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6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소부장 분야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0개 기업을 선정하고, 약 168억 원 규모의 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 물량의 절반 이상인 82개 기업을 비수도권에 배정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특화산업을 반영해 평가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지표’를 도입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 113개였던 지원 품목은 137개로 늘어나며, 방산과 희토류 분야가 새롭게 포함됐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핵심 자원과 기술의 자립도를 높이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영호 기술혁신정책관은 “소부장 산업은 기술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공고는 중기부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누리집에서 확인할
보건복지부가 주요 복지정책 시행을 앞두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전국 사회복지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과 현장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전국 시행과 장벽 없는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 등 주요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특히 이달 말부터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 정책과 관련해 대상자 발굴, 상담, 모니터링 등 현장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키오스크 설치·운영 현황 조사와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한 대응 시스템 활용도 당부했다. 아울러 복지 수요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생성형 AI 상담 솔루션’ 개발과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장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복지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책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복지정책의 성과는 현장에서 결정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의료 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넘어, 신체 기능의 회복과 일상 복귀까지 함께 설계해주는 의료기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노블천안한방병원은 재활과 통증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배경진 병원장은 재활치료의 핵심을 ‘증상 완화’가 아닌 ‘회복의 완성도’에 두고,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배 병원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재활치료는 단순히 아픈 부위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다시 움직이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통증이 줄어드는 것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까지 이어져야 진정한 치료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더노블천안한방병원은 근골격계 통증, 만성 통증, 교통사고 후유증, 수술 후 회복, 자세 불균형 등 재활이 필요한 다양한 증상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접근을 이어가고 있다. 환자마다 통증의 원인과 신체 상태, 회복 속도가 다른 만큼, 일률적인 치료보다는 증상과 생활 패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진료가 필요하다는
더노블천안한방병원 배경진 병원장과 한국보험금융 리사컴퍼니 장대성 대표가 최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 서비스와 보험금융 컨설팅의 접점을 넓히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환자와 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병원은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보험금융사는 보험 전반에 대한 상담과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의 재정적 안정과 보장 설계를 돕는 구조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한 상생형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와 보험 정보 접근성 강화더노블천안한방병원은 지역사회 내에서 한방 치료와 재활, 통증 관리 등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온 의료기관이다. 배경진 병원장은 “의료기관의 역할은 단순히 치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치료 이후까지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폭넓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궁금해할 수 있는 각종 보장 정보와 재정 관련 궁금증에 대해 보다
울산 중구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한다. 중구보건소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는 울산 1년 이상, 차상위계층은 중구 1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외국인이나 백신 접종 금기 대상자, 기존 접종 완료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함께 당일 발급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 저하 시 재활성화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일수록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가장 효율적인 의료복지다.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체험형 위생교육에 나선다. 중구보건소는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0곳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손세정 검사기(뷰박스)를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세균처럼 손에 바른 뒤 손을 씻고 검사기에 넣으면 남아 있는 형광 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 아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평소 손 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면 감기와 식중독 등 다양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위생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고성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암 예방 인식 확산에 나섰다. 고성군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고성시장 일대에서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암 예방 수칙과 국가암검진 제도를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을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과 치료 성공률 향상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상자는 일정 기준에 따라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고성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암 예방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는 질환”이라며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암 예방 교육과 국가암검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암 예방의 핵심은 ‘실천’이다. 홍보를 넘어 실제 검진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정책의 성패를 좌우한다. [비즈데일리
신안군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체육복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찾아가는 청춘 스포츠교실’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서 지역 특성상 체육시설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70개 경로당에서 약 1,0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 60분씩 체조와 요가, 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구성돼 균형감각과 유연성 향상에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신안군 1004 스포츠클럽이 주관하며, 전문 강사를 배치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이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어르신 간 교류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희 보건소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스포츠 복지를 지속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
