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군은 3월 16일부터 ‘2026년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손목밴드 형태의 활동량계를 활용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에는 의료코디네이터를 비롯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참여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역 주민과 직장인이며, 만성질환으로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나 지난해 동일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참여자는 4월 말부터 등록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총 6개월(24주)이다.
이 기간 동안 참여자는 최초, 중간, 최종 등 총 3차례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신청은 임실군보건의료원 모바일헬스케어실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임실군보건의료원장은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관리의 중심이 병원에서 ‘개인 일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모바일헬스케어는 그 변화를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