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은평구는 지난 11일 은평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며 함께 웃는 행복한 청춘’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구립대조노인복지관 ‘은빛장단 숟가락 난타’팀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유공자 표창, 노인일자리 깃발 수여, 참여자 선서 및 사례 발표,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이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이웃’ 사업단은 관절 가동 운동 교육을 실시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원했으며, 서울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과 기초 질서 교육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또한 환경교육연구소는 폐배터리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부대행사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원스톱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해 치매 인지검사를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검사에 참여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활기차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회적 연결과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