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만금이 드론 위협 대응 기술의 실증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서울역 인근에서 ‘새만금 안티드론 임시 실증 및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산업 협력에 나섰다. ■ 새만금, 국가 안티드론 기술 실증 거점으로이번 협약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 오용수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 정규헌 방위사업청 본부장을 비롯해 부안군,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주요 방산·안티드론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협약은 새만금 지역을 활용해 불법 드론 침입을 탐지·무력화하는 ‘안티드론’ 기술의 실증 및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실증 환경 조성, 기술 공동 개발,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첨단 방위 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 드론 위협 증가… 국가안보 핵심 과제로 부상최근 공항·발전소 등 국가 주요시설에 비인가 드론 침입 사례가 잇따르면서, 드론 대응 기술은 국가안보와 항공안전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이에 따라 정부와 참여 기관들은 ▲수요 기반 안티드론 기술 개발 ▲새만금 실증 추진 ▲관련 제도 및
전남 해남군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남군은 16일 산이면·마산면 간척지 일원에서 ‘산이·마산 햇빛공유 조성사업(산이2-1공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계획과 주민참여 방안을 공개했다. ■ 해남군, 7,500억 규모 영농형 태양광 단지 추진이번 사업은 약 461ha의 간척지에 316M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7,500억 원에 달한다.2023년 지역 주민들의 선제안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해남군이 직접 주도하고 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 활용, 체계적 개발 모델 구축‘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 주도형 재생에너지 개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무분별한 태양광 난개발을 방지하고, 환경성과 주민 수용성을 함께 확보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해남군은 이를 통해 체계적 입지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 주민이 직접 투자하는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참여형 구조다. 인근 주민은 직접 투자 또는 간접 투자,
전남 해남군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협력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남군은 17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협력포럼 2025(Global AI Collaboration Forum 2025)’를 열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과 한국을 잇는 AI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 해남군,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 발판 마련이번 포럼은 해남군이 주최하고 AI4APAC이 공동 주관한 국제 협력 행사로, 책임 있는 AI 발전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했다. AI4APAC은 기업·정부·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 단체로, 생산성 혁신과 데이터 전략을 중심으로 한 아태지역 AI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남을 새로운 AI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APAC–한국 잇는 혁신 브릿지 논의이날 포럼에는 호주·한국·동남아 등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AI 전문가 5명과 해남군 관계자,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AI 협력을 통한 APAC–한국 혁신 브릿지 구축’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는 AI 기술의 산업 적용과 지역 간 협력 모델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 농업·기후 산업 맞춤형 AI 활용
전라남도가 도민을 위한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의 첫 단추로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예정된 영광군이 첫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에너지 복지와 지역경제 순환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 구축이 본격화됐다. ■ 전남형 기본소득, 영광군에서 첫 시행전라남도는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높은 영광군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정하고, 2025년 12월 29일부터 ‘전남형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기본소득 기본 조례’ 제정일인 2025년 4월 3일을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영광군에 거주(또는 체류)한 주민·결혼이민자·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격 확인을 마친 군민에게는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영광사랑카드가 지급되며,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영광사랑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사용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로 제한된다. ■ 수령 후 ‘전출 시 환수’ 조항 신설전남형 기본소득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 정착형 제도로 설계됐다.따라서 2026년 6월 30일 이전에 영광군 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남은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 방식으로 지급액을 환수
영광군이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영광군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광태권도체육관에서 사회복지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생존호신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태권도 분야 전문 지도진이 참여해 이론보다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위험 상황 유형별 대응 요령 ▲가방 등 일상 소지품을 활용한 방어 기술 ▲상황별 거리 유지 방법과 신속한 탈출 요령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담당자들은 “직접 몸으로 익히는 훈련이라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실적인 상황을 가정한 교육이라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광군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담당자는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만큼 예기치 않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크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현장을 대응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전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
달성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성과 △신청·지급 편의성 개선 △홍보 실적 △우수 사례 가점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은 **1차 지급률 99.25%, 2차 지급률 98.11%**를 기록하며, 각각 전국 평균(1차 98.96%, 2차 97.50%)을 웃도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전통시장과 연계한 장보기 행사 등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고, 그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지급률과 사용률을 기록하며 민생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최고 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역경제 회복에 재투입해 군민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3조 원 규모의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첨단기술 중심의 자족형 신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남이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 ■ 포스텍·카네기멜론대·KT 컨소시엄, AI 혁신클러스터 주도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PSC 인공지능클러스터(포스텍·카네기멜론대·싱가포르국립대) 와 ㈜KT클라우드·㈜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족시설용지 5블록(7만 1,443㎡) 에 약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된다.클러스터에는 ▲CMU&NUS 글로벌 멀티캠퍼스 ▲포스텍 AI+X 대학원 ▲슈퍼컴 기반 AI센터 ▲AI 트레이닝센터 및 사이버보안센터 ▲BIO 벤처센터 ▲넷제로 디지털트윈센터 ▲첨단의료정보센터 등이 들어서며, 연구·교육·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김동연 지사 “하남, AI 산업의 중심 도시로 키울 것”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참석했다.김 지사는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시민의 삶의
