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역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구는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업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대원테크놀로지와 우앤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대원테크놀로지는 2013년 설립된 승강기 부품 전문 기업으로, 설치용 하네스 케이블과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설치 케이블과 승강로 조명기기, 산업용 리프트 제어반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우앤이는 전력전자 분야를 기반으로 산업용 기기 제조사에 전기자재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태양광 인버터와 전기차 충전기, 의료기기 등 신재생 에너지 및 첨단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 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구는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이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업 지원의 출발점은 ‘현장 이해’다. 책상이 아닌 공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이 경쟁력을 만든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