 한궁, 슐런 경기와 경품 추첨 등 즐길 거리와 웃음이 가득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경기마다 서로를 격려하며 진정한 ‘어울림’의 의미를 실천했다. 한 참가자는 “서로 도와가며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며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따뜻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대복 영월군 부군수는 “모두가 행복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중요하다”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마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