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자금 부담이 커진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서울특별시**가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총 8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대출금리 1.75% 동결…지원 규모는 80억 원으로 확대서울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출금리를 연 1.75%로 유지하고, 융자 규모를 2025년 60억 원에서 2026년 80억 원으로 확대했다.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특례보증으로 문턱 낮춰…기업당 최대 4억 원이번 융자지원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특례보증 방식으로 운영된다. 담보 부담을 줄여 자금 조달의 문턱을 낮추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융자 한도는 기업당 최대 4억 원으로, 사회적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 사회적기업·협동조합·소셜벤처까지 폭넓게 지원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예비)사회적기업, 협동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서구보건소에서 9개 동 총괄팀장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자살 예방 기본계획에 근거해 추진됐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동 단위에서 작동하는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서구는 2025년까지 3개 동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6개 동으로 확대해 총 9개 동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 활동을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6년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조성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동별 여건에 맞는 자살 예방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행정기관과 민간단체, 지역 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동 단위 영역별 기관과 단체가 연계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이 한층
보령시가 취업난 속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형편이 어려운 청년 취업생활비 지원사업’을 상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회 최대 30만 원까지 연간 최대 6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미취업·미창업자다. 소득 기준은 연령대별로 차등 적용된다. 18~34세 청년은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상 150% 이하, 35~45세는 60% 이상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금은 실제 구직활동에 소요된 비용에 한해 지급된다. 학원 수강료와 면접 교통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취업 관련 도서 구입비, 증명사진 촬영비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지출을 증빙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보령시청 신산업전략과 인구청년정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 가운데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
충청북도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내 핵심 기업들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며, 2026년 연내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특화단지에 입주한 LG에너지솔루션과 이녹스리튬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충북도는 산업기반시설 구축 지원의 일환으로 전력·용수·폐수 등 필수 설비 확충에 힘써 왔다. 앞서 2023년 7월 오창 과학산업단지, 오창 제2산업단지, 오창 테크노폴리스, 오창 나노테크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충북도는 관련 국비 확보에 집중해 총 사업비의 40%에 해당하는 86억6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신형 배터리 제품 양산을 지원하기 위해 오창변전소에서 제2공장까지 연결되는 154kV 전력선로(약 4km) 구축 사업에 총 146억5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58억6000만 원의 국비가 2025년에 지원됐다. 또한 2026년에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서 양극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이녹스리튬의 본격 가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오창변전소에서 공장까지 이어지는
충청북도 농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충북도가 2025년 농식품 수출액 8억4,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1% 증가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 7억 달러 돌파 이은 고속 성장…‘K-푸드 중심지’ 부상충북 농식품 수출은 2024년 처음으로 7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025년에는 8억 달러를 훌쩍 넘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충북 농식품이 K-푸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가공식품이 성장 견인…신선 농산물도 동반 상승2025년 수출 성과의 중심에는 가공식품이 있었다. 커피·음료·코코아·주류 등 가공식품류 수출은 24% 증가하며 전체 농식품 수출의 **85%**를 차지했다.여기에 인삼·과실 등 신선 농산물 수출도 15.4% 증가해 전체의 12%를 점유하며, 품목 다변화와 함께 충북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샤인머스켓은 수출액이 1,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5% 급증해 농가 소득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 김치·못난이 김치
고창군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 개선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6세(72개월) 미만 영유아를 비롯해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등으로,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특성과 건강 상태에 맞춘 보충식품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1대1 맞춤형 영양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상태 개선을 돕는다. 특히 2026년부터는 대상자 선정 기준이 일부 변경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삼았으나, 앞으로는 재산소득 기준이 적용돼 보다 실질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은 고창군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에서 가능하며, 연중 상시 접수로 운영된다.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는 유선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속
청양군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통합 건강관리 모델인 ‘행복한 4色 건강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마을별 특성을 반영해 네 가지 핵심 건강 요소를 색깔별 테마로 구성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집중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체·정신·영양을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관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 내용은 ▲작업치료사와 운동처방사가 근감소증 예방과 낙상 방지 운동을 지도하는 ‘생생장수마을’ ▲영양사와 치과의사 등이 참여해 식습관 개선과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영양만땅마을’로 구성된다. 여기에 ▲한의사가 침·뜸 치료 등을 통해 기력 회복을 돕는 ‘기력팔팔마을’ ▲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서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행복가득마을’이 더해져 어르신 맞춤형 입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오는 2월 3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올해 총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4곳씩 나눠 실시된다. 상반기 대상지는 남양면 용마1리, 대치면 상갑리, 운곡면 영양1리, 장평면 구룡리이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4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개월간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누빈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대장정을 마무리했다.폭염의 여름부터 혹한의 겨울까지 이어진 이번 여정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현장에서 듣고 즉시 움직이는 도정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 31개 시군·3,200km…도민 6,400명 만난 ‘현장 강행군’김 지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경기도청을 출발해 31개 시군을 모두 순회했다.이동 거리만 약 3,200km, 현장에서 직접 만난 도민은 6,400여 명에 달한다. 김 지사는 이번 투어에서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겠다”는 약속을 내세웠고, 민원 청취 → 즉각 판단 → 정책 반영으로 이어지는 ‘경청–소통–해결’ 방식의 도정 운영을 일관되게 이어갔다. ■ 300여 건 건의 접수…70%는 이미 해결 또는 추진 중달달버스 투어 기간 동안 접수된 도민 건의는 약 300건.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이 가운데 약 70%가 이미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이다. 대표 사례를 보면, 평택항에서는 관세 부담을 호소한 수출기업 의견을 반영해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책을 8일 만에 마련했고 양주 청년 간
