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사전 섭외 없는 ‘리얼 임장’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19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코미디언 임우일, 엄지윤, 그리고 방송인 김대호가 직접 발품을 팔며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번 임장의 의뢰인은 ‘플렉스 라이프’를 즐기는 신인 개그맨 안현우로, 세 사람은 맞춤형 매물을 찾기 위해 사전 준비 없이 현장에서 바로 조건을 듣고 집을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는 ‘홈즈’ 역사상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현우의 라이프스타일과 대비되는 또 다른 인물도 등장한다. 그의 동기인 신인 개그우먼 손유담은 ‘MZ 짠순이’라는 별명답게 철저한 절약 생활을 공개한다. 좁은 원룸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생활 방식부터, 월급의 절반을 저축하고 교통비까지 꼼꼼히 기록하는 소비 습관까지 현실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OTT 구독료까지 지인과 나눠 부담하는 모습에 임우일이 “자리가 남았냐”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현우가 제시한 조건은 마포구 소재 보증금 500만 원, 월세 50만 원, 지상층 투룸으로 쉽지 않은 난이도다. 이에 임우일은 “상수동에서 13년째 거주 중”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서울 소공동 화재를 계기로 숙박시설 전반에 대한 화재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특히 대형 공연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면서 선제적인 안전 점검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5천여 개 숙박시설 대상 전수 점검소방당국은 서울시 내 숙박시설 등 총 5481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주요 대상은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4904개소를 비롯해 한옥체험업 381개소, 종로구·중구 숙박시설 151개소, 캡슐형 수면시설 45개소 등이다. 감지기부터 피난로까지 ‘전방위 점검’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감지기 등 기본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 또한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고, 화재 예방 안내문도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종로구와 중구 숙박시설, 캡슐형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긴급 특별소방검사가 진행된다. 방화문·피난 동선 집중 확인점검의 핵심은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대응 가능성이다. 소방시설 고장 방치 여부와 임의 정지 행위, 방화문 개방 상태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된다. 이와 함께 피난계단과 복도, 통로에 장애물이 적치돼 있는지 여부와 피난 동선 확보 상태, 초기 대응 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단열 성능 강화와 설비 개선을 통해 건물 가치는 높이고, 에너지 비용과 탄소 배출은 동시에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단열부터 태양광까지…에너지 효율 ‘업그레이드’그린리모델링은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외부 단열재를 추가해 열 손실을 줄이고, 고효율 조명으로 전력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창호 설치를 통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폐열회수형 환기장치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다. 여기에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 에너지 도입까지 더해지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비주거 건물,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비주거 건물의 경우 최대 2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환 기간은 최대 120개월이며, 이자 지원율은 4.5%에서 최대 5.5%까지 적용된다. 성능 개선 비율이 20% 이상이면 4.5%, 30% 이상일 경우 최대 5.5%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국가유공자, 고령자, 신혼부부 등은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주거용도 지원 확대…최대 1억
재해예방 활동으로 산재보험료를 감면받은 기업이라도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감면 혜택이 취소되고 보험료가 다시 부과된다. 정부는 재해예방 노력을 인정해 산재보험료를 감면받은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기존에 감면된 보험료를 환수하는 내용을 담은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법령 공포 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도는 형식적인 재해예방 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단순히 평가를 통해 보험료를 감면받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 책임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중대재해 발생 시 감면 혜택을 환수하는 방식은 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산업현장의 사고 예방 효과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정부는 이를 통해 산재 예방 중심의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혜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안전을 비용이 아닌 필수 투자로 인식하는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서천군이 국가암검진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7일 열린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졌다. 군은 ‘폭싹 검진했수다, 국가암검진 수검률 1위 도전’이라는 사례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검진 전략과 취약계층 접근성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서천군은 낮은 검진 참여율과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65세 이상 저소득 여성의 검진 기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자궁암 정밀검진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사업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검진 참여를 끌어올렸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암검진 수검률은 32.98%로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전체 대상자와의 격차도 줄어들어 건강 형평성 개선에 기여했다. 서천군은 이미 지역 및 도 단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전국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김제시가 고립 위기가구를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김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평선 안심택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김제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서 부시장과 김선기 김제우체국장 등이 참석해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립 위험이 높은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체국 집배원 60명이 매월 1회 이상 대상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집배원들이 수집한 생활 정보는 시에 전달되며, 이를 기반으로 위기 수준을 분석해 필요 시 심층 상담이나 사례관리로 연계된다. 특히 지역 사정에 밝은 집배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복지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사업은 앞서 시범 운영된 ‘우체국 안전 확인 서비스’를 확대·체계화한 것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현장과 가장 가까운 우체국과의 협력이 큰 힘
거제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건강교육을 진행하며 예방 중심 보건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폐해 예방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담배의 유해성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함께 정상 폐와 흡연 폐 모형 비교, 폐활량 측정, 호기 일산화탄소 검사 등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금연과 절주 관련 홍보물 제공과 함께 보건소 금연 클리닉 프로그램 안내가 이루어져,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방 교육의 핵심은
