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결핵 예방 홍보에 나섰다.
시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룰렛을 활용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기침은 신호·검진은 보호·치료는 야호’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 이용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학교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결핵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도 강화했다. 관내 중·고등학생과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 결핵 감염 검진과 행동 변화 교육을 위한 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지역사회 방문 교육을 진행해 결핵 이해와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보건소 무료 검진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이 외에도 SNS 홍보,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결핵 예방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신숙희 김천시 지역보건과장은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질 때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핵 예방의 핵심은 ‘조기 발견’이다. 작은 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