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14.5℃
  • 맑음강릉 13.7℃
  • 연무서울 14.7℃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7.3℃
  • 맑음울산 17.1℃
  • 연무광주 15.6℃
  • 연무부산 16.9℃
  • 맑음고창 15.5℃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8.9℃
  • 맑음보은 14.8℃
  • 맑음금산 16.2℃
  • 맑음강진군 16.2℃
  • 맑음경주시 18.0℃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 성료…3천명 방문·미나리 완판

 

의령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가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 ‘제5회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약 3,000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방문해 현장을 찾았다. 방문객들은 밭미나리를 활용한 삼겹살, 비빔밥, 미나리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신선도가 뛰어난 밭미나리를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축제 기간 동안 준비된 밭미나리 1,565박스(2kg·4kg)는 모두 판매되며 완판을 기록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밭미나리 수확 체험이 운영돼 참여형 축제로서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색소폰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축제의 성공은 ‘먹거리 경쟁력’에서 시작된다. 의령 밭미나리는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