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군보건소는 관절염과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을 겪는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청춘 한방(韓方) 컷! 실버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해 신체활동과 한의약 건강관리 요소를 결합한 통합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초 건강검사부터 시작해 한의약 기반 만성질환 관리 교육, 명상과 호흡법, 실버요가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버요가는 어르신의 신체 특성에 맞춰 설계돼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무리 없는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화 시대 건강 정책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이다. 무리 없는 운동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