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걷기 운동을 기반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군민 건강 증진에 나섰다.
함평군은 군민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돕기 위해 ‘2026년 노르딕 워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돼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활용한 걷기 운동으로, 일반 보행보다 전신 근육을 고르게 사용해 운동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운동은 근력 강화와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무릎과 허리 관절 부담을 줄이고 자세 교정과 심폐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변길, 지역 산책로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군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전문 도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과 준비·정리 체조를 병행해 운동 효과를 높이고 참여자의 체형 교정과 신체 균형 개선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함평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 효과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체감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장 좋은 운동은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걷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결국 건강 격차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