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홍북읍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건강한 직장만들기’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 4명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연 2회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원스톱 통합 건강서비스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기초검사 ▲체성분 측정 ▲음주위험체질 선별검사 ▲우울척도검사(PHQ-9) ▲구강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과 운동 처방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근로자의 ‘자기 혈압수치 인지율’ 향상에 중점을 둔다. 단순 검사 결과 전달을 넘어 근로자가 자신의 건강 수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정상 범위와 비교할 수 있도록 해, 자발적인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219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평가에서는 100%의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참여자의 80%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필요성을 체감했다고 응답해 사업 효과를 입증했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
보건복지부가 민간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그냥드림’ 기부금 전달식과 위기가정 지원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를 겪는 국민에게 별도의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이후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까지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이 해당 사업 지원 규모를 기존 3년간 45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추진됐다. 아울러 ‘그냥드림’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 신한금융의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관계 단절과 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민간과 협력을 확대해 보
정부가 아동수당 확대 정책의 세부 기준을 확정하며 지역별 추가 지원 방안을 구체화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아동수당은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이 지급되고 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지급 대상이 만 13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의 핵심은 지역별 추가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한 점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비수도권 거주 아동은 매월 5천 원을 추가로 받게 되며,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역은 1만 원, 특별지역은 최대 2만 원까지 추가 지급된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에서 아동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받을 경우 1만 원 상당이 추가로 지원된다. 아동수당 확대에 따른 행정 절차도 일부 개선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시 필요한 자료 제출 기한을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아동수당 관련 정보 제공 대상도 기존 8세 미만에서 13세 미만 아동 보호자로 확대된다. 이번 개정안은 관보 게재 후 공포 즉시 시행되며, 4월 지급분부터 일부 적용된다. 다만 지급 대상 확대와 지역별 추가 지원은 2026년 1월분부터 소급 적용될 예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통합돌봄 제도 정착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울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 번 신청으로 통합 서비스 제공…맞춤형 지원 강화서울형 통합돌봄은 대상자가 구·동 주민센터를 통해 한 번만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와 판정을 거친 뒤 개인별 맞춤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이후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고령 장애인 포함)과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이며, 보건의료·건강·장기요양·일상돌봄·주거 등 5개 분야, 총 58개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지원된다. 또한 당장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예비 대상자’로 관리해 6개월 단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 시 즉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부터 조직 구축까지…촘촘한 사전 준비서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현장 기반을 다졌다. 올해 초에
달성군이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해군기지를 방문하며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달성군은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해군의 중심지인 진해 해군기지를 찾아 ‘안보 큰 걸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해양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의 안내를 받아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을 방문하고, 해군의 역사와 주요 해전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크기로 재현된 거북선 내부를 관람하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략과 리더십을 되새겼고, 동상 앞 참배를 통해 호국정신을 기렸다. 이어 연평해전 관련 현장을 찾아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정신을 되돌아보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며, 베트남전 참전 영웅 지덕칠 중사 동상 앞에서도 헌화와 묵념을 이어갔다. 이번 견학은 실제 전투 기록과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장소를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체감형 안보 교육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달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 대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강원 고성군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곤달비’가 수도권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에 들어갔다. 고성군은 지난 19일 가락동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서 곤달비 첫 출하를 진행하며 올해 출하 시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출하 물량은 생산관리와 선별, 포장 등 전반적인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와 경매사, 중도매인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곤달비는 국화과 식물로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항산화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관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능성 채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군 곤달비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재배 방식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기반으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쓴맛과 떫은맛이 적고 향이 부드러운 특성을 강점으로, 곤달비를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집중 지원해왔다. 현재 지역 내 17개 농가가 참여해 재배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작목반과 연구회를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2억 2,200만 원을 투입해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고설재배시설과 전용 시설 지원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노동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유통 측면에서도
강남구가 통합돌봄 시대에 대비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과 운영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강남구는 24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장과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어르신 돌봄 및 부당청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변화하는 제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현장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구에는 현재 130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지정갱신제를 통해 신규 진입한 기관도 늘어나면서 제도 이해와 실무 교육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부당청구 예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운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부당청구는 반복될 경우 행정처분이나 영업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기관 운영뿐 아니라 어르신 돌봄 공백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교육은 돌봄 사고 사례관리와 부당청구 예방 관련 강의로 구성됐으며, 실
