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이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이 주민들의 참여 속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금연클리닉에 총 640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219명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은 폐암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과 만성호흡기질환 등 각종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간접흡연 역시 비흡연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순창군 금연클리닉은 이러한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산화탄소(CO) 측정을 기반으로 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흡연 습관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금연 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강화 물품을 지원해 금연 실천을 돕고 있으며, 금연 성공 이후에도 최대 12개월까지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경로당과 군부대 등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금연 교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맞춤형 금연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인천 서구가 지역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구는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업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대원테크놀로지와 우앤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대원테크놀로지는 2013년 설립된 승강기 부품 전문 기업으로, 설치용 하네스 케이블과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설치 케이블과 승강로 조명기기, 산업용 리프트 제어반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우앤이는 전력전자 분야를 기반으로 산업용 기기 제조사에 전기자재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태양광 인버터와 전기차 충전기, 의료기기 등 신재생 에너지 및 첨단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 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구는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이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역상생형 유통생태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대형마트와 동네 슈퍼마켓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균형 있는 유통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온라인 중심 소비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유통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전주시는 정책적 중재자 역할을 맡아 대형·중소 유통업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모델 발굴과 확산을 통해 지역 유통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에는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참여한다.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은 ‘우리동네 수퍼마켓’ 공동브랜드 운영과 판매점 확대, 공동 배송 체계 구축,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PB상품 개발을 맡는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브랜드 입점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완주군이 만경강 일대의 체계적인 관리와 경관 개선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군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만경강 주변 경관지구 조성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만경강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경관 조성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경관지구 조성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사업 계획과 주요 내용, 향후 행정 절차 및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사업 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경강 일대를 생태와 관광이 결합된 지역 자원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옥현 농업정책과장은 “만경강은 지역의 중요한 자연 자산”이라며 “경관지구 조성을 통해 생태 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개발의 출발점은 ‘주민 동의’다. 소통이 뒷받침될 때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이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전주시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2026년 제1차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위기청소년으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부재 또는 보호가 미흡한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 포함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위기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활 지원(월 최대 65만 원) ▲건강 지원(연 최대 200만 원) ▲학업 지원(월 최대 30만 원) ▲자립 지원(월 최대 36만 원) ▲상담 지원(월 최대 30만 원) ▲법률 지원(연 최대 350만 원) ▲활동 지원 등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 교사,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도 가능하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전주시 인구정책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중복 지원 여부와 소득
무주군이 청년농 정착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를 중심으로 여름딸기 재배 농가와의 생산·유통·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랭지 기후 특성을 활용한 여름딸기 산업 활성화와 함께 청년 농업인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 특히 스마트팜단지 내 육묘시설을 활용해 고품질 딸기 묘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재배 기술과 병해충 관리, 품질관리 등 현장 중심의 기술 교류를 확대해 생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무풍면 일원에 2028년까지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온실과 육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청년 인구 유입, 노동력 절감, 농가 소득 증대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무주군은 현재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 1차 공사와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구축을 완료했으며,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운영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기반 조성 2차 공사와 함께 임대형 온실 건립을 추진하고, 육묘장 1동에 대한 임대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동훈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팀장은 “스마트팜단지 조성이
무주군이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과 지원 범위를 넓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혼인신고 전후 6개월 이내 신혼부부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혼인신고 후 3년 이내까지 확대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부터 49세까지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로, 전세 또는 주택 매매를 위한 대출 시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5년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부부 중 최소 1명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이번 정책은 신혼부부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태 무주군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기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였다”며 “청년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와 함께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을 비롯해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주거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청년 소통 공간