서산시가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간병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배치해 24시간 공동간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호자가 상시 병실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병인은 환자의 복약과 식사 보조를 비롯해 위생·안전 관리, 운동 및 일상 활동 보조 등 회복 과정 전반을 돕는다. 환자 상태에 맞춘 돌봄이 제공되며,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충청남도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에서 시행된다. 총 5실 3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간병인 1명이 환자 6명 내외를 맡아 공동간병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해당자, 긴급지원 대상자 등이다. 간병 지원은 1인당 연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며, 추가 간병이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다만 간병비 이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 등을 통해 간병비를
정부가 탄소중립을 넘어 성장 전략으로서의 녹색전환을 본격화한다.정부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와 주요 산업 협·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K-GX(Green Transformation, 녹색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 ‘2035 NDC’ 이행을 성장 기회로…민관 협력 본격 가동이번에 출범한 K-GX 추진단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단순한 규제가 아닌 경제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 논의를 주도하는 협의체다.정부와 산업계가 정책 설계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출범식에서는 ▲K-GX 전략 수립 방향 ▲추진단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민간 협의체의 건의사항을 실질적인 정책과제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 재생에너지·수소·전기차…부문별 녹색전환 로드맵 제시정부는 이날 2035 NDC 달성을 위한 핵심 녹색전환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환원제철 실증 추진 수소·전기차의 획기적 보급 열 에너지의 전기화 가축분뇨 에너지화 임목산업 활성화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인 투자기업들을 향해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투자처가 될 수 있다”**며, 안정·공정·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외국인 투자는 성장의 핵심 축…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지 않게 할 것”이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모두의 성장,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외국인 투자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발전의 핵심 축이었고, 앞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믿고 투자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상 최대 외국인 투자…대한민국, 제대로 평가받는 단계”이 대통령은 최근 외국인 투자 흐름과 관련해 “지난해 전반기는 투자자 입장에서 매우 불확실한 시기였을 것”이라면서도 “하반기에는 대규모이자 사상 최대 수준의 외국인 투자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대한민국이 가진 기초 체력에 비해 그동안 저평가돼 왔는데, 이제는 제대로 평가받는 과정에 들어선 것 같다”며 “우수한 인적 자원과 산업 기반을 감안할 때
충청남도가 지방보조금 미정산·미반납과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시군 보조금이 도 전체 지방보조금의 96.2%를 차지하는 만큼, 실제 집행 주체인 시군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 제도의 전반적인 흐름을 중심으로 편성·집행·정산 절차를 비롯해 감사 사례와 부정수급 유형, 보탬이(e) 시스템을 활용한 정산 방법, 계약 절차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항들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도는 보조금 집행 초기 단계부터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보다 한 달 앞당긴 1월부터 교육·컨설팅을 조기 시행했다. 이를 통해 사후 점검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교육은 도 예산담당관실을 중심으로 도 감사위원회와 인재개발원, 행정안전부 재정협력과, 보탬이(e) 운영지원단 등이 함께 참여해 부정수급
완주군이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주요 감염병 유행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4개소 확대 운영한다. 표본감시 의료기관은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이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현황을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완주군은 이 자료를 토대로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추이를 분석하고, 예방과 대응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완주군은 관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중심으로 감염병 감시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표본감시 체계 강화를 통해 계절성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군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는 감염병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염병 대응은 ‘빠른 인지’에서 시작된다.
남양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도시농업위원회’를 열고 도시농업 분야 주요 사업계획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도시농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상수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농업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한 뒤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핵심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이날 논의에서는 도시농업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유휴농지를 활용해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는 방안과 함께, 생태 순환의 가치를 반영한 ‘퍼머컬처 텃밭’ 운영 등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 확산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남양주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도시농업 정책에 반영하고,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도시농업위원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도심 주택 공급을 기다려온 실수요자들에게 반가운 신호가 켜졌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5년 신축매입 약정 물량 5만4천 호를 확보하면서, 수도권과 서울을 중심으로 도심 주택 공급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 수도권에 4만8천 호 집중…서울만 1만5천 호이번 약정 물량 가운데 약 4만8천 호가 주거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집중됐고, 이 중 서울만 1만5천 호가 확보됐다.이는 단순한 계획 발표가 아니라,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질 수 있는 물량을 대규모로 선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3년과 비교해도 증가 폭은 뚜렷하다. 전국 기준으로는 2023년 대비 약 6배, 서울은 4배 이상, 경기도는 12배 이상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서울 1만3천 호, 수도권 4만4천 호 이상을 착공할 계획이다.이는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제시한 2026~2027년 수도권 7만 호 착공, 2030년까지 수도권 14만 호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이어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된다. ■ 청년·신혼부부 중심 공급…입주자 모집도 속도LH는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주택 1만1천 호(서울 3천 호 포함)**의 입주자를 모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