울산 중구가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와 복지, 주거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중구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지역 특화서비스 제공기관과 의료기관 등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노인돌봄과 생활지원, 주거개선 등을 담당하는 5개 기관과 의료기관 2곳이 참여해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중구는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화서비스 제공기관은 가사지원과 식사지원, 이동지원,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기관은 퇴원을 앞둔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와 돌봄이 연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전남 나주시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나주시보건소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 목사고을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보건소는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점과 함께, 기침이나 재채기 시 마스크 착용 및 기침 예절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핵은 활동성 환자의 기침이나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예방과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예방 수칙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결핵은 ‘조기 발견’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이다. 작은 증상을 놓치지 않는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지역 감염병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 정착에 나섰다. 제주도는 ‘2026년도 공직자 출산·육아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복무 지원 △양육 여건 개선 △출산·육아 장려 △실행력 제고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복무 제도 개선과 경제적 지원이 강화된다. 난임치료 동행휴가가 새롭게 도입되며,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돼 남성 공직자의 육아 참여 여건이 개선된다. 출산 지원도 확대된다. 출산 축하 포인트는 첫째 100만 원, 둘째 120만 원, 셋째 이상 17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인사 제도 역시 출산·양육 공직자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보완된다. 다자녀 양육자의 경력경쟁 채용 응시 자격을 완화하고, 시험 응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세 자녀 이상 공직자에 대한 특별 승급 제도를 유지하고, 경력 가점 확대와 맞춤형 인사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행력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모성보호시간과 육아시간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업
제주특별자치도가 신규 해상 물류망을 기반으로 수산물 수출 확대와 물류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4일 한림읍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 제주지점을 방문해 수출용 수산물 검사·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물류 안정화 및 물동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진행된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물동량 전담조직(TF)’ 회의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갈치와 삼치 등 약 20톤 규모의 수산물이 중국 수출을 앞두고 검사·검역 절차를 거치는 과정이 진행됐으며, 관계자 간 간담회를 통해 물류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 기업들은 신규 물류 루트와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칭다오를 거점으로 천진과 몽골, 중앙아시아까지 연결되는 복합 물류망 구축 시 기존 대비 약 25%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직항 노선을 활용해 건축자재와 생필품을 직접 수입하는 방안도 제안되며 물류비 절감 가능성이 제시됐다. 현장에서는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인프라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냉동·냉장 창고 확충과 가공시설 확대, 중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맞춤형 수산 가공식품 개발 지원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제주도
부산 서구가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창구 운영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9일 동주민센터와 의료기관, 복지관 등 총 35개소에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창구는 ‘통합돌봄 안내창구’와 ‘통합돌봄 신청·안내창구’로 구분해 운영된다. 의료기관과 복지관 등 22개소에 설치된 안내창구에서는 대상자 발굴과 상담, 서비스 연계 기능을 수행하며, 동주민센터 13곳에 마련된 신청·안내창구에서는 보건의료와 요양, 돌봄서비스를 한 곳에서 상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서구는 이번 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돌봄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돌봄은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담창구를 지역 돌봄의 중심 거
울산 중구보건소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중심 홍보에 나섰다. 중구보건소는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과 함께 24일 병원 본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보건소와 병원 결핵 관리 전담 간호사들이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결핵 검진 권고 △기침 및 재채기 시 마스크 착용 또는 소매로 입 가리기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면역력 강화 등이다. 또한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실천을 강조했다. 중구보건소는 이와 함께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감염병”이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핵은 ‘과거의 질병’이라는 인식이 가장
전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의료와 돌봄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 전주시는 24일 전주시의사회, 전주시한의사회와 ‘2026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박용현 전주시의사회장, 박상구 전주시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가 추진 중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의료 지원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를 중심으로 주거, 돌봄, 영양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의사회와 한의사회는 전주시 35개 동에 각각 동네돌봄의사를 배치하고,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반 만성질환군, 고위험군, 집중관리군으로 나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방문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 복약 지도, 방문 운동 지도, 퇴원환자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건강-의료 안전망 사업을
전남 해남군이 청년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6년 전라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 비용을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라남도 내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1998년부터 2007년생까지의 청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연간 최대 25만 원이 문화복지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문화누리카드 수혜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혜택 범위가 확대됐다. 다만 공공기관 복지포인트 수혜자 등 일부 중복 지원 대상자는 제외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급된 카드는 공연, 전시, 도서 구입, 영화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특히 매년 자격 요건을 재확인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기존 이용자도 반