경상남도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기업 피해 대응에 나섰다. 도는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과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세정 지원 지침’을 긴급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과 연계해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동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으로,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대상 지방세에 대해 최대 1년까지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또 이미 부과된 지방세에 대해서도 고지유예와 분할고지, 징수유예 등 다양한 방식의 세정 지원이 제공된다. 납세담보 요건 역시 완화해 기업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특히 해운·항공과 정유·석유화학 업종, 중동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원칙적으로 유예한다. 이미 진행 중인 조사 역시 기업 신청 시 중지하거나 연기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해당 기업이 관할 시군청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백종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지역 기업의 경영 부담
제주특별자치도가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도는 올해부터 성실상환 이자지원 혜택을 기존 대출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햇살론15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금리를 기존 최고 15.9%에서 12.5%로 인하했지만, 기존 대출자는 해당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제주도는 이자지원율을 조정해 이 같은 공백을 보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제주 금융포용기금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해당 기금은 저소득·저신용 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주형 포용 금융정책의 핵심 재원이다. 제주도는 올해 이자지원율을 대출원금의 3~3.4% 수준으로 상향해 기존 대출자도 신규 대출자와 유사한 금융 부담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별로는 햇살론유스 3%, 햇살론뱅크·근로자햇살론·햇살론15·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3.4%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1인당 최대 2,000만 원 기준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온라인 금융교육을 이수할 경우 5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도 도입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이자 지원을 넘어 금융 이해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설 명절 특별기획전을 통해 역대급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설 특별기획전에서 총 23억 5,7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월까지 누적 매출은 26억 8,200만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32일간 진행됐으며, 매출은 전년 설 기획전 대비 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9%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1년 1월 출범한 ‘서귀포in정’의 누적 매출은 현재까지 362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성과는 감귤류 판매가 견인했다. 전체 매출의 약 95%를 차지한 감귤류는 총 295톤이 판매되며 25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레드향은 94톤이 판매되며 대표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았고, 천혜향과 한라봉 등 만감류 전반이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상황 속에서도, ‘서귀포in정’은 감귤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 역할을 수행하며 농가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기획전은 단순 매출 확대를 넘어 농가 소득 증대라는 성과도 동시에 달성했다. 선물용 기준
경상남도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공장 확산에 속도를 내며 제조업 혁신에 나선다. 도는 올해 총 935억 원(국비 430억 원 포함)을 투입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 281개에 스마트공장을 추가 구축하고,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수준에 맞는 단계별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남도는 특히 ▲제조AI 특화 스마트공장 ▲AI·디지털트윈 기반 자율형 스마트공장 ▲AI 기반 산업안전 스마트공장 등 3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제조AI 특화 스마트공장은 공정 최적화와 예측 유지보수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디지털트윈 기반 자율형 스마트공장은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자동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자율 제조 환경을 구현한다. 여기에 더해 AI 기반 산업안전 스마트공장은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경남도는 기업의 도입 수준에 따라 맞춤형 지원도 병행한다. 스마트공장 도입 초기 기업에는 공정 디지털화를 위한 기초 단계 구축을 지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파주 운정에 위치한 H.뷰티리움 황새로미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문제성 피부에 매디컬 스킨케어를 더하다 파주 운정에 위치한 H.뷰티리움은 일반 에스테틱과는 조금 다르다. 단순한 미용 관리가 아닌, ‘메디컬 스킨케어’ 기반의 문제성 피부 전문 관리샵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곳을 이끄는 황새로미 대표는 16년 경력의 메디컬 스킨케어 전문가로, 오랜 시간 병원에서 실무와 실장직을 두루 경험했다. 그녀는 병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피부의 구조와 질환, 면역체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성 피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플라즈마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몇 안 되는 에스테티션으로,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피부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급 피부 피드백, 그러나 더 따뜻하게 H.뷰티리움의 관리 방식은 병원과 닮았지만 또 다르다. 황 대표는 “병원은 치료 중심이라면, 우리는 생활습관과 홈케어까지 함께 관리하는 곳”이라고 강조한다. 고객 한 명 한 명의 피부를 면밀히 관찰해 병원 못지않은 피드백을 제공하면서도, 꾸준한 관리와 습관 교정을 통해 장기적으로 스스로 피부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 경남도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남관광박람회가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국내외 관광업계 및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전문 관광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도와 18개 시·군, 관광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명소와 특화 관광상품, 지역 축제와 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경남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중국 5개사를 포함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세미나는 법률사무소 우림 나유신 대표 변호사의 ‘AI 시대 대응 방안: 나홀로 소송’을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과 관광의 융합도 돋보인다. 세계적인 조각가 정창훈 작가와 하지혜 작가가 참여하는 ‘경남예술관광’ 섹션에서는
거창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사 지원과 방문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동네약사 사업 등 총 18종의 돌봄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서비스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제공기관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거창군은 현장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통합돌봄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복지 정책의 성패는 ‘현장’에 있다. 책상 위 계획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더 강력한 답이 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거제시보건소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대상자는 전국 어디서든 영유아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6개 핵심 발달 영역(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경우, 추가적인 정밀검사비도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건강보험 대상자의 경우 최대 20만 원,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까지다. 정밀검사비 지원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검사일 기준 다음 해 6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지연 및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 시기는 성장과 발달이 가장 빠르게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건강검진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정밀검사 지원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기 발견이 곧 평생을 바꾼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