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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경기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 예방 토크콘서트 개최…여성 재도약 지원

경력단절 극복 경험 공유와 커리어 재설계 공감의 장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경력보유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재단은 지난 16일 하남 감일공공복합청사 대강당에서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멈춤은 끝이 아니다, 다시 시작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경기도 내 구직자와 재직 여성 등 6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했다.

 

1부에서는 도서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 공동 저자들이 연사로 나서 경력단절 극복과 재도전 사례를 소개했다.

 

박지우 대표는 도서 기획 배경과 여성 재도전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김지혜 대표는 개인 역량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임하율 대표는 육아와 가정을 병행하며 창업에 도전한 경험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부에서는 연사와 참여자 간 자유로운 소통이 이어졌다.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커리어 재설계 방향과 재도약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오갔다.

 

행사장에서는 ‘경력단절 예방 실천약속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가정 양립과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현재 상담, 교육,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장기근속을 지원하고, 여성 간 경험 공유와 상호 지지를 확대하고 있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문제는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 구조의 결과인 만큼, 공감과 연결을 기반으로 한 정책 접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