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벽 없는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가 1월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무인화·디지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환경에서 장애인과 고령자의 정보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디지털 전환의 속도만큼이나 접근성의 공백을 메우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 공공·민간 모두 적용…접근성 기준 준수 의무화개정 시행령에 따라 공공과 민간에서 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하는 재화·용역 제공자는 원칙적으로 접근성 검증 기준을 충족한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기기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장치 등을 갖춰 장애인을 위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선택 사항이 아닌 법적 의무로, 시각·지체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가 키오스크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접근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다. ■ 소규모 사업장엔 예외…현장 부담 최소화다만 현장 여건을 고려해 일부 예외도 인정된다.바닥면적 50㎡ 미만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소상공인기본법’상 소상공인 사업장, 테이블 주문형 소형 키오스크 설치
올해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추진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월 27일, 서울 용산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열고, 출범 이후 첫 공식 점검에 나섰다. ■ 선도지구 순항… 기관별 성과 점검정부는 2025년 선도지구 8곳이 특별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하는 등 1기 신도시 정비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공공시행 3곳의 특별정비계획 수립(LH) ▲노후계획도시 정비 전용 보증상품 마련(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전자동의 확대를 위한 디지털 인증 서비스 운영(한국국토정보공사, LX) 등 기관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 2026년 목표 설정… 전국 정비 본격화논의를 통해 국토부와 지원기구는 2026년 업무 목표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사업시행계획 마련 ▲노후계획도시 정비 속도 제고 및 지원 강화 ▲부산·대전·인천 등 전국 기본계획 승인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1기 신도시 추가 공공시행 후보지 발굴(LH) ▲미래도시펀드 조성 및 사업비 지원 착수(HUG) ▲시공사 선정 시 공사비 계약 사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중동·아세안 현장 외교에 나선다.농식품부는 송 장관이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싱가포르를 순방하며,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전략(A-B-C-D-E)’**의 현장 이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UAE서 식량안보 협력 논의… K-할랄·스마트농업 확대송 장관은 UAE 방문 기간 중 암나 알 다하크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논의는 지난해 11월 열린 한-UAE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협력 과제의 후속 조치로, K-할랄식품, 스마트팜, 농업기술 등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협력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중동·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인 ‘걸푸드(Gulfood)’ 현장을 찾아 우리 농식품 수출기업을 직접 격려하고, 인플루언서와 대학 한류동호회로 구성된 K-푸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할랄 인증 한우 등 K-할랄식품을 소개한다.패션·문화·뷰티 등 K-이니셔티브와 연계한 체험형 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도 넓힐 계획이다. ■ 싱가포르서 한우·한돈 수출 확대 협의싱가포르
경상남도가 미국산 쇠고기 무관세 시행으로 확대되는 시장 개방에 대응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경남도는 28일 “가격 경쟁이 아닌 품질 중심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한우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며, 고품질 한우 생산을 핵심 축으로 한 정책 방향을 밝혔다. ■ 올해 31억 투입… 한우 경쟁력 ‘품질로 승부’경남도는 올해 총 31억 원을 투입해 ▲한우개량 기반 강화 ▲고품질·경쟁력 강화 등 2개 분야 10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수입 쇠고기와의 단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혈통·사양관리·브랜드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 우량 혈통 중심 ‘한우개량 기반’ 다진다‘한우개량 기반 강화’ 분야에는 6억 원이 투입된다.주요 사업은 ▲우량암소 생산 기반 구축 ▲한우 수정란센터 건립 ▲한우 품평회 및 고급육 경진대회 ▲소 유전체 정보 분석 등으로, 우수 혈통 중심의 생산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경남도는 축산연구소와 합천축협 유전자원센터를 연계해 수정란 이식 사업을 확대하고, 김해 한우 수정란센터 건립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 고급육 비중 확대… ‘경남 한우’ 브랜드 강화‘고품질·경쟁력 강화’ 분야에는 25억 원이 투입된다.도는
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신체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장애인 체력측정 기반 기능회복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교실의 핵심은 단순 운동이 아닌 과학적 체력측정에 기반한 맞춤형 재활운동 제공이다. 개인별 신체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한 뒤, 그 결과에 맞춰 기능회복 중심의 운동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첫 단계로 지난 27일 사전 체력측정이 진행됐다.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전문 장비를 활용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분석을 비롯해 근력·근지구력·유연성·심폐지구력 등 주요 체력 요소를 종합 점검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오는 30일부터 8주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체력 수준에 맞춘 기능회복 운동을 수행하며,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체계적인 신체기능 강화를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2차 체력측정을 실시해 참여 전·후의 변화를 수치로 확인한다. 남동구는 이를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재활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은선 남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기능회복교실은 장애인 개개인의 신체적
