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7일 경북 봉화군 봉화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목재 부산물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봉화군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가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땔감 전달은 9일부터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매년 숲 가꾸기 사업과 산림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줄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희문 산림청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공공의 역할을 다하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 부산물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지역 복지 자원으로 되살리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 사례다. 공공기관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을 더욱 훈훈하게 만든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희귀질환으로 인해 수일 내 치료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들이 2주 넘게 심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던 ‘사전승인 심사제도’가 대폭 개선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초응급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사 기간 단축과 절차 간소화를 포함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 “약은 있는데, 쓸 수 없었다”…2주 기다리던 ‘사전승인 심사’ 개선현재 고가의 약물 사용을 관리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사전승인 심사제도’는 1992년 도입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고가 치료제의 사용을 승인받는 절차로, 결과 통보까지 평균 2주 이상이 소요돼 왔다. 이로 인해 치료 시점을 놓칠 경우 **평생 신장 투석이 필요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과 같은 초응급 희귀질환 환자들이 “약은 병원에 있는데 쓸 수 없다”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어야 했다.환자단체들은 이 같은 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요구해왔다. ■ 초응급 희귀질환, ‘48시간 패스트트랙 심사’ 신설권익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첫째, **생명이 위급한 ‘초응급 희귀질환’**을 별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의 대표 쇼핑관광축제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6)’**을 2025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AI, 한류,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깊은 한국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 방한 관광 비수기 타개…‘글로벌 쇼핑관광축제’ 본격 개막‘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겨울철) 외국인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대한민국 대표 쇼핑관광 축제다. 올해는 개최 시기를 12월로 앞당기고 기간도 기존 45일에서 68일로 확대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개막행사는 12월 17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리며, ‘한류의 바다를 향한 짜릿한 항해’를 주제로 주제 영상 상영과 ‘케이타이거즈(K-Tigers)’의 케이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명동 일대 쇼핑관광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 역대 최대 규모 1,750개 기업 참여…항공권 최대 96% 할인이번 행사에는 항공·숙박·쇼핑·식음·뷰티·교통·편의 서비스 등 1,750여 개
남원시보건소와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가 정신질환자의 안전과 재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정신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소·이용자의 재활훈련 여건 개선과 조기 사회복귀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개소 20년이 지난 성일유엔아이는 그동안 ▲낙상사고 위험 ▲배수 불량으로 인한 자산 피해 ▲환경 미관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설은 2025년 상반기 중 냉·난방기, 세탁기, 보일러 등 주요 장비 보강과 함께 마당 재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 동선을 확보하고 생활환경의 쾌적성을 개선했다. 시설 보강 이후 국토안전원이 9월에 실시한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에서 ‘보통 이상’의 등급을 받으며, 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사업의 적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일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내 정신재활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도 기대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정신장애인의 안전한 생활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회가 정신재활시설을 바라보는 인식을 바꾸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신질
전북 남원시가 주생면 한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됨에 따라, 인체 감염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남원시보건소는 발생 직후, 살처분 참여자와 방역 관계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주요 조치로는 ▲살처분 참여 불가능자 선별 및 관리조사서 작성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 및 지급 ▲고위험군 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인원들에게 10일간의 건강 모니터링을 안내하고,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현재까지 인체 감염 의심자는 없는 상태다. 보건소는 특히 발열, 인후통, 근육통, 결막염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신속 신고를 당부하며, 시민들에게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예방은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농가뿐 아니라 시민 건강에도 직결되는 감염병이다.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개인 위
전북 남원시가 의료취약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형 공공보건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남원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의료자원 부족에도 불구하고, 의료 접근성 강화·감염병 대응력 제고·맞춤형 건강관리 확충 등 다양한 공공보건정책을 추진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 전국이 인정한 ‘공공보건 선도도시’ 남원남원시는 올해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질병관리청·전북특별자치도 등으로부터 총 11개 부문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 장관상 4건, 행안부 장관상 1건, 질병관리청장상 1건, 전북도지사상 6건으로, 특히 ‘건강증진사업’, ‘국가 암 관리’, ‘소아·야간진료’, ‘장애인 건강관리’,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보건 전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 의료취약지 해소…“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확대남원시는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관리의사 채용을 추진하고, 남원의료원과 순회진료 MOU를 체결해 이백면에 주 2회 전문의 배치 진료 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의료 사각지 해소를 위해 **‘ICT 기반 원격협진’**을 도입,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간호사가 협업해 비대면 진료 및 건강상담
경주시가 국산 단감 신품종의 시범재배 확대와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7일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와 협력해 국산 단감 품종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본 품종 위주로 형성된 국내 단감 재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국산 품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경주시는 지난 11월, 농가를 대상으로 국산 신품종 ‘감풍’과 ‘스위트폴리’ 묘목 500주를 공급해 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 단감 시장은 ‘태추’, ‘부유’ 등 일본 품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번에 보급된 품종들은 농촌진흥청이 자체 개발한 고당도(16°Bx 이상)의 완전단감 품종으로, 맛과 품질 모두에서 일본산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품종인 **‘감풍’**은 과중이 400g 이상인 대과종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식미가 뛰어나 상품성이 높은 품종이다. **‘스위트폴리’**는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며, 수분수로도 활용 가능해 재배 효율이 높다. 또 ‘봉황’ 품종은 단감에서는 드문 타원형 과형으로, 꼭지들림이나 미세균열 등 생리장해가 적어 재배가 용이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김정필 경주시농업기술센
인천 옹진군이 **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옹진군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소비쿠폰 사업의 성공적인 집행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옹진군은 사업 초기에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면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대상자 안내 강화, 신속한 지급 절차 마련, 가맹점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소비쿠폰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고령자·거동이 불편한 주민·부속도서 거주민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하나로마트 4개소를 소비쿠폰 사용처로 추가 확대해 군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소상공인, 그리고 현장에서 헌신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사례는 작은 지역이라도 세심한 행정과 현장 중심의 추진이 결실을
