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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옥천군보건소, 결핵 조기 발견 총력…이동검진·캠페인 실시

 

옥천군보건소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집중 활동에 나선다.

 

보건소는 3월 한 달간 홍보와 검진을 강화하고, 특히 3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해 주민 인식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방주간 동안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어르신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결핵 증상과 예방수칙, 정기 검진의 필요성 등으로 고령층의 질병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전통시장 장날을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장 홍보를 통해 결핵 예방 수칙과 검진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4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검진을 시행했다. 흉부 영상 촬영 등을 통해 결핵 의심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객담검사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핵은 여전히 ‘과거의 병’이 아닌 현재 진행형 질환이다. 지역 밀착형 검진과 홍보가 지속될 때 비로소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가 가능해진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