울주군보건소는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들어 환자 발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가정과 보육시설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10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 영유아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어 보호자와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초봄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고전염성 바이러스로,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사람 간 접촉, 구토물에서 발생한 비말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복통·구토·설사 증상이 12~48시간 내 나타난다. 특히 영유아와 고령자는 심한 설사로 인한 탈수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48시간까지 등원·출근 자제 ▲화장실 사용 시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
하동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군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 확산이 두드러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유행은 올해 들어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통상 늦겨울이나 초봄에 유행하는 B형 독감이 올해는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 유행 장기화와 재감염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A형 독감에 한 차례 감염됐더라도 B형 독감에 다시 걸릴 수 있다며, 어린이와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중증 합병증 위험이 높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지난해 9월 22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65세 이상 고령자는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이 예방접종을 할 경우, 미접종자보다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가 50
충청북도가 영유아부터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제도 정비에 나섰다.충북도는 제43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총 19건의 조례 제·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 조례를 오는 2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정비는 제정 4건, 개정 15건으로, 도민 복지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다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영유아·국가유공자 지원 강화… 신규 조례 제정새롭게 제정된 조례 가운데 주목할 만한 안건은 **‘충청북도 놀꽃마루 운영 및 관리 조례안’**과 ‘충청북도 상이군경 예우 및 지원 조례안’ 등이다. 먼저, 과거 충북문화관이 **영유아 전용 공간 ‘놀꽃마루’**로 재탄생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통합 돌봄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게 된다. 또한 국가를 위해 신체와 생계를 희생한 상이군경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제도화해, 충북 실정에 맞는 예우 수당과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갖췄다. ■ 독립유공자·취약계층 보호 폭 확대개정 조례 중에서는 **‘충청북도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와 **‘공
강원 철원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가 검출되면서 보건당국이 군민 대상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철원군 동송읍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예찰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유전자가 확인됐다. 현재까지 인체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지역사회 차원의 선제적 예방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어떻게 전파되나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AI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감염된 동물이나 사체, 분변, 오염된 물건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오염된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거나 드물게는 오염된 먼지를 흡입하는 과정에서도 감염 위험이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두통 등 일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며, 일부에서는 결막염이나 안구 불편감 등 눈 관련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 철원군보건소 “예방 수칙 실천이 최선”철원군보건소는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 속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예방 수칙1. 감염 또는 오염이 의심되는 동물·사체·분변·물건과 접촉하지 않기2. 축산농가, 생가금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수급·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1월 들어 이어진 한파로 인한 농산물 생육 여건 변화와 가격 변동 가능성을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현재까지 한파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으며, 전반적인 수급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으로 보고 있다. 다만, 향후 기상 악화에 대비해 영양제·칼슘제 지원 등 생육 관리 강화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중점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 전반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쌀의 경우, 앞서 발표한 시장격리 물량 10만 톤은 보류하고 할인지원은 지속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사과는 도매가격이 전년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소매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축산물은 공급 물량 감소 영향으로 가격이 전년·평년 대비 높은 상황이다. 계란은 납품단가 인하 지원(1월 22~29일)을 진행 중이며, 수급 안정을 위해 시범 수입한 신선란이 국내에 도입돼 정밀검사 중이다. 해당 물량은 1월 말부터 대형마트(홈플러스 등)를 통해 시중 공급될 예정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장년 재취업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중장년 고용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재확인했다.김 장관은 1월 27일 오후 2시 30분, 대전에 위치한 충청중장년내일센터를 방문해 ‘중장년의 내일을 잇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 “경력은 사라지지 않는다”… 중장년 재도약 현장 공감이날 김 장관은 중장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전직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장년들을 격려하고, 재취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중장년 구직자는 “취업 시장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력이 무의미해지는 것 같아 심리적으로 위축된다”고 토로했다. 반면, 중장년 특화 훈련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자격증 3개를 취득하고 재취업에 성공한 참여자는 “인생 2막을 여는 데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기업도 ‘중장년 채용’에 기대비수도권의 한 식품제조 중소기업 대표는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직무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빠르게 채용할 수 있었다”며, “중장년 인력이 장기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제도 지원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 “52.9세 퇴직, 73.4세까지 일하고 싶다”김영훈