전남 함평군이 걷기 운동을 기반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군민 건강 증진에 나섰다. 함평군은 군민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돕기 위해 ‘2026년 노르딕 워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돼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활용한 걷기 운동으로, 일반 보행보다 전신 근육을 고르게 사용해 운동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운동은 근력 강화와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무릎과 허리 관절 부담을 줄이고 자세 교정과 심폐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변길, 지역 산책로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군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전문 도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과 준비·정리 체조를 병행해 운동 효과를 높이고 참여자의 체형 교정과 신체 균형 개선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함평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 효과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군민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군보건소는 관절염과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을 겪는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청춘 한방(韓方) 컷! 실버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해 신체활동과 한의약 건강관리 요소를 결합한 통합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초 건강검사부터 시작해 한의약 기반 만성질환 관리 교육, 명상과 호흡법, 실버요가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버요가는 어르신의 신체 특성에 맞춰 설계돼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무리 없는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화 시대 건강 정책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이다. 무리 없는 운동이야말로
대구시가 건설·교통 분야의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20일 엑스코에서 ‘2026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설 및 교통 분야의 우수 기술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전시장에는 건설·교통 신기술과 함께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기술, 정부 인증 혁신제품 등이 소개된다. 총 43개 기업이 참여해 54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단순 전시를 넘어 신기술·신공법 시연과 기업 간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VR 기반 건설 안전 체험과 스마트 안전장비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돼 미래 건설 현장의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돼, 미래 기술 트렌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중곤 행정국장은 “
전라남도가 중동발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류비 부담 확대에 대응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6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천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속 공급한다. 여기에 더해 수출 차질이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별도로 마련했다. 해당 자금은 분쟁지역과 연관된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되며,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과 함께 2.5%포인트의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된다. 기존 1천억 원 규모였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2천억 원으로 늘리고, 대출이자의 3~3.5%를 지원한다. 또한 경영 부담이 예상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도 시행한다. 수출기업 지원책도 병행된다. 정부의 긴급 물류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도는 유가 안정과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해 도와 시군에 특별신고센터를 설치해 석유
영월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영월군보건소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함께해요, 결핵 ZERO’를 슬로건으로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진이 필요하다. 다만 조기 발견 후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보건소는 예방주간 동안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전광판 홍보와 언론 안내, 홈페이지 홍보는 물론, 덕포오일장에서 현장 캠페인과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결핵 검진을 적극 권장해 고위험군 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치료는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올바른 기침 예절과 예방 수칙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황정희 보건소 정책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증상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염병 대응의 핵심은 ‘조기 인식’이다. 작은 기침 하나를 놓치지 않는 습관이 지역 전체의
문경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는 17일 문경시청에서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 원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취약가정 아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건강 문제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가정은 안정적인 주거 여건이 부족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문경시는 사회복지 사례관리사와 교육지원청, 지역 복지관, 공무원, NGO 등과 협력해 대상 가정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월드비전 측은 주거환경 개선이 단순한 생활 여건 개선을 넘어 아동의 성장과 학업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이 환경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안정적인 생활과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아동 복지 체
봉화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과 미래 농업의 조화를 기원했다. 봉화군 농업인단체는 17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2026년 봉화군 농업인단체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봉화군 농업인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업인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공연으로 시작해 전통 제례 형식의 풍년기원제로 이어졌다. 초헌과 축문 낭독, 아헌, 종헌 순으로 진행된 제례에서 참석자들은 합동 분향과 헌주를 통해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첨단 농업시설인 스마트팜 단지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전통 농경문화와 미래 농업기술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봉화 농업이 지향하는 발전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홍승창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전통 행사와 스마트농업을 결합해 농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화합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과 첨단 기술이 함께하는 의미 있
원주시가 증가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 수요에 대응해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도입한다.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2026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을 열고,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관광택시 운전자와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친절·안전 선언, 관광택시 깃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팸투어도 함께 열려,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서비스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외국인 관광택시는 오는 4월부터 운영된다. 이용자는 ‘강원 택시 투어’ 홈페이지 또는 원주역 관광안내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중앙시장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3시간 동안 자유롭게 선택해 둘러볼 수 있다. 요금은 기본 3시간 기준 3만 3천 원이며, 이후에는 시간당 2만 원이 추가된다. 원주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태 관광과장은 “외국인 개별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편리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