대전시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에 나선다.시는 17일 한남대학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 ㈜엠아르오디펜스와 함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형 AI 인프라 혁신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을 선언했다. ■ 대전, AI 인프라 중심도시로 도약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의 GPU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대응 전략으로 추진됐다.GPU 거점센터는 한남대학교 캠퍼스 부지(7,457㎡) 내에 2028년까지 완공 예정이며, AI 연구·산업 현장을 지원하는 국가 수준의 인공지능 연산·데이터 처리 인프라 허브로 구축된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철 한남대 총장,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성제현 KT 본부장, 정시우 비케이비에너지 회장, 박준상 엠아르오디펜스 대표 등이 참석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 GPU 인프라·에너지 효율 설비 도입…AI 거점의 핵심 인프라로고성능 AI GPU 거점센터에는 대용량 데이터 학습·처리를 위한 GPU 서버, 고성능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주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규제 합리화와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면서, 그동안 답보 상태에 있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7일 “노후 주거지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상한용적률·층수 제한 완화로 사업성 향상전주시는 건설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추진이 지연되던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상한용적률 상향 ▲층수 제한 완화 ▲인동간격 완화 등 현실적 규제 합리화 방안을 도입했다. 이 같은 제도 개선으로 조합원의 분담금 부담이 줄고, 도로·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정비구역 인근 주민들의 주거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층수 제한 완화로 기존 최고 17층 27개 동에서 29층 18개 동으로 변경, 채광과 조망권이 개선된 설계로 사업 추진이 한층 빨라졌다. 이 사업은 2020년 조합 설립 이후 사업시행계획인가 및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지난 10월부터 이주가 본격 시작됐다. ■ 원주민 권리 보호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시는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가 쪼개기 투기 문제를 차단하고, 원주민의 재산권을
전주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 7개가 전주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바이전주(BUY전주) 우수상품’**으로 새롭게 인증받았다.전주시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7일 바이전주운영위원회를 열고, 신규 인증 제품 7건과 기존 인증 기업 17곳의 재지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전주 우수기업, ‘바이전주’로 품질 인증‘바이전주(BUY전주)’는 전주에서 생산된 우수 상품을 발굴해 공신력 있는 품질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주시가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올해 새롭게 인증된 제품은 고려자연식품㈜의 ‘벌꿀’, ㈜메디앤리서치의 ‘저스트비미 어성초 리바이탈 에너지 스킨케어 라인’ 등 7종이다. 이번 심사는 제품의 품질 경쟁력, 기술력, 성장 가능성, 소비자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 고려자연식품·메디앤리서치 등 대표 기업 선정고려자연식품㈜의 ‘벌꿀’은 엄선된 원료와 철저한 생산관리 공정으로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신뢰를 얻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디앤리서치의 ‘저스트비미 어성초 리바이탈 에너지’ 스킨케어 라인은 어성초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연구개발 중심의 품질관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페어’**가 오는 12월 22일 오후 2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콘텐츠페어는 **‘새로운 전북의 미래, 더 특별한 콘텐츠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전북 콘텐츠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기업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도민과 산업계에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북콘텐츠산업협회가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산업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협회는 회원사 중심의 콘텐츠 전시를 구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콘텐츠 체험 전시 부스 △전문가 특강 및 공연 △2026년 진흥원 사업설명회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특강은 K-POP, 콘텐츠와 과학, 웹툰을 주제로 총 3회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콘텐츠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창작 전략을 공유한다. 조민호 전북콘텐츠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페어는 전북 콘텐츠 기업들의 성과를 도민과 산업계에 직접 선보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공모사업에서 도내 3개 이차전지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공급망의 안정화와 핵심 소부장 국산화를 목표로 산업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 국비 700억 원 규모의 투자지원 사업이다. 공급망 안정 품목 또는 전략물자를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규 투자에 대해 입지 조성과 설비 구축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며, 기업당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전북 기업은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완주) ▲㈜이디엘(군산) ▲㈜천보비엘에스(군산) 등 3곳이다. 이들 기업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질과 분리막 생산 설비를 신규 구축해 국내 공급망 자립과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공모 과정에서 기업의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전문가 컨설팅 ▲공급망 안정 품목 검토 자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의 협력 등 행정·기술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
국토교통부가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3개 시·도에서 매입임대주택 4,202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12월 18일부터 시작되며,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6년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규모는 ▲청년 1,956호 ▲신혼·신생아 가구 2,246호로 구성됐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시세의 40~50% 수준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한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형(1,101호)**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형(1,145호)**으로 나뉘어 공급된다. 특히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우선 공급받으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284호) ▲신혼·신생아(1,917호) 매입임대주택은 ‘LH청약플러스’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모집하는 1,001호는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곤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지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올해 주요 시설사업의 착공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경남도는 2024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지역 관광거점 조성의 핵심 단계에 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 고성·통영·진주·산청 등 핵심 사업 착공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고성 자란 관광만 구축사업 ▲통영 관광만 구축사업 ▲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사업 ▲산청 밤머리재 전망대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등 4개 주요 사업의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했다.이들 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경남 남부권의 해양·도심·산림 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관광 인프라 구축의 시발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2026년 상반기에는 ▲고성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사업 ▲창원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사업 ▲사천 선상지 테마관광 명소 조성사업 ▲진주 도시숲 가족힐링충전소 구축사업 등 추가 사업들도 착공될 예정이다. ■ 전문가 컨설팅으로 ‘지역 맞춤형 관광전략’ 강화경남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문화콘텐츠 전문가 등과 협력한 현장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