영양군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군 보건소는 17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육아용품 나눔 행사’를 운영하며,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나눔·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부모, 특히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을 서로 나누고, 건강 상담까지 연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육아용품 나눔부터 건강 상담까지행사장에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아기 옷·장난감·소형가전 등 육아용품을 기부·무료 나눔하는 부스 ▲자율 성금 모금함 ▲영양플러스 사업 홍보 ▲스트레스 측정·체지방 분석·영양상담 등 맞춤형 건강 상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실질 지원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월 1회 보충 식품 제공,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보건복지 사업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해당 사업과 연계해 참여
광주 광산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우수한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야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실적 ▲신청·지급 편의성 개선 ▲홍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광산구는 **1차 지급률 99.4%, 2차 지급률 98.4%**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1차 98.9%, 2차 97.5%)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광산구는 사업 초기부터 동별 추가 인력 파견과 기간제 인력 확충 등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민원 혼선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송정1동·월곡1동 주민주도 소비촉진 운동, 하남동 상가 골목활력충전 대축제 등 지역 상권 중심의 다양한 축제와 캠페인을 추진해 소비쿠폰 사용률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수조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에 나서며, 취약계층의 신청·지급 편의 개선에도 힘썼다. 광산구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지역경제
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개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우수 사례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함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상위 180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소비쿠폰 사업 전반에서 군민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1·2차로 지급된 소비쿠폰 규모는 총 111억 3,100만 원에 달한다. 여기에 함양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가 더해지면서 하반기 동안에만 275억 원이 넘는 자금이 단기간에 지역 내에서 순환돼,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일반재원으로 편성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에 실제 도움이
안성시가 공직자 스스로 시정의 주인이 돼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안성시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회를 열고, 공직자들의 창의적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공직자들이 일상적인 행정 처리에서 벗어나 ‘결정권자의 시각’으로 시정을 바라보는 사고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을 위한 변화의 가능성을 스스로 고민하고 제안하는 과정에 의미를 뒀다. 발표회에는 총 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명의 공직자가 본선 무대에 올라 각자의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보개면 오민정 팀장이 제안한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방안’**이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시의 유휴 자금을 고금리 금융상품에 적극 운용해 재정 수입을 늘리고 예산 낭비를 줄이자는 실질적인 재정 혁신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세정과 이경하 주무관의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 도입’**이 선정됐다. 세금과 과태료 등 부서별로 흩어진 정보를 한 번에 조회·납부할 수 있도록 해 시민 행정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자는 제안이다. 우수상은 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도시 비전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 CES 2026서 ‘AI 시티 인천’ 비전 공개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목적지 인천(Destination Incheon) - 스마트시티에서 AI 시티로: 도시 생활의 진화(The Next Evolution of Urban Life)’를 주제로 **‘인천시-IFEZ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자 전시회로, 최신 기술과 혁신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 무대다.인천경제청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 AI 전시 구역에 전시관을 설치하고, 인천이 추진 중인 AI 기반 스마트도시 모델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 ■ AI로 변화하는 인천… ‘삶터·일터·놀이터’ 3대 테마관 구성이번 CES 2026 인천시-IFEZ관은 AI 기술이 실제 도시 생활 전반에 적용되는 모습을 3개 존으로 나눠 선보인다. AI SMART LIVING ZONE(삶터) : 이동,
행정안전부가 겨울철 도로 위 숨은 위험요소인 빙판길 교통사고에 대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눈에 잘 띄지 않는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 도로 살얼음은 눈이나 비, 습기가 도로 표면에 얇게 얼어붙는 현상으로, 외관상 마른 도로처럼 보여 운전자가 위험을 인지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미끄러짐과 제동 실패가 발생하기 쉬워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4,112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83명이 숨지고 6,66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의 **78%(3,198건)**는 12월과 1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 상태별로 보면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보다 **맑거나 흐린 날에 발생한 사고가 54%**로 오히려 더 많았다. 이는 운전자가 노면 상태를 과소평가하기 쉬운 환경에서 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시간대별로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798건), 치사율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낮 시간대 기온
앞으로는 도로를 달리는 건설기계에도 사업자 정보나 연락처를 합법적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버스와 구급차 같은 대중교통 및 긴급자동차에도 전광판 설치가 가능해져, 공익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건설기계도 ‘자기광고’ 허용… 업계 숨통 트일 듯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2월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2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기계 사업 종사자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공익 목적 차량의 운행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 덤프트럭에서 굴착기까지… 자기광고 가능 건설기계 ‘9종’으로 확대기존에는 34종의 건설기계 가운데 덤프트럭만 자기광고가 가능한 차량으로 제한되어 있었다.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굴착기, 로더 등 도로 주행이 가능한 8종의 건설기계가 추가돼, 앞으로는 총 9종의 건설기계에서 자기 상호나 연락처 등의 표시가 허용된다.이에 따라 자기광고가 가능한 건설기계는 **5만여 대(1종)**에서 **27만 5천여 대(9종)**로 확대돼 5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 긴급차·노선버스도 전광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진부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돕는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이행하는 시기의 식습관 형성이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불규칙한 식사와 편중된 영양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곧 사회로 진출하게 될 학생들을 고려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영양 교육과 건강 요리 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 초년생 맞춤형 영양 관리 교육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방법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한 끼 만들기 실습 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늘은 급식 말고 내 건강식’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양프로그램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체험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식생활 습관은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건강 기반”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