사상구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 사상구 보건소는 지난 10일 하하마을건강센터에서 ‘2026년 건강UP사업’ 추진을 위한 ‘하하건강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UP사업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노쇠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전노쇠군을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하하건강파트너’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된 인력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과 마을 활동가와 함께 지역 주민 건강 관리에 참여한다. 이들은 노쇠 선별검사와 건강UP교실 운영, 소모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노쇠 예방을 돕는다. 이번 교육에는 하하건강파트너 22명과 마을 활동가가 참여했으며, 협력병원 전문가가 운동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중심 건강사업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노년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치료’보다 ‘
사상구가 고립 가구에 대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사상구는 지난 12일 부산사상우체국과 ‘한번 더 살핌배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살핌배달’ 사업은 집배원이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지자체와 연계해 신속히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다. 이 사업은 2024년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효과가 확인되면서 2025년 전 동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상구는 우체국의 촘촘한 배송망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사상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한 현장 확인을 기반으로 위기가구 조기 발견과 지원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체국과의 협력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를 더욱 세밀하게 살필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지는 ‘발견’이 절반이다. 일상 속 접점을 활용한 이번 사업이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얼마나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광주광역시가 철강산업 현장을 찾아 에너지 수급과 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16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제철소 운영 현황과 전력 사용 실태, 향후 에너지 수급 계획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앞두고 지역 핵심 산업인 철강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전력 수요 증가와 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포스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철 공정에서의 에너지 사용 구조와 전력 운영 방식, 향후 에너지 확보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철강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 전망과 함께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따른 산업계 대응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포스코 측은 부생가스를 활용한 발전 등 자체 에너지 생산 방식과 향후 에너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강 시장은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에너지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산업 여건과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요금 할인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소형모듈원전(SMR)과 청정수소 활용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
광주광역시가 전남 순천 전통시장을 찾아 행정통합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이 16일 순천 웃장과 아랫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기대와 우려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순천 웃장과 아랫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웃장은 국밥거리로 유명하며, 아랫장은 호남 최대 규모의 5일장으로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시장은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행정통합이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될 경우 소비와 관광, 유통 등 경제 활동이 확대돼 전통시장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과 관광 정책을 연계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가 상승과 민생 부담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도 공유됐다. 강기정 시장은 “행정통합은 지역 상권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더 많은 소비와 관광 수요가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통합의 성패
광주시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가 안정과 민생 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16일 시청에서 ‘지역 물가 안정 대책 전담팀(TF)’ 회의를 열고 유가 상승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제 관련 부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물가와 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집중 검토했다. 시는 우선 지역 내 에너지 가격과 생활물가를 상시 관리하기로 했다. 주유소 가격을 수시 점검하고, 생필품과 외식비 등 96개 품목에 대해 주 1회 현장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담합, 사재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유통 질서 확립에도 나선다.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병행된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기간 동안 지역 상권에서 지역화폐 사용 시 최대 20%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체육대회 기간에는 추가 환급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원도 확대된다. 기존 월 1회였던 이용 장려 행사를 주 1회로 늘리고 공직자 참여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탠다. 기업 지원책도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비상경제대응TF’를 본격 가동하고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국제 정세 변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민생물가와 석유가격, 수출기업, 소상공인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대응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특히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주유업계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가짜석유 등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수출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융지원 정책 홍보와 추가 지원 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생필품 가격 조사와 가격표시제 점검, 불공정 거래 단속 등 민생물가 안정 관리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향후 중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국제유가 상승은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
평택시가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를 통해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확대에 나섰다.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기관 및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평택상공회의소와 문화·체육·산업기관 관계자,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11일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는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업 교류 확대와 투자 협력, 경제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페르가나주에서 열린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양국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향후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평택시는 이러한 성과가 그동안 이어온 행정·문화 교류를 통해 형성된 신뢰 관계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는 컴퓨터 지원, 방역 물품 제공, 문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는 정장선 시장이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와 페르가나 국립기술대학교로부터 명예교수 칭호를 받으며 교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려인 사회와의 협력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로부터 우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