해양수산부가 ‘지방시대 수산정책’의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정부는 2026년 대통령 신년사에서 제시된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서는 ‘5극 3특’ 중심의 지방시대” 비전을 수산 현장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역별 맞춤형 수산발전방안’ 수립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 중앙에서 지역으로… ‘지방 주도형 수산 성장’ 전환이번 추진은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설계하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스스로 정책의 주체가 되는 ‘지방 주도형 수산 성장’**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해양수산부는 “국가 수산정책의 패러다임을 현장 중심으로 바꾸고, 모든 지역이 살기 좋은 ‘균형발전형 수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맞춤형 수산발전방안’은 현재 추진 중인 **‘제3차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이 지역 실정에 맞게 현실화되도록 구체적인 실행력을 높이는 전략이다. ■ 첫 시범 지역, 강원특별자치도정책 수립의 첫 행선지는 **‘강원특별자치도’**다.해양수산부는 강원 연안의 급격한 어종 변화, 해수 온도 상승, 산업구조 재편 등을 고려해 지방정부와 함께 **‘강원권 수산발전전략(안)’**을 마련 중이다. 이 전략에는 동해안 수온 상승에 대응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중기부는 오는 **1월 27일 ‘2026년 마케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시행하고, 올해 안에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원 효과를 조기에 창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 총 141억 규모…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전방위 판로지원이번 사업의 총 예산은 141억 7천만 원으로,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 판로지원 △오프라인 판로지원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운영 △마케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중기부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지난해보다 공고 시점을 앞당겨 중소기업의 시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 온라인 판로지원 – e커머스·홈쇼핑 진출 지원‘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전문 MD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요 버티컬 커머스 및 e커머스 플랫폼, 홈쇼핑 입점을 지원한다.입점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디지털 판로 진출 문턱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 오프라인 판로지원 – 팝업스토어·박람회 연계‘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대형 유통망 내 기획전,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판매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난 완화를 위해 최대 25만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월 9일(설 명절 전)**부터 바우처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명절 전 일부 소상공인에게는 조기 지급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전기·가스요금 등 자유 사용… 올해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료’도 포함‘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전기요금, 가스요금,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 다양한 공과금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다.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는 연 매출 1억 400만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정했다. 총 지원 규모는 5,790억 원으로, 올해 새롭게 **‘전통시장 화재공제료’**가 사용처에 추가됐다. 반면, 소액결제나 통신비 등 본래 목적과 거리가 있는 항목은 제외됐다. ■ 지원대상·신청 요건지원 대상은 다음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소상공인이다.1. 2025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한 사업체2. 2025년 연 매출액(또는 환산매출액) 0원 초과 1억 400만원 미만3.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 또한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1개 사업체만 신청
국방부는 1월 27일 육군 제5군단에서 포천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군과 지역사회 간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두희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군 사격장 등 범시민대책위원회 지역주민 대표, 육군 제5군단장과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 관련 지역 현안 전반과 군·지역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군 활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과제들이 집중 논의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지원사업을 비롯해 포천 지역 드론 관련 사업 지원, 군 유휴지 활용 방안, 승진훈련장 등 군 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군과 지자체, 주민 대표들은 각 사안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의견을 나눴다. 국방부와 포천시, 범대위는 앞으로도 포천 지역 군 훈련장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군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승진훈련장 운영과 관련한 사안 역시 꾸준한 소통을 통해 조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군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